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첫 케이크 제품으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일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한 브랜드다. 파리바게뜨는 빵에 이어 케이크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균형’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유지했다. 그릭요거트를 넣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500억 CFU 이상이 함유돼 있다. 시트에는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은 홀케이크 외에도 조각형 ‘미니케이크’,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광고 내레이션은 방송인 최화정이 맡았으며, ‘맛있는데 건강하기까지! 아주 보통날의 케이크’
손해보험협회(이하 협회)가 노면표시가 개선된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설치 확대에 맞춰 회전교차로에서의 사고유형별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15개 도표)을 마련해 25일 공개했다. 협회는 자동차사고 발생시 과실비율 분쟁을 조정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 및 과실비율 산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운영해 오고 있다. 비정형 기준은 현재 과실비율 인정기준에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정 사고유형의 과실비율에 대해 소비자, 보험사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든 기준을 말한다. 우선 회전교차로 진입부에서 진입차량 간 사고가 났을 때는 1차로에서 진입한 차량 과실이 20, 2차로에서 진입해 회전시 1차로로 변경한 차량의 과실이 80으로 정했다. 협회는 “노면표시 및 도로 구조상 2차로에서 진입한 차량이 1차로로 진입한 것은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1차로에서 진입한 차량도 주의의무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회전교차로 진입차량간 사고더라도 12시 진출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면 기존 1차로에서 진입 후 계속 주행해 12시 진출부로 진출하려던 차량의 과실이 30으로 산정된다. 2차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투숙일수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슈퍼 리워즈(SUPER REWARD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체인 26개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숙박권,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5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객실 예약 후 투숙을 완료하면 투숙일수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회원 등급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클래식 네 가지로 구성되며, 포인트 적립률과 객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5월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국내 18곳, 해외 8곳 등 총 26개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호텔에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L7 명동·강남·홍대, 롯데시티호텔 마포·대전 등 주요 체인이 포함된다. 프로모션 참여자 대상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크아웃 후 슈퍼 리워즈 이벤트 페이지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파이브스타 카’로 선정됐다. 오토카의 로드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모델로, 전기차 시대에서의 운전 재미를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25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파이브스타 카(Five-Star C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카는 약 100년 전통의 로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테스트 차량 중 전반적인 상품성이 뛰어난 모델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수상한 모델이다. 올해 파이브스타 카로는 포르쉐 911 S/T,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오토카는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 시대의 게임 체인저”라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로, 전·후륜 모터 합산 출력 478kW(650PS), 최대 토크 770Nm를 발휘하며, N 브랜드 전용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한 제어와 고출력 열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및 엔진 브레이크 특
송호성 기아 사장이 영국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기아 EV3는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5일 기아는 송호성 사장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Issigonis Trophy)’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끈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송 사장은 글로벌 전동화 전략 ‘플랜 S’를 기반으로 기아의 전기차 중심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토카 편집장 마크 티쇼는 “기아가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과정에서 송 사장이 보여준 리더십과 브랜드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송 사장은 2020년 기아 사장 취임 이후 EV9, EV3 등 주력 전기차 모델 출시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고, 전 세계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략을 추진하며 올해 PV5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25만 대의 전기 상용차를 공급할 계획도 밝혔다. 이날 기아의 전기 SUV 모델 E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기북부 소재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사우스 유통망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환율 국면 속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5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사우스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사우스 유통망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출 10만 달러 이하의 초보기업으로, 식품과 소비재 분야 기업이 중심이다. 글로벌사우스는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 및 개도국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한류 열풍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에 유망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사는 KOTRA 글로벌사우스 지역 무역관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와 제품 사진 촬영,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후 바이어 대상 화상상담과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마케팅 및 판촉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일정은 7월 7일까지 참여 기업 신청을 받은 뒤, 7월 중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입점 추진은 8월, 마케팅과 현지 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진행한다. 시즌 오프 상품 할인부터 테마 팝업스토어, 카드 프로모션까지 여름 쇼핑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5일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 ‘신백멤버스페스타’를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 잡화, 스포츠 등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여름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급격한 더위로 바캉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와 나이키 스윔은 최대 20% 할인하며, 상품 물량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영패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1030% 할인, 나이키골프와 아디다스는 10%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스케쳐스와 미즈노도 1020% 할인을 제공하며,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모바일 할인권도 앱을 통해 제공된다. 세일 기간 중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다채롭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7월 3일까지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LG전자가 낙관의 힘을 주제로 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Radio Optimism’을 선보인다. AI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 간의 감정 소통을 돕고 ‘Life’s Good’ 메시지 확산에 나선다. 25일 LG전자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메시지 ‘Life’s Good’을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로 전하며, 디지털 시대의 정서적 단절을 극복하고 낙관주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소셜미디어에서 진정성 있는 교감이 어려워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LG전자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연결성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소셜미디어상에서 의미 있는 친구 관계를 맺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감정을 노래와 사연으로 전하던 전통 라디오 형식을 AI 기술로 구현해냈다. 사용자는 캠페인 웹사이트(RadioOptimism.lg.com)에 접속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고, 음악 장르와 분위기를 선택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노래와 앨범 커버를 자동 제작해준다. 생성된 콘텐츠는 가족, 친구,…
넷마블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가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다.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GS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슈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전설 영웅 소환권 I 1개,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펫 소환 이용권 5개, 열쇠 상자 3개, 골드 30만 개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0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및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한정 12개입 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구매자 대상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70만 개가 포함된 쿠폰을 선물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삼국지 테마의 영웅 및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스킨 착용 시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엔씨(NC)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가 100에서 120단계로 늘어나고, ‘시련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