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준 추모 9주기 행사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미디어 아티스트의 기일인 29일에 맞춰 ‘백남준 추모 9주기’ 행사와 백남준전 ‘TV는 TV다’,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 등 기획전 2개를 진행한다. 먼저 ‘백남준 9주기 추모식 및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파키스탄계 영국인 하룬 미르자로 선정됐다. 그는 사운드와 빛의 파장, 전자파의 상호작용과 마찰을 실험하는 설치 작업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다. 하룬 미르자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5천만원)의 상금과 경기도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인 하룬 미르자는 “이 상은 한 예술가의 인생과 작품 그리고 그가 당대의 문화에 미친 영향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상이기 때문에 나에게 아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의 개인전은 오는 10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기획전 중 하나인 ‘2015 랜덤 액세스’는 2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백남준아트센터의 큐레이터 5명이 공동으
■ 한- 아세안 멀티미디어 수상작 展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일상생활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한-아세안 멀티미디어공모전 수상작展’이 다음달 15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5월 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의 의·식·주(衣, 食, 住)’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4 한-아세안 멀티미디어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아세안 10개국의 젊은 대학생과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포착한 아세안의 패션, 장인정신, 음식, 건축, 문화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표정과 풍경을 담은 사진 평면작품 41점과 미디어작품 2점 등 총 43점이 출품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시는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의 가교로서, 양 지역 국민간 문화예술교류의 영역을 확대하고 한국과 아세안의 젊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개최돼 왔다. 올해는 특히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행사의 일환이자 한-아세안센터 설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유연 큐레이터, 홍익대 미술 대학원 예술기획과 김
인천시북구도서관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다음달부터 12월 말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역대 세계 책의 수도’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서 전시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책의 수도 개최국 및 대표 작가와 작품을 전시하고 각 나라의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또 2015년도 개최 도시인 인천과 인천의 출신 작가, 인천 관련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2~4월까지는 인천의 역사, 문화 소개와 ‘현덕’, ‘구효서’ 등 인천 출신 작가 및 작품을 전시하고 올해의 책 지정도서(‘칼의 노래’ 등 15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5~12월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책의 수도였던 나라의 대표작가 25명(‘세르반테스’ 등 23명)과 작품 67권(‘돈키호테’ 등 67권)을 전시하며 각 나라의 역사, 문화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 중 어린이 도서는 독서퀴즈 도서로 지정돼 매달 퀴즈를 맞춘 어린이 3명을 선정해 우수상품(문화상품권 1만원권)도 지급한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2월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미래 신기술인 3D 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3D 프린팅 체험전’을 연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이날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제3의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3D프린터 기술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팀과 부모를 동반한 유아팀 등 총4팀이 각각 한시간씩 진행되며 전문가의 3D 프린터의 원리에 대해 학습한 후 창의적인 나만의 펜던트를 만들어 보는 이론과 실습활동을 병행한다. 어린이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아 직접 제작·디자인할 수 있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높여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로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kid.suwon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031-225-6150) /민경화기자 mkh@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에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지역의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육성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올해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14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5월 8∼17일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독일, 프랑스, 칠레 등 5개국 60여 개 작품이 공연된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는 지난 13년 간 품격 있는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며 “2015년 축제 역시 예술성과 축제성을 조화시켜 대중적인 문화예술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0~14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위한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3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감성통기타, 과학교실, 한국사, 세계사 등 청소년 26개 강좌와 성인요가, 슈가베이킹 등 7개의 성인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15~20명 내외로, 청소년 7만2천원~9만원, 성인 9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바이올린, 우크렐레, 가야금 강좌는 월 5천원으로 악기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악기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취미활동으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수강신청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16-29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어린 나이에 받은 큰 인기 음악적 고민 빠져 갈팡질팡 단순함이 주는 감동에 눈떠 음색에 잘맞는 컨트리 도전 “오랜 시간 돌고 돌아 이제야 제 진짜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1989년 ‘이젠 잊고 싶어요’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해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슬픈 약속’, ‘그대를 잊는다는 건’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박영미(45)가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1997년 4집 앨범 ‘파혼’ 이후 18년 만이다. 이 공백 기간에 대해 박영미는 29일 인터뷰에서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중간 중간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고 그룹으로 앨범도 냈다”며 “내가 갈 길을 찾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일찍 큰 상을 탄 게 독이 됐어요. 어린 나이에 큰 인기를 얻으니 대중이 원하는 음악과 내가 하고 싶은 음악 사이에 갈팡질팡했던 것 같아요. 마치 안개에 휩싸인듯한 20대와 30대를 거쳐 이제야 제 음악의 방향을 찾았습니다”고 밝혔다. 1~4집에서 당시로선 보기 드문 끈적끈적한 ‘소울’(Soul) 창법을 선보이며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린 그가 18년 만에 선보인 앨범은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과 4일 유앤아이센터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각각 ‘복을 부르는 입춘방 쓰기행사’를 갖는다. 입춘방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새봄을 맞아 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글귀를 말하며 이것을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등에 붙여 복을 빈다. 재단은 을미년 새해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성시민과 가족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춘첩 문구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등을 선정하면 서예작가가 글귀를 써 받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새해의 만복을 비는 뜻 깊은 가족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민경화기자 mkh@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와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가슴시린 엄마의 자식에 대한 사랑 이야기, 뮤지컬 ‘우리엄마’를 공연한다. 자식에 대한 엄마의 슬픈 사랑을 담은 할미꽃설화를 바탕으로 기획한 뮤지컬 ‘우리엄마’는 200여편의 방송작품을 쓴 KBS작가 출신 박만진이 대본을 맡아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 스토리를 만들었다. 또 국내 최초 퓨전음악 창시자인 조광재가 음악감독을 맡아 국악과 서양오케스트라가 만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무대를 선사한다. ‘엄마’역에는 선우용여가, ‘매파’역에는 전원주, ‘장돌뱅이’역에는 최주봉, ‘도창’역에는 박윤정이 연기한다. 특히 기존의 서양공연 방식인 객석과 무대가 분리된 프로시니엄 무대를 벗어나 배우가 객석을 드나들며 관객과 하나가 돼 참여하는 연출기법으로 재미를 더했고, 뮤지컬 무대와 어우러진 수묵화의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회심곡 등 전통민요를 비롯해 우리강산, 배따라기, 신사랑가, 가야지, 백팔염주 등 국악가요를 선보인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 가족 간의 소통부재로 인해 ‘효’의 근본사상이
■ 신년 콘서트 ‘이월愛’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신년콘서트 ‘이월愛’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와 유명 오페라 연출가 22인이 한 무대에 출연한다. 총 2부로 진행되며 관객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팝, 뮤지컬 넘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부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또’,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등 9곡이 공연된다. 2부는 ‘향수’, ‘넬라 판타지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캣츠의 ‘Memory’등 8곡의 친근한 가요, 팝,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다. 즐겁게 공연하면서도 좋은 뜻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로 결성된 공연단체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테너 이동명·김충식, 바리톤 한명원을 비롯해 오페라 연출가 안호원, 유혜상, 한정민 등 총 22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아티스트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객이 최고의 공연도 즐기고,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