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임한 박상춘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9일 박 서장은 중구에 위치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설 명절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사전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 많은 행락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과 방역에 항상 관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지역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육아용품 지원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연수구 소재 푸르뫼맘앤키즈에서 ‘인천지역 한부모가정 육아 및 학업용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조종호 ESG경영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푸르뫼맘앤키즈 이선민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공사가 기부한 1500만 원 상당의 육아 및 학업용품은 ▲푸르뫼맘앤키즈 ▲아담채 ▲은혜주택 등 인천지역 8개 보호시설을 통해 한부모가정 180여 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 가운데,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한부모가정의 육아 및 학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꾸준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한부모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교육감 출마 예정자 5명이 인천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인천미래교육연대는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진수 교육포럼 체덕치 대표, 김덕희 인천재능대 교수,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허훈 인천하이텍고 전 교장이 참석해 인천 교육현안 관련 의견을 발표했다. 간담회 주제는 학업성취도 평가 중단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의 문제점과 대안, 현행 교장공모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학생들의 인성교육 실현 방안,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불균형 격차 해소 방안 등이었다. 출마 예정자 5명은 모두 인천의 학업성취도 평가 중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기초학력저하의 심각성을 우려했다. 이배영 회장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라는 말도 있듯이 중학교부터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인천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성적 중상위층이 많아져야 하는데 고정속도형 교육이 아닌 자유속도형 커리큘럼으로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 대신 개혁적인 교실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교장공모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은 전면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이성만 국회의원(민주, 부평갑)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민주, 부평1) 등 지역 정치인들이 19일 십정동 주안변전소 유휴부지를 방문했다. 1974년 운영을 시작한 한전의 주안변전소는 기존 시설 일부가 옥내화 돼 전체 1만 4631㎡ 부지 가운데 약 5000㎡의 유휴부지가 생겼다. 유휴부지는 그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반면 한전 입장에선 변전소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유휴부지를 개방하는 데 부담이 따랐다. 결국 지역 정치권과 부평구가 한전을 설득해 지난해 3월 부평구가 유휴부지 3232㎡를 50억 8000만 원을 들여 매입했다. 공영주차장은 한전 공동 사용 대지 59㎡를 포함한 3459㎡ 규모로 조성되고, 100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직원 교육실로 쓰던 건물을 매입해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 확인했다. 6월 주차장이 준공된다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와 한전이 주민 요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시의회도 도울 부분이 있다면 적
환불 대금 지급이 지연돼 논란(경기신문 2021년 12월 22일 1면 보도)이 일었던 인천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안 센트럴팰리스사업을 추진 중인 ‘(가칭)미추2구역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미추홀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참가의향서’를 발송했다. 이들은 “조합원모집 허가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운영 중인데, 미추홀구는 미추2구역을 포함한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주택사업이 불가하다고 설명해 자신들이 결정한 행정조차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추2구역 토지소유주 30% 이상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동의서를 제출했지만 이를 단순 일부 소유자 의견으로 치부해 해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며 “사업지연에 따른 불안감 및 추후 분담금 증가 등에 대한 우려, 자금 부족으로 인한 환불 지연으로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고통을 입는 상황”이라고 소송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지주택의 이 같은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미추홀구는 지난 2020년 3월 지주택에 조합원모집 허가를 내주면서 ‘미추2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되기 전까지 지주택사업 추진은 불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고등학교 신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곧 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잔뜩 가대를 걸고 있다. 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5~26일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으로 (가칭)영종5고등학교 안건이 올라 있다. 시교육청은 하늘5고를 영종하늘중학교 옆 부지 1만 5618㎡에 설립할 계획이며 규모는 36학급, 학급당 학생수는 평균 27명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하늘5고와 관련, 지난 2019년 중투심에서 2번의 고배를 마신 바 있어 이번 중투심에는 설립 계획을 보완했다. 당시 하늘5고 신설 부적합 판정 사유는 분양 물량 공급 부족으로 2018년 하늘3중 승인 이후 1년 동안 발생한 추가 분양물량이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할 만큼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하늘5고 인근 분양 공급수가 약 9543세대 늘어 학교 신설이 필요해지면서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하늘5고 설립추진위원회도 이러한 상황을 십분 활용, 하늘도시 전역에 중투심 통과를 원하는 현수막 게첩운동을 펼치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해 10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을 찾아가 고등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12월에는 도성훈 교육
박승란(60) 인천숭의초등학교 교장이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교장은 19일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40년 동안 인천의 교육현장을 지켜왔다"며 "인천교육의 힘으로 인천 100년의 비전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중심의 '인천발 교육혁명',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 안전 시스템과 학교 연결', 교육격차 해소와 개인별 맞춤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혁명'을 제시했다. 박 교장은 "수능 하위권의 인천학생들을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 인성교육도 강화하겠다"며 "함께 살아갈 비전을 가지고 인천의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고, 인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게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 안전시스템과 연계해 학생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생태, 환경, 안전 체험관 확대 운영으로 안전생활이 습관화 되는 안전한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교육혁명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학습도우미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밝
산단공 인천본부(본부장 윤정목)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지원 기부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단공 인천본부와 ‘인천 ESG 서포터즈’ 참여기관인 인천공단소방서, 인천중기청 및 인천여성경제인협회, ㈜서울화장품, 인천경영포럼 등 기업.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관 대표들은 연수구 소재 ‘푸르뫼 맘&키즈’를 방문, 재난대피 안전용품(소화기, 구조손수건 등)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 경영 실천에 공감하는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탠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단도 지속가능, 상생협력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며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문화 확산을 통해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화려한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이 19일 2022년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계 최정상의 월드오케스트라 내한공연부터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 리사이틀& 앙상블, 오직 아트센터인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시리즈까지 연간 4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월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는 하이든 필하모니 내한공연(6월), 유럽 챔버오케스트라와 김선욱(11월),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과 조성진(12월) 등이 준비됐고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유자 왕(6월), 예브게니 코롤리오프(9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0월), 파비오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11월) 등이 예정돼 있다.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때문에 아쉽게 취소됐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유자 왕,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등을 볼 수 있는 무대다. 특히 화제성 있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이번 내한 공연은 국내 첫 리사이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흐 음악의 대가로 정평이 난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연주도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 최수열과 김성현의 해설음악회 토요스테이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020년 9월 21일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변호인 계좌 송금내역을 들여다 봤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해당 변호인은 “이씨가 사망하기 2~3개월 전 사건 수임료를 받은 게 있었다. 해경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송금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인천해경은 "적법절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받은 압수수색영장에 의해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계좌내역만을 확인한 사실이 있다"며 "그러나 변호인 금융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부 공무원 계좌의 고객정보파일(CIF)상 회생절차 변호인 정모씨와 거래한 내역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특정인의 거래내역을 보는 ‘계좌추적’과는 별개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