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임석진(20)이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다. 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지난 26일 SK 임석진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임석진은 지난 8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에페드린을 복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2018년도 개막전부터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가 적용된다. KBO 소속 선수가 금지 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건 이번이 8번째다. 임석진은 20일 열린 KADA 청문회에서 ‘경기력 향상 목적인 고의적 약물 복용이 아닌 피부병 치료를 위해 한약을 복용했다. 도핑테스트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병원 측에 문제가 되는 성분을 제외해줄 것을 명백히 통지했다’고 주장했다. 임석진은 병원 진단서와 소견서를 제출했고, KADA도 이 점을 고려해 제재가 72경기에서 36경기로 줄었다. 더불어 KBO는 선수 관리소홀 책임을 들어 SK 구단에 제재금 1천만원을 부과했다. SK 구단은 “임석진 선수가 화농성 여드름 치료를 위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한의원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치료를 받았다. 담당 한의사에게…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인천 대한항공을 꺾고 선두로 도약했다.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은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B손보는 지난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7-25 25-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B손보는 3승1패, 승점 8점으로 5위에서 리그 1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KB손보는 이날 경기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토종 라이트 이강원이 살아났고 외국인 레프트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B손보는 1세트에 이강원이 87.5%의 놀라운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8득점한 데 힘입어 25-22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이강원의 공격이 차단되며 12-18로 끌려가던 KB손보는 알렉스가 대한항공 정지석의 공격을 차단하며 분위기를 뛰었고 이강원의 후위공격과 알렉스의 연이은 오픈 고격으로 17-19로 추격했다. 기세가 오른 KB손보는 19-21에서 상대 곽승석의 네트 터치로 행운의 득점을 올린 뒤 알렉스의 연이은 서브득점으로 21-21,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듀스까지 승부를 이어간…
프로축구 수원FC가 말레이시아 쿠칭축구협회와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수원FC는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칭시의 사락왁 주 장관 집무실에서 다툭 카림 사라왁주(州) 장관과 전우찬 수원FC 사무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쿠칭축구협회와 국제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칭축구협회는 사라왁 주 산하에 있는 기관으로, 사라왁 주의 축구산업 발전과 축구를 통해 인류를 단합시킨다는 철학을 가지고 쿠칭FC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선관계 유지와 쿠칭시의 축구 발전을 위한 상담과 조언, 정보교류, 나아가 코치 교육을 위한 단기 교환 프로그램 및 전지훈련 지원 및 친선경기 등의 사항들에 합의했다. 전우찬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FC가 동남아시아에도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교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초석’인 고등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연속 종별우승을 달성하며 도의 종합우승 16연패에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충북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8회 전국체전에 도내 135개 고등학교에서 675명의 학생선수가 39개 정식종목에 출전해 금 64개, 은 69개, 동메달 60개 등 총 19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5만7천71점(고등부 환산 점수)으로 ‘라이벌’ 서울시(4만7천443점·금 56, 은 42, 동 59)와 개최지 충북(4만1천419점·금 20, 은 28, 동 3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고등부 종별우승 16연패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도 고등부는 이번 대회에서 도가 획득한 6만2천578점 중 2만8천428점을 득점, 45.4%의 기여도를 나타내며 지난 2002년 제주 전국체전 이후 16년 연속 종별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는 전통적 강세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근대5종, 농구, 배드민턴, 볼링, 양궁, 역도, 자전거, 체조, 하키 등 10개 종목에서 종별 종목우승을 차지하고 수영, 태권도, 펜싱 등 3개 종목에서 종별 종목 준우승을, 럭비, 레슬링, 요트, 세팍타크로, 스쿼시, 유도, 정구,
‘경기도 엘리트체육 꿈나무들의 산실’인 경기체고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도의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130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켜 금 24개, 은 32개, 동메달 26개 등 총 8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인 25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던 경기체고는 목표 금메달 수에는 1개가 부족했지만 지난 해 세운 총 메달 수 신기록인 73개 보다 9개가 많은 82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 메달 수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금메달 수도 지난 해보다 2개가 늘었다. 경기체고는 수영에서 금 5개, 은 1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고 역도에서는 금 5개, 은 3개, 동메달 3개를, 육상에서는 금 4개, 은 5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또 양궁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 핀수영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수확했고 체조에서는 금 2개, 은 3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레슬링에서 금 1개, 은 2개, 동메달 3개, 근대5종에서 금 1개, 은 1개,
화성시와 용인시, 고양시, 부천시, 이천시가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나란히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화성시는 29일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테니스 1부와 육상 종합, 배구 1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는 테니스 1부에서 종목점수 250점으로 성남시와 수원시(이상 240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육상종합에서는 480점으로 안산시(360점)와 광명시(330점)를 따돌렸으며 배구 1부에서는 800점을 얻어 안산시(550점)와 파주시(310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용인시는 검도 1부에서 220점으로 수원시(180점)와 광명시(16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보디빌딩 종합에서는 259점으로 시흥시(226점)와 안산시(220점)를 꺾고 우승했으며 시범종목인 씨름에서도 427점을 획득, 성남시(300점)와 수원시((9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고양시는 탁구 1부에서 121점으로 안산시(113점)와 용인시(109점)를 꺾고 1위에 올랐고 태권도 1부에서는 260점으로 화성시(100점)와 파주시(90점)를 꺾었으며 야구 1부 결승에서도 파주시를 22-16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부천시는 족구 1부에서 12점으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 3위로 올라서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시즌 22호골을 터뜨린 조나탄과 이용래의 결승골에 힘이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16승12무8패 승점 60점으로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 시즌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승점 72점)와 제주(65점)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전반 9분 조나탄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긴 수원은 전반 15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김민우가 볼을 잡아 전방으로 찔러준 공간 패스를 조나탄이 빠른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가른 것. 그러나 수원은 전반 20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은 황진성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하던 승부는 전반 38분 정조국이 파울을 범하며 수원 쪽으로 기울었다. 강원의 공격 상황에서 정조국이 수원 이종성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주심은 정조국에게 경고를 줬지만 비디오(VAR) 판독 결과 다시 퇴장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잡은 수원은 전반 41분 고승범이…
박다애(22·평택시청)가 제7회 아시안시니어컵역도선수권대회·제18회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3㎏급 정상에 올랐다. 박다애는 29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75㎏, 용상 96㎏, 합계 171㎏을 들어 3관왕을 차지했다. 인상 71㎏, 용상 87㎏, 합계 158㎏을 든 엘린 페레스(필리핀)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48㎏급에서는 고보금(26·고양시청)과 윤민희(26·공주시청)가 합계 2, 3위에 올랐다. 고보금은 인상 71㎏, 용상 91㎏, 합계 162㎏을 들었고, 윤민희는 인상 71㎏, 용상 89㎏, 합계 160㎏을 기록했다. 48㎏급에서는 초티마 부차트랏(태국)이 인상 72㎏, 용상 91㎏, 합계 163㎏에 성공해 고보금을 합계 1㎏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
신현아(경기도체육회)가 2017 23세 이하(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현아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이신희(한국체대)를 15-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패한 소미란(경기도체육회)이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에??개인전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은 앞서 남녀 사브르와 남자 에페, 여자 플뢰레에 이어 여자 에페까지 정상에 올라 남자 플뢰레를 제외한 개인전 6종목 중 5종목 금메달을 쓸어담으며 4년 연속 종합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8일 오쿠라가하마 야구장 실내훈련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토야 코우헤이 휴가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진욱 감독을 비롯해 마무리캠프에 참가한 케이티 선수단이 참석해 휴가시가 마련한 돼지고기와 닭고기 각 20㎏, 미야자키 특산 과일인 ‘헤베스(초귤)’ 2상자, 생수 등을 선물받았다. 토야 시장은 “2015년 스프링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휴가시를 방문해 고맙고 훈련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감독은 “야구장 시설과 음식 등 훈련 환경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감사드린다”며 “휴가시에서 여러 모로 지원해주시는 만큼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케이티는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대형 사인볼, 구단 점퍼와 모자 등을 휴가시에 전달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