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다음 달 2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고 주최사 63컨벤션센터가 24일 밝혔다. 박현빈은 디너쇼에서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앗! 뜨거’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사는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를 메인 요리로 하며 적포도주가 포함된 양식 코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AOA의 민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다음달 5일부터 합류한다. 민아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을 맡았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고앵두는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미스터리 소녀 역할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고앵두는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장채리(조보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지난 2013년 단막극 ‘사춘기 메들리’로 연기 데뷔한 민아는 지난해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의 아역을 연기했고, SBS ‘모던 파머’와 tvN ‘꽃할배 수사대’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공연 축제 ‘셰익스피어의 5色 변주’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활성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예술단체와의 교류 및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마련한 프로젝트로 발레, 낭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문은 ‘2015 대한민국 발레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박상철 발레단의 ‘오델로’(29일, 안양아트센터)가 연다. 발레극 오델로는 발레와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국립발레단 창작발레 프로젝트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두 번째 공연은 방타타악기앙상블의 시네마 콘서트(12월 1일, 평촌아트홀)이다. CBS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진행하고 있는 신지혜 아나운서가 해설과 사회를 맡아 라디오 공개방송 형태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서 열리는 극단 아리의 낭독극 ‘햄릿’(12월 8일, 안양아트센터)은 최근 연극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낭독극으로 색다른 햄릿을…
국립현대미술관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무료로 선보인다. 과천관에서는 이날 오후 3시 ‘빛과 향기를 빚는 미술관’이 어린이미술관 배움뜰에서 진행된다.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관람객이 직접 위시캔들을 만들어보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수고한 그리고 소중한 이들을 위해 위시캔들을 만들며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고 2016년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작품 감상 프로그램인 ‘낭만수요일’이 열린다. 서울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MMCA 프렌즈’ 런칭 기념 행사를 전시동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MMCA 프렌즈’는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다양한 문화·여가·콘텐츠를 즐겁고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미션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축사, 미술문화계 전문가들의 축하영상 상영, 프로그램 소개, 참여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 공연으로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의 ‘디스코 파티’가 마련돼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12번째 ‘사랑 나눔전’을 연다. 이번 사랑나눔전은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부평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전시작품으로는 미술인회 전운영 작가의 ‘장미’ 등 36점과 서예인회 이완식 작가의 ‘매화’ 등 21점, 사진인회 권순식 작가의 ‘하늘길’ 등 21점, 조각가 신종택 작가의 ‘소통’ 등 6점이다. 또 국악인회 김호석 등 6명의 진도북놀이와 무용인회 유주희의 교방 축원무, 음악인회 강경애 등 5명의 우쿠렐라가 식전 축하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판매 수익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어려운 여건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을 선정해 항공권 구매 등의 여비로 지원한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 1998년 창립해 국악, 음악, 무용, 미술, 서예, 사진, 문화 등 7개 분과 350여명의 예술인들이 예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평구 자매도시 중국 요녕성 호루다오시 예술인들과의 ‘한중교류전’과 우리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과 전시작품 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전’ 등의 예술 재능기부로 사회공헌활
용인문화재단은 24~30일 수능시험 준비로 지친 지역 5개 고등학교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소설 명작 극장’을 진행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가 주관해 진행해 온 ‘2015년 찾아가는 소설 명작 극장’은 그동안 용인 및 타 지역에 있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2015 찾아가는 소설 명작 극장’은 학생들이 교과서로 접해서 익히 알고 있는 한국 근대소설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과 김유정의 ‘봄봄’ 등 2개 작품을 1부와 2부로 나눠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각각 35분씩 총 70분 동안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용인지역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성지고(24일), 구성고(25일), 청덕고(26일), 풍덕고(27일), 서천고(30일) 등 5개 고교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문의: 031-260-3354) /용인=최영재기자 cyj@
코믹 오페라 ‘코지 판 투테’가 오는 27일과 28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성남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로 열리는 ‘코지 판 투테’는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에 이은 모차르트의 세 번째 오페라로, ‘연인들의 학교’라는 부제로 알려진 곡이다. 이성간의 신뢰의 중요성과 사랑을 주제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애정심리의 미묘한 감정을 재치 있고 희극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다른 오페라들과는 달리 두 쌍의 연인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듀엣곡이 많이 등장, 각 노래들마다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져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더욱 생생하게 묘사한다. 특히 모차르트 오페라 중 가장 여성적이며 관능적인 음악으로 알려진 이 곡은 성악가들이 가장 아름다운 레가토를 구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악곡의 유연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남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27일(금) 오후 2시·7시30분, 28일(토) 오후 3시·7시. A석 1만원, B석 7천원, 학생 4천원.(문의: 031-729-4807)/민경화기자 mkh@
허경미의 개인전 ‘The Ordinary’가 수원 AK갤러리에서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AK갤러리와 협업해 ‘브런치 컬렉션’을 제작한 일러스트레이터 허경미는 ‘The Ordinary’ 전시를 통해 특유의 담백하고 여우로운 감성이 녹아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선보인다. 허경미 작가는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착안, 흔한 풍경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줄거리가 없이 여백과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인물들의 뒷모습으로 표현된 작품은 보는이가 상상하며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의도됐다. 종이 위에 연필로 선을 그리고 색을 채우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허경미 작가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작품들로 편안한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전시 관계자는 “자신의 일상을 끄적이듯 기록해 놓은 작품들을 통해 소박하고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31-240-1925~7)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성남문화원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경기도 축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3회 경기지역학포럼을 갖는다. 지역축제는 1990년대 후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지역축제는 현재 각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축제가 20년 이상 지속되면서 형식 및 내용이 고착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일부 축제는 관람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제3회 경기지역학 포럼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한다. 지역의 문화를 연구·조사·진흥하는 대표기관인 문화원 관계자들이 경기도 축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성남, 이천, 용인, 의정부 문화원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 각 지역의 축제를 고찰해 보며, 발전방안을 공유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 축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학문으로서의 경기지역학 연구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31-231- 8579)/김장선기자 kjs76@
도리화가 장르 : 드라마/사극 감독 : 이종필 출연 : 류승룡/배수지/송새벽/김남길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그녀를 키워낸 스승의 숨겨진 이야기 그려 동리정사 문하생들의 찰진 연기 재미 쏠쏠 흥선대원군의 서늘한 카리스마 존재감 더해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조선 후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인 신재효(류승룡)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거절하지만,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간다.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이 열리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채선이라고 판단,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인다.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에서 채선을 최고의 여류 소리꾼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신재효가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과 자두꽃에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단가(짧은 판소리) ‘도리화가’. 영화 ‘도리화가’는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를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