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역대전적 9승 7무 13패 2011년 아시안컵서 마지막 승리 4차례 모두 0-1 패… 철벽수비 깨기 이동국·손흥민·구자철 등 설욕 별러 황희찬 부상 변수 ‘申의 전술’ 고심 최근 무득점 4연패(홈경기 1차례·원정 3차례). 한국 축구가 이란을 상대로 거둔 초라한 성적표 앞에서 원정 텃세 때문이라는 이유는 이제 ‘구차한 변명’ 밖에 되지 않는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의 희망이 좌절될 위기에서 이제 화끈한 승리 만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살리는 일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1무 3패(승점 13점·골득실 1)로 2위를 달리고 있다. 9차전 상대인 이란은 8경기 무패(6승 2무·승점 20점)로 일찌감치 러시아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 터라 급할 게 없다.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은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다. 최종예선 A조 3위 우즈베키스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47위·삼성증권 후원)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9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오라시오 세바요스(58위·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3-1(3-6 7-6 6-4 6-3)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준 정현은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이후 3, 4세트를 가져오며 3시간 30분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정현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 3회전에 올랐으며 윔블던에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2015년 US오픈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는 역시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정현은 2회전에서 존 이스너(15위·미국)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에서 10번 시드를 받은 이스너는 1회전에서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65위·프랑스)를 3-1(6-1 6-3 4-6 6-3)로 제압했다. 키 208㎝의 장신 이스너는 2012년 세계 랭킹 9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2011년 이 대회 8강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정현은 이스너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0-2(6-7 4-6)로 졌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비디오·컴퓨터 온라인 ‘게임’을 일컫는 e스포츠의 올림픽 정식 종목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태도를 보였다. 바흐 위원장은 28일 홍콩 영자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 편입 안건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e스포츠 산업 자체가 이제 막 구성되는 단계라 논의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1월 올림픽 스폰서십 계약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중국 항저우 본사를 25일 방문하면서 알리바바가 대주주인 SCMP와 단독 인터뷰했다. 알리바바는 IOC와의 계약으로 2028년까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IOC 공식 후원업체 자격을 얻었다. 스폰서십 체결 금액은 총 5억 달러(약 5천635억원)로 알려졌다. 토니 에스탕게(39) 2024 파리올림픽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이달 초 전 세계 젊은이들의 올림픽 관심을 높이고자 파리올림픽에서 e스포츠의 정식 종목 도입을 놓고 IOC와 논의할 것이라고 물꼬를 튼 뒤 e스포츠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내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경기로 채택된 e스포츠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소집훈련 일주일 만에 모든 선수가 모이는 완전체로 변신해 이란 격파를 위한 ‘필승 전술 담금질’에 박차를 가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이동국(전북)을 포함한 국내파 K리거 11명, 중국 슈퍼리그 소속 4명, 중동파 남태희(알두하일SC) 등 총 16명이 조기 소집돼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 준비에 나섰다. 수비 조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꼽은 신 감독은 조기 소집이 가능한 국내파와 중국파 위주로 수비진을 꾸려 21일부터 다양한 수비조합을 가동하며 ‘최적의 포백(4-back)’ 구성에 애를 썼다. 조기 소집 동안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예정보다 일찍 합류하면서 대표팀 분위기도 좋아졌다.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무릎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아직 실전에 나설 상황은 아니지만, 소속팀의 허락을 받고 일찍 귀국해 대표팀에서 회복훈련을 진행하면서 병원 검진에 나설 예정이다. 기성용이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오는 9월 2일 개막해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아시아리그는 중국 차이나 드래곤의 탈퇴로 참가 팀이 9개에서 8개로 줄었고,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에 정규리그 경기 수가 팀당 48경기에서 28경기로 대폭 감소했다.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7~2018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안양 한라와 하이원, 대명 킬러웨일즈 등 국내 3개 팀 감독과 주장들은 정규리그 경기 수가 줄어든 만큼 매 경기가 갖는 중요성이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전인미답의 3연패를 노리는 안양 한라의 목표 달성 여부는 전반기 성적에 달렸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1월 초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소속팀 선수 중에서 적게는 12명, 많게는 15명이 대표팀에 차출될 것으로 보이는 한라는 주력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후반기를 치러야 한다. 패트릭 마르티넥 한라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을 데리고 뛸 수 있는 경기가 14경기 정도 될 텐데, 그중 13번은 이겨야 할 것 같다”며 &ldquo
수원 원일중이 2017 전국 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원일중은 28일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중등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전북 정읍중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원일중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제주사대부중에 3-2로 신승을 거둔 전북 완주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원일중은 이날 제1단식에서 최성창이 정읍중 천상환을 세트스코어 2-0(21-12 21-13)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도 오민규가 상대 진성익을 역시 2-0(21-12 21-12)으로 따돌려 승리를 예고했다. 기세가 오른 원일중은 제3복식에서 안석현-최유성 조가 정읍중 천상환-진성익 조를 2-0(21-10-21-18)으로 꺾으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는 광명북고가 의정부 호원고를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광명북고는 제1단식에서 육성찬이 호원고 박준혁에게 세트스코어 1-2(14-21 21-13 16-21)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제2단식에서 기동주가 상대 박주호를 2-1(21-9 19-21 21-10)로 제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제3복식에서 기동주-정우민
경기도체육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일원에서 70개 도 종목단체 회장단과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종목단체 회장단 세미나에는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과 권병국 도 종목단체 회장(도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강릉 아이스아레나 및 스피드스케이트장, 태백선수촌을 방문해 경기장 현황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 및 현안사항과 체육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한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행사로 종목 회장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며 “도 차원에서 서포터즈 구성 및 붐업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부터 31일까지는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11월 16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나설 예비 엔트리 42명이 결정됐다. 선동열(54) 야구 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강철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유지현 LG 트윈스 코치,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등 초호화 코치진 7명과 회의를 통해 확정한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 일본, 대만의 만 24세 이하 선수(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들이 펼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의 최종 엔트리는 와일드카드(최대 3명) 포함 25명이다. 이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와일드카드 3자리를 비워놓고 만 24세 선수 42명을 예비 엔트리에 넣었다. 예비 엔트리에는 이종범 위원의 아들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 외야수)도 포함됐다. 올해 프로 무대를 밟은 이정후는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타율 0.330, 93득점을 올려 신인왕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정후가 대표팀에 발탁되면 부자(父子)가 함께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또 케이티 위즈 내야수 정현(23), SK 와이번스 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종목별 입장권이 다음 달 5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과 경기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창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 매가 발행돼 이 중 70%가 국내에서 판매되며 VISA 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로 구매할 수 있다. 경기 입장권 가격은 최저 2만원에서 최고 90만원(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A등급)으로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은 15만원다. 또 개·폐회식 입장권은 22만원∼150만원이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최첨단 인체공학 기술과 스포츠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브랜드 Mo Sports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FC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7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Mo Sports와 일천만원(Mo Slipper + 후원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주호 수원FC 단장과 송윤수 Mo Sports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협약서 교환과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를 믿고 후원해주신 Mo Sports에 감사드린다. Mo Sports의 리커버리 슬리퍼 ‘Mo Slipper’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FC 팬숍에서 구단 슬로건(WE ARE SUWONFC)이 인쇄된 Mo Slipper를 9월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