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나며 하반기 청약성적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수도권 신도시 공급 단지들이 청약 열기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수도권 택지지구 물량이었다. 실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된 ‘운정자이시그니처’는 1순위 평균 6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 상반기 경기·인천 지역 최고 경쟁률이다. 이어 고덕국제신도시 ‘고덕자이센트로(45.33대 1), 검단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록호반써밋(34.85대 1)‘도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며 집값도 오름세다. 파주운정신도시 A25블록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월 5억 9900만 원에서 이달 6억 9300만 원에 실거래됐다. 고덕국제신도시 A8블록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전용 84㎡도 지난달 7억 2000만 원에 손바뀜했는데, 이는 지난 1월 거래가(6억 4000만 원) 대비 8000만 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가입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16년이 되는 현재까지 재적가입자 171만 명, 부금 23조 원을 달성하는 등 양적인 성장을 이뤘고, 복지 서비스 확충 등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를 안전망과 혜택, 복지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올 초부터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가입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 등과 TF를 구성하고, 과제 발굴 및 여러 차례의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쳐 수립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재기지원을 위한 공제금 지급이라는 사후적 지원에서 벗어나 교육·컨설팅·휴양시설 등 복지서비스 제공, 경영안정 대출 시행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9일 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00여 개 협력사 경영진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상생협력법 개정('23.1.3.)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사가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납품대금의 10%이상) 가격이 협의 비율 이상으로 변동하는 경우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이며, 중소기업 및 연간매출액이 3000억 원 미만인 중견기업과의 수탁∙위탁 거래에 적용된다. 이 제도는 예상치 못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협력사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취지며, 삼성전자는 신규 제도에 대한 협력사의 혼선 해소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추후에도 협력사와 충분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실장은 “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1차, 2차 협력사도 납품대금 연동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기업들은 1차 협력사와의 연동제 도입에 더 속도를 내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2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과세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몽골 국세청은 몽골에 진출한 450여 개의 한국 기업만을 대상으로 세무 간담회를 매년 개최해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무애로를 청취하는 등 세정측면에서 한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국세청은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세정 경험과 노하우 등을 폭넓게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세청장 회의로, 한국 국세청의 선진 세정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몽골 국세청의 요청과, 몽골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필요성에 의해 성사됐다. 양국 국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고위급 교류·몽골 국세청 역량강화 지원·한국 기업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에 합의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과세당국 간 세정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9620원)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계산 시 206만 74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밤샘 논의 끝에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심의를 시작했고 날을 넘겨 19일 새벽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 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다.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 원이 8표, 기권이 1표 나왔다. 이로써 이번 논의에서 초유의 관심사로 꼽힌 최저임금 1만 원 돌파는 무산됐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되고부터 물가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을 이유로 1만 원 이상의 최저임금을 꾸준히 제시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 2020년 8590원(2.87%), 2021년 8720원(1.5%), 2022년 9160원(5.05%), 올해 9620원(5.0%)이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 결정되자 업계에선 이에 따른 고용 축소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만기 한국무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각종 첨단산업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평택과 안성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다. 평택지제역 3만 3000호 건설사업은 인근에 조성될 반도체 산업단지를 지원하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289만m²(87만 평) 규모 부지에 총 6개(P1~P6)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완공된 3공장 P3의 크기는 축구장 25개에 달한다. 10월경에 P4를 완성하고 P5 공사도 착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2030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는 550조 원, 고용 인원은 1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도일동 일원 482만여㎡(146만 평) 부지에 연구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46만㎡(14만 평) 축구장 65개 규모로 2025년 개교하고, 아주대학교 종합병원이 500~800평상 규모로 2027년 입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초대형 개발 호재를 품은 평택과 안성의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택 실거래가지수에서 경기도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평택시의 작년 4
하나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거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 후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다양화‧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도 될 수 있는 디지털 문해 교과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 '하나원큐'에서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조회하기 ▲이체하기 ▲공과금 납부하기 등
국토교통부가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 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혼다 오딧세이와 파일럿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파일럿 중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 간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울러 바이크원에서 수입 및 판매한 캔암 스파이더 RT와 F3 2개 이륜 차종 381대는 앞 체인 기어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조기 마모로 동력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캔암 라이커·스파이더 RT 2개 이륜 차종 180대는 브레이크등 스위치 복원력 저하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등이 계속 켜져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1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상생 금융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금융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융지원 활동은 ▲유동성 지원 ▲’Re:born’ 대환대출 ▲신용대출 금리우대 ▲소상공인 마케팅까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하나카드는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지원을 위한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매출대금을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해 하나카드 영세 가맹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정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 1500억 원 지원 규모의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금리 대비 50% 인하한 고정금리 7%에 최대 60개월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Re:born’ 대출을 출시하고 연체 대금 감면율도 기존 20~60% 수준에서 30~70%까지 수준까지 10%p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높은 금리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연 1500억 원 지원 규모의 신용대출 금리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활동기금에서 마련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수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평온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중부지방국세청은 나눔의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