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장애인전용체육관이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고 있는 이용진 회장(대원지오텍 대표)은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 대지 2,841㎡에 2동(396㎡, 359㎡)의 장애인전용체육관을 건립했다. 이번에 건립한 체육관은 정부나 지자체의 공적예산 투입 없이 순수 민간 주도로 건립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전용체육시설로 평가돼 의미가 크다. 25일 열린 개관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고복수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오광진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부의장은 한목소리로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투자로 장애인 전용체육관을 건립한 이용진 회장의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회장은 2016년 설립된 민간단체인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이사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장애체육인들의 취업기반 육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6일 수원 KT&G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10구단 창단에 공헌한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 야구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케이티 위즈 임종택 단장은 10구단 유치 시민연대 총괄간사였던 장유순 협회장을 비롯해 곽영붕 전 수원시야구협회장, 10구단 유치 시민연대에서 활동한 조대연, 신홍배, 조철상, 김철주, 박상기, 선동욱 위원,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 권기준 수원시 문화유산시설과장, 양기선 수원시 시설공사과 주무관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3년 10구단 유치시민연대 간사와 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수원시 공무원으로 성공적인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와 야구단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이들에게는 2017 시즌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무료 입장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케이티는 지난 22일에도 지역 연고인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 유신고, 삼일공고 등 11개 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고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정민수
초등부 부문 수원 신곡초 ‘우승’ 유소년 티볼·연식 8개팀씩 참가 부문별 우승팀 내달 1·2일 결정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갈 야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7 휴먼시티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 영통나라키움쉼터야구장과 서수원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팀 씩 16개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며 3위까지 모든 수상팀에게는 배트와 글러브 등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각 부별 경기는 6회 1시간30분을 기준으로 콜드게임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수원야구장에서 진행된 초등부 경기는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팔달구 리틀야구단과 영통구 리틀야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초등부는 가장 빠른 26일 오후 2시 결승전을 치렀으며 수원…
FC안양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FC안양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4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조석재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FC안양은 시즌 첫승을 올리며 1승3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21분과 31분에 조석재가 연달아 득점을 올려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클래식에 속해 있던 성남은 1무3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열린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는 부천FC가 전반 36분 터진 김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고 26일 열린 경기에서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수원FC가 아산 무궁화FC에 전반 28분 정훈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가운데 0-2로 패해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으며 안산 그리너스FC도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했다./정민수기자 jms@
성남 야탑고 우완투수 신민혁이 고교야구 무대에서는 3년 만에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야탑고 3학년생인 신민혁은 26일 이천야구장에서 열린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권 A권역 수원 유신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 183㎝ 몸무게 95㎏의 신민혁은 이날 혼자 28타자를 상대로 96개의 공을 던져 삼진을 8개나 빼앗았고 땅볼 아웃 7개, 플라이볼 12개를 기록했다. 포수 송구 실책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2명이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다. 고교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4년 마산용마고 김민우(현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야탑고는 0-0으로 맞선 8회초 1사 후 이승관의 2루타에 이은 김학진의 3루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전성재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 득점해 2-0으로 승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민혁에게 전반기 주말리그가 끝난 뒤 권역별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온두라스 3-2로 잡고 상큼한 첫 승 정태욱·김승우·백승호 골 사냥 이승우, 현란한 개인기 1도움 활약 골대맞은 공·오프사이드 골 아쉬움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온두라스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로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진영을 꾸렸다. 공격진은 조영욱(고려대)이 원톱을 서고 이승우와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포백을 짰고 한찬희(전남)와 김승우(연세대), 이진현(성균관대)이 중원을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이승우의 개인기를 앞세워 온두라스 진영을 두드렸다. 전반 10분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이승우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첫 득점은 전반 14분에 나왔다.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한찬희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헤딩으로 연결했는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이 팀 동료와 코치가 뽑은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6일 황재균이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88년부터 스프링캠프에서 헌신적으로 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신인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해 수상한다. ‘해리 K. 조던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상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구단에서 일하다 2014년 세상을 떠난 트레이너 바니 뉴전트를 기려 이름을 바꾼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올 초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7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을 올리며 수많은 신인 선수 가운데 두각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스프링캠프 우등생’에게 주는 상인 만큼 역대 수상자도 화려하다. 2007년 이 상을 받은 팀 린스컴은 그해 메이저리그에서 7승을 거둔 뒤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아 최고의 투수로 거듭났다. 메이저리그 통산 11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선수 이력에서 음주 운전에 발목이 잡힌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주한국 미국 대사관이 강정호의 취업비자 갱신 신청을 거부했다는 24일 KBS의 보도로 한국과 미국 양국의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면 강정호가 미국 땅을 밟지 못해 메이저리그에서 더는 뛸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서다. 한국과 미국이 아닌 제3국에서도 강정호가 음주 운전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 터라 그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을 논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 없는 일이 됐다. 이를 두고 강정호의 측근은 미국 대사관의 취업비자 신청 거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제3국에서의 음주 운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로 재판에 넘겨졌다. 2009년 음주 단속에 적발되고 2011년에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탓에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강정호의 운전면허는 취소됐다. 검찰은 강정호를 벌금 1천500만 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중대한 사안으로…
경기체중이 제33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경기체중은 지난 25일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신평교삼거리를 거쳐 코오롱호텔로 돌아오는 15㎞ 순환코스에서 1시간04분28초로 서울 건대부속중(57분59초)과 서울체중(58분55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1구간(코오롱호텔~블루윈CC·4㎞)과 2구간(블루윈CC~신평교삼거리·4㎞)에서 이은교와 김담연이 16분46초와 15분56초로 나란히 구간 3위에 오른 뒤 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윈CC·3㎞)에서 김다정이 12분59초로 구간 2위를 차지했지만 마지막 4구간(블루윈CC~코오롱호텔·4㎞)에서 김민지가 18분47초로 4위에 오르며 종합 순위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마라톤 풀코스(42.195㎞)를 6구간으로 나눠 뛴 고등부에서는 경기체고가 여고부에서 2시간53분30초로 4위에 올랐고 남고부에서는 2시간20분39초로 6위에 머물렀다. 경기체고 남고부 최진혁과 여고부 임지수는 1구간(코오롱호텔~한국통신·7.7㎞)과 6구간(통일전~코오롱호텔·8.195㎞)에서 각각 24분28초와 33분20초로 구간우승을 차지했지만 팀 성적 부진으로 빛이 바랬다./정민수기자 jms@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대축제,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가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가치를 아로새기며 2019 아랍에미리트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를 기약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35개, 은 19개, 동메달 17개 등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63명, 임원 30명 등 총 93명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스노슈잉, 스노보딩,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플로어 하키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스페셜올림픽의 국가별 메달 순위는 정하지 않는다. 한편 폐회식에는 오스트리아 가수 로즈 메이 알라바, 독일 가수 헬레네 피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1 우승자 라이터 그레이스 반더월,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