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8일 시험장 앞에는 수험생 자녀를 배웅하는 학부모들이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교육청 제30지구 제15시험장 태장고등학교에서는 시험장 입실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했다.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문 앞 응원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교문 앞은 한산한 풍경이었으나 수험생 자녀를 데려다주는 차량들이 줄을 섰다. 학부모들은 도시락과 우산을 건네며 "우리 아들 떨지말고 잘보고 와"라고 응원했다. 교문 밖에서 자녀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두손을 꼭 쥔채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학부모 박모씨는 "긴장돼서 밤잠을 설쳤는데 차마 아들에게 티는 내지 못했다. 떨지 말고 평소 실력대로 보고 오라고 말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두번째 맞는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경기도내 수험생 14만3942명은 19개 지구 349개교에서 수능을 본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실시된다. 원격수업, 긴 시간 마스크 착용 등 어려운 여건에서 고교 시기나 재응시 준비 기간을 보내온 50만9천여 명 수험생들은 이날 확진·자가격리·증상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시험실에서 그동안 쌓아 올린 실력 발휘에 나선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과 그에 따른 개학 연기로 수능이 2주 연기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한 차례 경험한 만큼 연기 없이 예정된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이 입실 전 이뤄지므로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전국에 1천251곳이 마련된 일반 시험장에서는 확진·격리자가 아닌 수험생이 시험을 보며, 그 안에서도 당일 37.5도 이상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실이 아닌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수능 지원자 중 확진자는 101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이며,
18일 코로나19 시대 두 번째로 맞이한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은 방역 수칙과 부정행위 금지 방침을 모두 따라야 한다. 수험생들은 일반·자가격리·확진 등 유형별로 다르게 배정된 시험장을 찾아가야 하며 시험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시험장의 일반 시험실에서는 KF94이나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가 권장되며, 밸브형, 망사형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는다. 오염이나 분실 등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때 KF80 이상을 착용해야 하며 KF94가 권장된다. 자가격리자들이 응시하는 별도 시험장에서는 KF94 이상을 착용해야 하며, 확진 수험생은 응시하는 병원 내 별도 지침을 따른다. 시험실에서 감독관이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요구하면 수험생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배부되는 칸막이를 직접 설치하고 자리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한 물품, 그외 물품이 엄격히 나뉘어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숙지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11월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도입됐다. 그러나 14년 지난 현재도 아동학대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이 양부모 학대로 목숨을 잃은 등 아동학대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글싣는 순서> ①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학대 행위자 대부분이 부모 ②“아동학대는 112 신고…전담공무원과 APO 동행해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가 의심될 땐 신고해주세요.” 아동학대 공공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전담 수사 인력인 학대예방경찰관(APO) 등이 협업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0년 3월 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해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제도가 시행됐다. 이는 기존에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해 온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아동학대 관련 신고 접수와 조사·조치(현장조사 및 응급조치…
경기지역자동차노동합이 1일 2교대제 전환을 위해 경기버스운송자조합과 내년 1월 TF팀을 구성한다. 경기버스노조는 18일 “경기버스운송자조합과의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내년 1월 TF팀을 구성해 중반기 내 단계적으로 1일 2교대제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 인상과 관련해 공공버스는 월 10만 원, 민영제의 경우 월 12만 원 인상도 이뤘다”고 덧붙였다. 1일 2교대제는 노조 측이 요구한 20여 개의 항목 중 핵심으로 지난 15일 진행된 1차 회의에서 운송자조합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유로 반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양 측은 2차 회의서 요구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봤으나, 합의문 내 문구를 두고 긴 논의를 이어가며 당초 예상된 4시를 넘은 5시 30분에 합의했다. 이에 운행 중단 중이던 경기지역 버스는 운행을 재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종식시켰다. 한편, 노조 측은 오전 3시 30분 사전결의대회를 진행하며 파업을 준비했으나 극적 타결로 자진해산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간 2차 조정회의가 극적으로 타결돼 총파업을 피했다. 양 측은 18일 오전 0시부터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에 돌입, 예정된 오전 4시가 넘은 5시 30분쯤 조정안에 합의했다. 이에 수능일인 18일 경기지역 버스는 정상운행하며 당초 예상된 수험생 및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에는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회의의 주된 쟁점은 민영제노선의 1일 2교대제 근무 전환도 합의됐다.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요구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했으나, 각 사업장별 차이가 있는 정년 연장 조항과 노조활동 보장과 관련된 조항 적용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버스노조는 오전 3시 30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종합노동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전결의대회를 진행하며 파업을 준비했으나 노사합의로 노조원들은 해산했다. 한편, 조정회의에 앞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회의가 이뤄지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방문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은 것이 가장 컸습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식(더민주·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시의원이란 고로 주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의원에게 ‘초심’은 중요한 덕목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약 20년의 시간동안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돼, 5선 의원인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이재식 의원의 내일은 아마 20년 전의 오늘과 같이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을 것이다. 다음은 이재식 의원의 일문일답. - 세류1·2·3, 권선1동 지역구 현안은. ▶ 세류 1동 현안으로는 행정복지센터가 굉장히 협소하고,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시설이 없다는 것이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것도 하나의 현안이다. 세류 2동도 행정복지센터에 주차장이 없다. 복지센터 뒤 쪽 터를 헐어서 주차문제를 확보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 세류3동도 마찬가지로 행정복지센터신축을 해야 한다. 권선 1동은 수원시에서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농수산물시장이 있다. 사실상 거의 다 완료 됐고, 현재 채소동만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면 주민들을 위한 상인지원시설이 필요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5일과 1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설세훈 제1부교육감, 조도연 제2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행한 교육행정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전반을 감사받았다. 주요 감사사항으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고교학점제 준비사항 등이다. 이근규 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기교육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버스노조와 운송사업조합 간 마지막 조정회의를 앞두고 수능일인 1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진행되는 경기버스운송사조합과의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5시간이 넘게 진행된 1차 조정회의에서 양 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버스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1일 2교대제 근무 전환, 동일 사업장 내 공공버스와 민영버스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준공영제 도입, 인근 준공영제 지역과 동일임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 2차 조정회의 결과는 당일 첫 차 운행 시작 직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결렬 시 수험생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기지역 버스의 44.2%가 파업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파업을 시행하는 시·군을 통해 마을버스 확대 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세 전용버스나 택시 부제 해제 등 파업에 대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운송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전세 광역버스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경기지역 23개 버스업체 노조가 사측과 협상 결렬 시 파업을 예고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협상에 경기도 버스업체의 절반에 가까운 44.2%가 참여, 파업이 이뤄지면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불편과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 교육청 수능상황관리반은 17일 버스노조의 파업 가능성에 대비한 대책 방안을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지역자동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8일 0시부터 진행되는 사측과의 조정 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되면 수능과 관계없이 이날 첫차 운행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버스 노조에는 수원, 용인, 안양, 고양, 김포, 성남, 화성, 부천, 파주, 오산, 의왕, 광명, 가평 등 13개 지역의 버스업체가 소속되어 있어, 파업이 진행되면 도내 상당수 지역에서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일단 파업 노선에 비조합원을 투입해 시내·마을버스 541대 증차, 권역별 거점에 전세·관용 버스 335대 투입 등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전체 수험생의 28.2%인 14만3천942명이 몰리는 경기지역 수능 현장엔 적지 않은 혼란과 불편이 우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