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성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안양제6선거구)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의원 선거에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안양 출신인 자신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청년사업가”라며 “꿈을 이루게 해준 안양과 경기도를 위해 보은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주민들에게 봉사하면서 안양발전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그는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청년위원장과 안양덕현초교 운영위원장, ㈜벨로벨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지리적으로 인접한 춘천시와 가평군은 오랜 역사회 전통을 함께 해왔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은 수도권 중심의 국토발전 패러다임과 중앙집중의 국가경영에 밀려 낙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같은 현실 인식 속에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 힘 소속 두 후보는 5월 27일 오후 4시에 경강교 다리및 (방하리 방향)에서 만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밝혔다. 단체장 직속의 전담부서를 즉시 설치한다.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장·단기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춘천시-가평군 특례시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춘천시-가평군 특례시가 포함되도록 노력한다. ▲춘천-가평 광역관광특구지정에 최대한 노력하며 관광개발 및 상생발전에 힘쓴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와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는 가평군과 춘천시의 동반성장을 이루자는 원칙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에 특례시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5월 27일에 만나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후보는 26일 군포를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함께 한국복합물류센터(부곡)와 군포시 당정공업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하 후보는 군포복합물류센터 관리동에서 대신택배 박병권 대표등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인력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코로나 이후 택배 물동량 급증으로 인해 물류, 배송업 종사자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생의 최전선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업계 종사자들 존경한다고 하면서, 물류센터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큰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해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관련 제도 정비에 정부와 우리 여당이 앞장 서겠다 강조하고, 한국복합물류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당정동에 위치한 당정공업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HYTC, 앤앤드티 , 인터캠코리아 등과 마주한 자리에서 “당정동 공업지역은 70년대 대표적 수도권 공업지역이나. 현재는 노후화와 높은 토지가격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발
군포시학원연합회는 26일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교육을 보완하고 공교육과 상생하는 지역교육의 한 주체로서, 민선 7기 시장직을 수행하며 교육바우처 등 의미있는 정책을 펼친 한대희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와 지지선언에 참석한 회원들은 각 분과별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자체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그리고 공통의견으로 교육바우처 확대를 요구했다. 특히 각 분과별로 입시전략연구소에 대한 지원, 시청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 예술제 행사 보조금 증액과 시청 대회의실 행사 대관 장소 활용,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 존 설치, 차량운행 기록장치와 하차 확인 장비 설치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후보는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세심한 정책제안과 지지에 대해 감사드린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우선 추진을 약속하고 시니어 일자리의 고용기간 문제의 조정이 필요하므로 검토하여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교육바우처를 지원하면서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지원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제 행사 보조금
포천깨시민연대 1352명은 지난 25일 저녁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기호 1번 박윤국 후보를 비롯한 도지사, 진보 교육감, 시·도의원 출마자들의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 선언을 했다. ‘포천깨시민연대’는 “윤석열 정권은 시작도 하기 전에 주요 공약을 파기하거나 축소 또는 연기하였다. 반면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시장 재임 시절 실현 가능한 공약과 정책을 제시해 매니페스토 대상을 받았다”라며 지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지속발전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보여주기식의 정치가 아닌 발로 뛰며 포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포천시장이 되겠다”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김우석 경기도의원 후보, 연제창·손세화·이미숙·박혜옥 포천시의원 후보가 포천깨시민연대 임종만 대표, 강준모 현 포천시의회 의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시정 운영을 맡았던 지난 3년(2019~2021년) 동안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지자체 선정에 포천시가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21조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 31개의 시군을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과 전년대비 실적향상이 높은 시군에 상사업비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진행된 시군종합평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만 유일하게 우수 시군 또는 실적향상 시군에 단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이는 포천이 경기북부 지역 혁신과 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자화자찬한 박윤국 후보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백영현 후보는 “박 후보가 본인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지난 3년간 포천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항상 제외되었으며, 뚜렷한 실적향상을 보이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난 4년의 시정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tj 포천시민께서 백영현을 지지해주신다면 30여년의 행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D-6으로 다가오면서 용인특례시장 후보들끼리 경쟁이 복마전으로 치닫고 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으며, 이어 이 후보측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치졸한 음해성 선거 운동을 당장 멈추라”고 즉각 반박했다. 백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4일 모 방송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플랫폼시티 사업 관련 질문에 대해 민간자본 유치 공약을 한 적이 없다고 한 발언 ▲경기도 혁신교육지구 지정이 안됐다고 한 점 등을 허위사실이라고 문제를 삼았다. 이어 같은 자리에서 열린 이상일 시민 캠프 이우철 대변인은 “방송 토론회에서 반박하지 못하고 여러 날이 지난 다음에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전제하며 “플랫폼시티에 대한 내부 토론과 후보자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또 “선관위 자료 제출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부 잘못을 인정하며 “하지만 앞으로 근거없는 허위사실 포와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법적 대응 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병장 전우회와 전·현직 금융인들의 백 후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강득구 국회의원은 26일 최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의 1호 공약인 ‘재산세 100% 감면’은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며 비난했다. 강 총괄선대위원장은 “김 후보가 지난 24일 안양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재산세 100% 공약은 김은혜 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충분히 검토해 발표한 공약’이라고 답했으나 입법권을 가진 국회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도지사나 시장의 권한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가 지난 17일 OBS 인터뷰에서 안양시의 청렴도가 5년 전보다 14% 정도 하락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최 후보의 안양시장 재임 시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수준의 등급을 받고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아 김 후보의 발언은 공직선거법상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조속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촉구했다. 또 “김 후보는 안양시청 이전 부지로 박달스마트밸리를 언급했으나 이곳은 시와 국방부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돼 부지확보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설령 부지를 확보하더라도 재정부담이 크게 증가해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상대인 김동근 후보에 “허황된 이야기를 공약이라며 시민을 현혹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측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공약은 시민에 대한 정치인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는 앞서 본인의 교통 공약으로 7호선 민락-포천 연장과 자금역 신설, 8호선 민락2지구 연결을 주장한 바 있다. 김원기 후보는 이에 “7호선은 이미 노선이 확정돼 공정률이 30%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 변경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주장했다. 이어 “내년 3월이면 착공되는 옥정-포천 구간을 취소하고 민락-포천 구간을 연장하겠다는 것은 허황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도 옥정-포천 구간 조기착공을 공약했고,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민락-포천 연장 추진에 반대성명까지 냈다”며 “같은 당의 도지사 후보와 시장 후보까지 반대하는 공약이 가능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공약은 더 황당하다”며 “7호선 민락-포천 연장선을 공약하면서 8호선도 연장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더구나 국민의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앞서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운 것이다. 김 후보자 사퇴 23일만에, 정 후보자 사퇴로는 불과 3일만에 후속인선을 단행한 셈이다. 현재 18개 정부부처 가운데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장관 2명과 차관급 1명 등 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이 낙점됐다. 3명 모두 여성으로만 발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박순애·김승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김현숙 여성가족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한화진 환경부 장관에 이어 5개 부처(18개 부처 중 28%) 장관이 여성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 첫 조각 때와 비슷한 비율이다. 박순애 후보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공행정 전문가다. 2004년 이후 10차례 이상 기재부의 공기업경영평가단에 참여했다. 2017년 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경영평가 단장을 맡아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개선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