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발표 케이티 위즈의 마무리 김재윤과 SK 와이번스의 홈런타자 최정이 나란히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2’를 3일 발표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칭하는 ‘베스트 12’는 지난달 5∼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 KBO STATS 앱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팬 투표와 전국 5개 구장에서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했다. KBO는 팬 212만3천872표, 선수단 294표를 70% 대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 김재윤은 팬 투표 92만1천645표, 선수단 148표 등 총점 45.48점으로 드림올스타(케이티, SK, 두산, 롯데, 삼성)와 나눔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를 통틀어 마무리 투수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또 최정은 팬 투표 107만5천565표, 선수단 174표 등 총점 53.20점을 얻어 3루수 부문
황재균, 피츠버그戰 4타수 2안타 지난 29일데뷔 4경기만에 첫 기록 샌프란시스코, 5-3역전승 6연승째 추신수, 화이트삭스戰 5타수 2안타 텍사스, 8회 재역전 허용 5-6 패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새내기’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한국인 맏형’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같은 날 나란히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은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약 3개월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본 끝에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황재균의 첫 멀티히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달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황재균은 0-2로 추격하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윌리엄스의 시속 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스틴 슬레이터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황재균은 6회말
컨페드컵 결승전 칠레 1-0 제압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들 배제 뢰브 감독, 최강 전차군단 만들어 칠레, 전반 볼점유율 65% 불구 수비수 드리블 실수 15분만에 실점 종료 직전 결정적 프리킥마저 막혀 ‘젊은 전차군단’ 독일이 ‘남미 챔피언’ 칠레를 꺾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3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터진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칠레를 1-0으로 물리쳤다. 독일은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이다. 그러나 우승 당시 멤버들을 빼고 신예 선수들을 대거 내세우고도 컨페드컵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은 2005년 대회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반면 2016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칠레는 처음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쉽게 독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독일은 이날 결승전에서 율리안 드락슬러를 중심으로 이번 대회 3골씩을 넣은 레온 고레츠카와 티모 베르너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투로 비달,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로 맞섰다. &lsq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구에 맞은 왼발을 재검사한다. MLB닷컴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3일 “류현진이 4일 뼈 스캔을 한다”고 전했다. 상태가 악화한 건 아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더 확실하게 선수 몸을 살펴보려는 것”이라며 “아직 류현진이 발에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더 나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부상자 명단(DL)에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한동안 주저앉아 발 상태를 살필 정도로 통증이 컸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 마운드를 지켰고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했다. 관건은 부상 정도다. 류현진은 6월 30일 엑스레이 검사를 했고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통증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다저스는 엑스레이 검사보다 세밀하게 뼈 상태를 관찰하는 뼈 스캔을 권했고, 류현진도 이에 응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은 미정이다. 일단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면 등판해야 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5∼7일)에는 등판하지 않는
김호곤 새 기술위원장 소통 강조 경험보다 ‘젊은 감각’에 더 무게 협회 회장단서도 거론 분위기 정해성 수석코치·최용수 전 감독 발탁 방안도 검토… 주내 첫 논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뒤를 이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허정무(62)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신태용(47·사진)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호곤(6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위원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한 기술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차기 대표팀 감독은 기술위 회의를 거쳐 김호곤 위원장이 선발·추천한다. 그러나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의 의중도 새 감독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축구협회 기류로는 ‘허정무 대세론’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이용수(58) 전 기술위원장이 사퇴 회견에서 새 감독 자격 조건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열하게 치른 내국인 감독 출신”이라고 언급하면서 허정무 부총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허정무 부총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경력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내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여자 하키 월드컵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끝난 여자 하키 월드리그 3라운드(세미 파이널)에서 3~4위전 상대인 뉴질랜드에 0-1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천슬기(평택시청)는 이번 대회 총 5골을 기록해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별 리그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전에서 홈팀 벨기에를 슛아웃 끝에 3-2로 제치면서 준결승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3~4위 전으로 내려왔다. 대표팀은 이로써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하키 월드컵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모두 16개국 선수들이 겨루는 여자 하키 월드컵은 내년 7∼8월 런던에서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또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파이널 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미세먼지 농도를 포함한 대기 질 등 환경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성’ 웹사이트(www.pyeongchang2018.com/ko/sustainability)를 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역대 올림픽에서 이런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 사이트에선 대회 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기 질, 실내공기 질, 수질 등 환경 정보를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수원 신풍초등학교가 2017 강진청자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일부터 2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24개 팀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신풍초교는 수원 동신초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신풍초교 김민준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우승팀 신풍초교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티볼대회에 참가한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매탄고가 전승으로 또다시 왕중왕에 오르며 고교 축구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주승진 감독이 이끄는 매탄고는 2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72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현대고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후반기 왕중왕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매탄고는 올해 전반기에서 또다시 왕중왕에 오르며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올해 전반기 축구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왕중왕전에 진출한 매탄고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강원 강릉중앙고를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역시 전반기 무패 기록을 이어오며 올 시즌 고교 축구 최강으로 평가받는 현대고를 만난 매탄고는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1학년 김민재에게 골문을 맡기고 권민호, 임수성, 김대원으로 스리백을 구성했으며 김태환, 강태원, 용동현, 최정훈이 미드필더를, 전세진, 권성범, 신상휘가 공격라인을 책임졌다. 전반 4분 김도훈, 8분 강동혁 등 현대고에 잇따라 슈팅을 허용하는 등 전반 초반 기선을 빼앗긴 모습을 보였던 매탄고는 전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18번째 경기 만에 홈 첫 승을 신고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인천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겨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김용환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3승7무8패, 승점 16점으로 이날 강원FC에 1-2로 패한 대구FC(승점 15점)를 제치고 10위로 도약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 패할 경우 다시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었던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중반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인천은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안에서 한석종의 헤딩슛이 상대 수비수 김민혁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은 전반 35분에도 프리킥 상황에서 한석종의 왼발 슛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인천은 후반들어 문선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오히려 광주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중반 이후 잇따라 코너킥을 허용하고 후반 23분 여봉훈의 슛을 골키퍼 정산이 막아내며 실점을 막는 등 광주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