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감독 : J.J. 에이브럼스 출연 : 데이지 리들리/존 보예가/오스카 아이삭/아담 드라이버/그웬돌린 크리스티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처음으로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 이후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에 이르기까지 총 6편을 개봉하며 영화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작품으로 자리 잡아왔다.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거대한 세계관,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세계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10년 만에 더욱 새로워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돌아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캐릭터들과 새롭게 포스를 이어갈 새로운 인물들이 만나 강렬한 시너지 효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할 ‘레이’ 는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캐릭터로 캐스팅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전설을 그려나가게 될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핀’ 역할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 존 보예가 맡아 포스의 기운을
남한산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이 출간됐다. 남한산성은 지난해 6월 2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이번 책자발간의 가치가 남달라 보인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가 출간한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는 남한산성 세계유산등재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기획해 사진작업을 해 온 결과물이다. 책은 6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하늘에서 본 남한산성(필진 최용백·최태종·민주식) 2부 사찰의 미소(최용백), 3부 성곽의 숨결(최중욱), 4부 옛길의 흔적(조선운), 5부 역사와 소통하다(최태종), 6부 전통의 혼(魂)(민주식)으로 나눠 남한산성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도서에서의 사진은 기록을 남기는 유산이다. 작가들 저마다의 철학이 역사적 보편 논리에 파고들어 색다른 면면을 그려냈다. 특히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물인 한국의 미를 찾아내 기록한 가치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는 그동안 ‘탄천이야기’, ‘성남문화를 세계문화로’, ‘사진, 환경을 만나다’, ‘성남탄천페스티벌 사진초대전’ 등 도서출간과 전시회 등을 통
‘정봉주의 전국구’는 2014년 1월 정통 정치 팟캐스트를 표방하고 첫 방송에 나섰다. 1회 KTX 민영화 문제를 시작으로 의료 민영화, 세월호 참사, 원전 문제, 급박하게 변하는 국제 정세, 가계부채, 미친 전세 등 대한민국에서 이슈가 되는 모든 문제를 발 빠르게,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봉주 전 의원을 비롯한 최강욱 변호사, 이재화 변호사, 하어영 기자, 네 명의 저자는 분노, 우울에 잠겨 있기보다는 오히려 과한 리액션과 웃음으로 무장한 뒤 그들만의 목소리를 통해 ‘왜’인지 따져 물었다. 또 문제의 본질을 흐려지게 하는 음모론적인 제기가 아닌 ‘전국구’의 합리적 의심과 한홍구 교수, 선대인 소장, 제윤경 대표, 김창수 원장 등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의혹을 풀고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끝까지 물어주마’는 그동안 방송으로는 볼 수 없었던 저자들의 진중함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들은 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다시 들여다보기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있었고,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 ‘결기’를 곧추세우게 하는 장면들도 떠올랐다.
쿠바계 미국인 제프 베저스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의 부사장직을 버리고 아내와 함께 직접 차를 몰고 웨스트 코스트로 향했다. 인터넷이 산업과 소비자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베저스는 웨스트 코스트로 이사하고 1년 뒤, 시애틀 외곽의 벨뷰의 한 창고에서 온라인 서점을 열었다. 이 온라인 서점은 설립된 지 2개월 만에 일주일에 2만 달러의 책을 팔았다. 베저스는 이 서점에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점이란 의미와 이국적이고 색다르다는 인상을 강조하기 위해 알파벳 A로 시작하는 ‘아마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베저스에게 혁신이란 1천개의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그는 이 혁신을 달성했고 세계 최대의 온라인 종합 쇼핑몰을 탄생시켰다. 세계적인 경영전략가이자 마케팅 구르인 피터 피스크는 저서 ‘게임체인저’를 통해 남들과 다른 세각으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 제프베저스와 같은 게임체인저들을 소개하고 이들이 세상을 바꾼 10가지 비밀을 소개한다. 갈릴레오의 망원경부터 다빈치의 기계 발명품까지. 애플의 디바이스부터 다이슨의 진공청소기까지. ‘인간의 요구’와 &
광복 70주년·분단 70주년 맞아 기획 대금과 옥류금 연주로 공연 시작 양희은·北 출신 김훈 함께 무대꾸며 경기도립국악단이 펼치는 송년음악회 ‘필연(必然)-황홀한 만남’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반드시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북한과 남한, 전통과 현대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친근한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음악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지닌 가슴 한켠의 아련함을 담기 위해 북한 출신 성악가 김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양희은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선보인다. 남한의 대금과 북한의 옥류금 연주곡 ‘필연’으로 문을 여는 공연은 두 악기의 애절한 음색을 통해 반드시 만나야 하는, 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북, 남녀의 마음을 노래한다. ‘필연’은 박위철 작곡가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견우와 직녀를 모티브로 한 남녀 무용수의 춤사위가 더해져 보고 싶은 아련한 마음, 짧은 만남의 황홀함, 또 다시 찾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김종현 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연주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합 예술감독 김종현 지휘자는 지난 10월 29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취임연주를 마쳤다. 제148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연주는 크리스마스라는 기독교적인 절기를 맞아 미국에서 활동한 김종현 예술감독의 탁월한 레퍼토리 선정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부에서는 ‘마리아의 노래’로 알려진 요한 세바스챤 바흐의 마니피캇 D장조를 연주한다. 인천시합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바흐 솔리스텐 서울과 협연, 스타일적인 요소도 고려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연의 타이틀인 ‘노엘’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날’, ‘한 송이의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등 정통 크리스마스 합창음악 4곡을 선보인다. 이후 특별출연한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반딧불 미사’외 1곡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3부는 흥겨운 캐럴 스테이지를 마련, ‘기뻐하며 홀을 장식합시다’, ‘화합을 위한 희망’ 등 총 4곡의 캐럴을 들려준다. 어려울 수 있는 고음악에 대한 이해를 위해 공연 전 ‘곡
파주 한향림옹기박물관은 내년 2월 14일까지 장독대 문화에 담긴 조상들의 삶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전시 ‘옛 옹기의 자취를 찾아서Ⅱ’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옛 옹기의 자취를 찾아서’전에 이은 2번째 소장 옹기 사진전 시리즈로, 이화여대 도예학과 교수를 역임한 조정현 명예교수가 전국을 답사하며 찍은 옹기 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장독대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를 놓아두기 위해 마당 한켠에 만들어 놓은 곳으로, 항아리 사이 통풍을 돕는 공간을 둬 장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 주며 항아리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신선한 공기가 드나들며 장맛을 유지해 주는 과학적인 저장고 역할을 했다. 또 잡귀와 같이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적색의 붉은 고추와 청색의 청솔가지를 왼새끼로 꼰 금줄을 매달아두기도 하며, 변한 장맛이 되돌아오라는 의미로 하얀 한지에 버선본을 오려 항아리에 거꾸로 붙임으로써 벽사의 의미를 담기도 했다. 불과 30여년 전만해도 집집마다 양지바른 마당 한켠 장독대에 항아리들이 자연과 잘 어울리도록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시대와 환경이 변하면서 정갈하고 아름다운 장독대의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과 제2기획전시실, 로비 등에서 로봇만화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 ‘로봇 비 휴먼(Robot be Human): 창조된 인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로봇산업 관광도시의 메카 부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연계해 현실과 미래를 예견하는 만화적 상상력을 고찰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초기 로봇만화 ‘강철인 마치스테’(1964), ‘로보트 태권V’(1976), ‘철인 캉타우’(1976), ‘로보트 킹’(1977), ‘로봇 찌빠’(1979)에서부터 웹툰 ‘삼단합체 김창남’(2008), ‘로봇이 상냥해’(2013)까지 한국로봇만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로봇을 소재로 한 김진우, 성태진, 천근성 작가의 미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로봇만화의 시대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이 선호하는 ‘터닝메카드’, ‘헬로 카봇’, ‘로보카 폴리’, ‘로봇트레인’, ‘또봇’ 등 변신로봇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도 마련됐다. 전시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에 열리며, 19일에는 전시와 연
용인문화재단은 15~24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용인시문예회관에 입주해 있는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해(理解)의 일상’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재단에서 지원 및 육성하고 있는 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강희문, 이상학, 이명희, 이미경, 임경연, 정수영, 장우종 7명이 지난 1년간 작업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19일에는 용인시문예회관에서 레지던시 작가들의 공공미술프로젝트인 ‘타일아트’의 제막식과 작업실을 오픈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작가들이 입주 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로, 재단 레지던시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6년에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모하여 지역작가들의 창작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4, 7) /용인=최영재기자 cyj@
부천문화재단은 15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문화예술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박정자의 인문토크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부천아트밸리 참여 교사와 강사,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55년간 한결같이 연극무대를 지켜온 배우 박정자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시 낭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관객과의 감동토크: 시 읽어주기’ 코너는 기존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사전신청자 15명(선착순)에 한해 무대 위에서 함께 시를 낭독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세상에서 가장 뭉클한 단어 ‘엄마’에 관한 낭독연극도 열린다. 박정자는 1962년 연극 ‘페드라’로 데뷔한 후 ‘대머리 여가수’, ‘에쿠우스’ 등 유수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지금까지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온 명배우다. 동아연극상 및 백상예술대상, 이해랑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문화예술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문의: 032-320-6322)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