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한 재테크 플랫폼 ㈜핀업은 최은 ‘2021년도 사회공헌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공헌 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후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중 도내에서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곳의 기업이 선정됐다. ㈜핀업의 김인규 대표는 재테크 교육 컨텐츠, 핀테크 기반 금융정보제공 솔루션, 빅테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긴급 상황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했고, 또 매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캠페인에 참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규 대표는 “우리 기업은 2016년부터 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다 우연히 받은 우편물을 보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 아님에도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핀업은 앞으로도 부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익을 지역사회
한파가 몰아친 지난해 말 포천의 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캄보디아 출신 노동자 속헹씨의 산재 보상 신청이 1년 만에 이뤄졌다. 23일 이주노동자 기숙사 산재사망 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속헹씨 사망 1주기를 맞아 그의 유족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은 국내 법률 대리인이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에 따른 산재 신청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속헹씨 유족의 법률 대리인인 최정규 변호사는 속헹씨의 사망이 사용자가 제공한 숙소인 비닐하우스 등 노동 환경이 원인이 됐다는 취지로 산재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최 변호사는 “속헹 씨가 사망했을 당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들로부터 기숙사의 열악한 환경이 건강 악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아 100% 산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헹씨가 한국에 3~4년 전에 왔는데 오기 전까지는 간경화 등 질환이 없었다. 업무를 하다 상태가 악화됐다는 결론이 있기 때문에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봤다”며 “업무에는 기숙사 환경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번에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소견서에는 영하 16도에 적절한 난방기구 하나 없이 지내는 것은 간경변증과 그 합병증으로 식도정맥류가…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응모 사업인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모를 주관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이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은 왕송호수부터 농심교(권선구 금곡동)까지 3.38㎞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물길, 사람이 찾는 즐거운 물길, 문화가 피는 색다른 물길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왕송호수 앞에 분사형 분수광장을 조성해 야간 경관과 수질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교량 하부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색채 공원을 조성한다. 또 사업 구간에 산책로와 수변데크를 만들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황구지 물놀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협업사업으로 황구지천에 수변 공원을 조성하고, ‘황구지천’이 연상되는 황색 꽃을 수변공원과 고수호안(高水護岸)에 심어 지역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당수1지구’·‘당수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하천 정비사업을 연계
법무부와 대법원이 독신자의 친양자(親養子) 입양, 조부모의 손주 입양을 허용하는 취지의 개정법안과 판결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법률적 판단에 따라 입양을 허가하는 폭이 넓어지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A씨 부부가 외손자를 입양하겠다며 낸 미성년자 입양 허가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입양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하고 23일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이송했다. 재판관 다수(10명)는 입양 허가 시 양육 상황과 입양 동기, 양부모의 양육 능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민법 867조의 취지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을 고려할 때 미성년자 입양 허가 여부는 '입양될 자녀의 복리에 적합한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원심 재판부가 A씨 부부의 입양허가 청구를 기각한 주된 논거는 '친족관계의 혼란'이었다. 외조부모가 손자를 입양할 경우, 친생모는 어머니이자 누나가 되는 등 가족 질서와 친족관계에 중대한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전통적인 가족공동체 질서의 관점에서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관계를 변경시키는 것이 혼란을 초래하거나 자녀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막연히 추단해 입양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법으로 입양…
지난 21일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의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라는 소견이 나왔다. 23일 분당경찰서는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처장이 ‘목맴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행적 조사 결과와 부검의 소견 등으로 판단했을 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정밀 부검 결과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 처장의 휴대폰을 포렌식 작업하고자 유족들과 일정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처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30분쯤 성남도시개발공사 1층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김 처장 가족들로부터 김 처장과 연락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무실 등을 돌아보다가 김 처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경기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시작된 23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의 곡선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예비소집을 학교별 상황에 맞춰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익숙한 교사들은 먼저 영상에 들어가 능숙하게 툴을 다루며 버벅이는 학부모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했다. 영상으로 처음 대면한 선생님과 학부모, 예비 초등생들은 비록 비대면이지만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비록 온라인상 대면이지만 첫 만남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졌다. 예비소집 담당 교사는 아이의 이름을 불러 확인한 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등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답하는 등 각양각색의 모습이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학교 알림 앱 설치 여부, 반 배정, 돌봄교실이나 방과 후 등 학교 생활의 필요한 정보와 입학 준비물을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전달 사항을 듣고 추가로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다.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는 학부모는 궁금한 것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는 모습이었다. 소재 파
양육비 미지급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파더스’의 구본창 대표가 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가운데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양해연)는 “국가 제도가 아동의 생존권을 보호했더라면 배드파더스 사이트는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양육비 미지급 해결을 위한 공익 목적 활동이 위축될 것을 우려했다. 23일 양해연은 구본창 대표 2심 유죄 판결 관련 입장문을 통해 “배드파더스의 운영 목적은 아이들의 생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실효적인 국가 제도의 마련이었고 ‘아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돼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회 변화를 위한 시민 운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배드파더스의 노력으로 여성가족부의 양육비 미지급자 명단 공개가 시행됐다. 양육비 피해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지난 3년간 양육비 이행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왔기에 오늘 재판 결과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해연은 “2심 재판부는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없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 한 채 사안의 이면을 살피지 않은 후퇴한 판단을 내렸다”며 “배드파더스 등재는 판결문을 철저히 확인해 공개한 것이다. 이번 판결은 불합리한 피해 사실에 대해 아무런 저항도, 사회
경찰 조직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계급인 경무관 인사가 23일 단행됐다. 이날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정희영 경무기획과장과 정진관 공공안녕정보과장 등 총경급 24명이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본청에서는 손제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 홍석기 교통기획과장 등 11명이 명단에 올랐다. 서울청에서는 이길호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대희 수사심사담당관, 임정주 정보상황과장, 고범석 생활안전과장, 오부명 101경비단 부단장, 마경석 인사교육과장, 최보현 강력범죄수사대장, 7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본청과 서울을 제외한 시도청 소속으로는 박우현 광주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등 6명이 승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34)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8일 0시 11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미니쿠퍼 차량을 몰다가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주차된 그랜저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0.03%∼0.08% 미만)로 파악됐다. 김씨는 술에 취해 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주차된 그랜저와 K3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MC 썰'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10여일 남기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반성 중"이라며 “앞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도 중단하고 자숙·반성하겠다. 더욱 성숙해져 돌아오겠다”고 사과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김씨를 소환해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75)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박세황 판사)는 23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령이고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위조한 잔고증명서의 액수가 거액이고 여러번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며 “잔고증명서를 재판에 증거로 현출해 재판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차명으로 부동산을 취득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자백하고 고령에다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점은 유리하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최씨를 도와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로 기소된 김모(44)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2013년 4∼10월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안모(59)씨와 공모해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도촌동 땅을 사들이면서 안씨의 사위 등 명의로 계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