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상황실 직원, 구조대, 구급대원이 신속한 대처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광주소방서 119상황실에 지난 19일 오전 9시11분쯤 ‘남편이 쌍령동 인근 야산에서 벌초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김은석 소방장은 신고장소가 야산인 것을 감안해 인근에 있는 구급차와 구조대원을 함께 출동시킨 후 신고자에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차량이 현장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제거했고, 경안구급대원 강명화 소방장, 김용수 소방교는 응급처치 장비를 가지고 환자에게 접근해 신속한 처치를 실시했다. 또한 환자를 이송하고 귀소하던 초월구급대원 김용덕·임귀순 소방교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현장으로 즉시 달려와 먼저 출동한 대원들과 같이 응급처치를 하고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주소방서 직원 8명과 보호자가 신속히 대처한 결과 환자는 병원이송 중 심장이 다시 뛰게 됐고,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받은 뒤 회복돼 지난 29일 퇴원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심정지가 발생하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조상균 병원장을 비롯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우리나라 최초로 병원 전체를 의료정보화해 필름과 차트없는 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 23개 진료과 630병상을 갖춘 성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 매김했다. 또 올해 방사선종양학과 개설과 더불어 첨단 방사선 암치료가 가능한 클리낙iX 선형가속기 도입으로 종합적인 암치료가 가능해졌고, 3D 혈관조영 촬영장비, 체외충격파 치료기 도입으로 뇌혈관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통증의 근본적인 치료까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올해 내시경센터에서 월 2천례 이상의 시술건 수 기록은 놀랍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자선 진료에 나서 의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반색하고 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 진료비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도 펼치고 있다. 조상균 병원장은 “정직한 진료, 풍부한 경험, 신속·정확한 검사, 열정, 친절 등은 병원장비와 더불어 분당제생병원의 큰 자산으로 늘 최상을 지향하며 직원 모두가 제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경제성장률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다소약해 질것이라는 전망아래 경기회복과 서민생활안정 및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민생, 생태·체험기반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절형테마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수용성확대 방안, 추석대비 농·특산물 판매 신장 대책 및 연휴 종합대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전철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도심 공간 확충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논의해 지역발전과 상권의 자생력과 재생력 확대를 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30일 2층 청하연에서 성애병원과 골목조폭 등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조폭의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애병원은 주취상태로 형사 입건된 피의자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과 진료로 재범의지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게 된다. 이훈 서장은 “서민을 괴롭히는 골목조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사후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사회 곳곳에 상습 주취 폭력 범죄로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서는 지난 6월부터 서민 상행위를 위협하는 골목조폭을 집중 단속해 80명을 검거, 그 중 8명을 구속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손잡고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나서 성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과학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현숙 교육장과 정길생 한림원장을 비롯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한림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과학문화 진흥에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이 구체화되는 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길생 원장은 “성남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협약이 됨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교육 및 직업체험 교육 지원 △과학 대중화를 위한 석학 강연 지원 △과학 우수 학생과의 멘토링 관계 지원 △과학교사의 전문성 신장 연수 지원 △학생, 청소년, 시민 대상 과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2012년 대한민국 명장’에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 등 도내 최고의 기능인 3명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자치단체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총 27명의 명장을 발표했다. 식품 명장으로 선정된 김순자(58) ㈜한성식품 대표는 1986년부터 김치공장을 시작해 27년간 부천지역에서 전통의 김치 맛을 계승·재현해 왔고, 표준화된 김치제조기술로 최근 5년간 2천554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또 김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김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을 했으며 김치의 꾸준한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실용신안만 20건, 지난 2005년에는 미국 FDA 승인까지 받았다. 자동차정비 명장에 선정된 강금원(51) ㈜만안자동차정비서비스 대표는 지난 1996년 안양에서 자동차종합정비소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특허 4건, 저서 8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정비 책임자 자동차검사소장으로 실무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 정비업분야 ㉿인증과 ISO2001-9001인증을 취득했다. 강 대표는 후
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 이재웅)가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정보화교육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실시하는 컴퓨터 교육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30일 동부출장소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컴퓨터 및 인터넷을 통한 정보접근을 학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동부권역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이용을 배운 어르신은 총 42명에 이른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는데 교육을 받으려 다니다 감기에 걸릴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12회에 걸친 교육에도 부족한 것 같아 하반기 교육에도 참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동부출장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가보면 어르신들이 고스톱을 치시거나 반주로 술을 즐기시며 시간을 허비하시는 것 같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추진하게 됐는데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협조로 이제는 경로당이 교육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출장소는 후반기에도 10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올해 총 17개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쓰레기 마을 톤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해외구호봉사단 20명이 지난 29일, 쓰레기 마을로 잘 알려진 필리핀 톤도지역에서 마을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와 함께 방역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기적십자사 해외구호봉사단은 톤도 방랑가이지역 공무원들의 협조를 받아 굶주린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볶음밥과 닭다리를 제공했다. 이어 이들은 쓰레기로 가득찬 마을의 위생을 위해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구호활동을 진두지휘한 안성현 서남적십자봉사관장은 “마을 입구를 들어올 때부터 코를 찌르는 악취와 벌떼처럼 몰려드는 주민들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다”며 “굶주린 마을주민들의 배를 채워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해외구호봉사단은 지난 27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4박6일 간 필리핀 빈민지역에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양시가 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폭포광장 주변의 쉼터, 나무 그늘에 바둑광장을 설치했다. 호수공원 바둑광장은 바둑과 장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광장 내에서 바둑판과 바둑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용 이후에는 보관함에 재비치해 다른 방문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현재 호수공원 바둑광장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방문객은 200여명이며 노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호수공원에서 운동 후 여가를 즐기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바둑광장을 애용한다는 한 시민은 “운동만 하던 호수공원이 바둑광장이 생기고부터는 지인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변했다”며 “바둑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아껴 이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였던 고산씨가 안양에 온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다음달 2일 고산씨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고산씨는 전 한국우주항공연구원 박사이자 현재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로 이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주과학 이야기와 우주인이 되기까지 훈련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일반시민 140명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일에는 도서관 앞마당에서 가족, 선생님, 친구 등에게 전달할 엽서를 쓰는 ‘엽서는 살아있다!’가 열리고, 도서관 3종경기로 시낭송, 수수께끼 맞추기, 매트구르기 등이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및 필독도서 제목·저자 맞추기인 ‘사서선생님 따라잡기’도 같이 열린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8~22일까지 EBS의 명품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9일에는‘한반도의 매머드’라는 테마영화가, 13일에는 전래동화 인형극 ‘멋쟁이 수탉’이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석수도서관 독서동아리 작품전시회가 9월 한 달 동안 1층 로비를 무대로 펼쳐진다. 정문택 석수도서관장은 “친근한 도서관으로 거듭나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녀와 함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