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육상연맹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경기도 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에 따른 심판원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래 마련된 이번 심판강습회에는 신규, 승급, 보수교육 대상자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습 첫 날인 17일에는 국가 기술임원인 엄광열 대한육상연맹 이사와 백형훈 서울체중·고 교감이 로드레이스 및 크로스컨트리와 트랙경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진행하고 18일에는 국제육상연맹 경보지도자 인증교육 자격을 이수한 김지수 대한육련 경기위원회 경보경기 위원과 국가 기술임원인 유덕수 한국체대 교수가 경보경기와 도약경기 및 혼성경기에 대한 강습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김상대 국가 기술임원이 투척경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진행한 뒤 최인해 대한육련 경기위원장의 평가로 강습회를 마무리하며 강습회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수료식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심판강습회부터는 필기와 실기가 함께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45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전지인 일본 삿포로에 도착했다. 김상항 선수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 본진 41명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9·대한항공)을 기수로 앞세워 삿포로 치토세 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따내 14년 만에 종합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지금까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종합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1999년 강원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로 2위에 올랐고,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대회에서도 금메달 10개를 따내 2위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금메달 13개를 따냈으나 카자흐스탄, 일본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삿포로 돔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26일 오후 6시 마코마나이 실내 스케이팅파크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선수 142명과 임원 79명 등 총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 참가국은 총 31개 나라로 집계됐으며 참가 선수는…
김승구(화성시청)가 2017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구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정병찬(전북 익산시청)을 15-7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2강전에 박민우(대전대)를 15-7로 손쉽게 꺾은 김승구는 16강전에서도 같은 팀 후배 김희강을 15-12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황현일(대전대)을 상대로 10-9, 1점 차 신승을 거둔 김승구는 준결승전에서도 고등학생인 손민성(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15-14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에서 김승구는 김준영(전남 해남군청), 이정함(광주 서구청), 조다윗(청주대), 나종관(익산시청)을 잇따라 꺾은 정병찬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8점 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명기(화성시청)와 구본영(서울체고), 손태진(한국체대)을 잇따라 따돌리고 4강에 오른 손민성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홍효진(성남시청)과 김미나(인천 중구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효진은 32강에서 이희진(서울 중경고)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3차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팀인 빅(vic)팀과 백팀인 또리(ddory)팀의 평가전에서는 또리팀이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빅팀의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하준호는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빅팀은 김건국(개명 전 이름 김용성)이 선발 등판해 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두번째 투수로 나온 류희운은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빅팀의 타선은 이대형(좌익수)-하준호-유한준(우익수)-조니 모넬(3루수)-박경수(2루수)-이진영(지명타자)-장성우(포수)-정현(3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꾸렸다. 또리팀은 박세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고 전민수(중견수)-김선민(2루수)-김사연(3루수)-남태혁(1루수)-김동욱(우익수)-윤요섭(지명타자)-오정복(좌익수)-김연훈(유격수)-김종민(포수)가 출격했다. 김동욱(개명 전 이름 김동명)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리팀은 7회 2루타 6개와 단타 1개를 쏟아내고 몸에 맞는 공과 실책까지 얻어내면서 8점을 획득,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또리
‘아시아인들의 눈과 얼음 축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주변 13개 경기장에서 8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개막식 전날인 18일에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져 실제 경기가 열리는 날은 9일이다. 역대 최대인 15개의 금 사냥에 나서는 한국은 스노보드에서 첫 낭보가 기대된다. 스노보드의 이상호(22·한국체대)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다. 당시 아시아 선수 중에선 이상호보다 앞선 선수가 없어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상호는 대회 첫날인 19일 대회전에 이어 20일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갖춘 회전에도 출전, 대회 2관왕까지 노린다. 스노보드의 기분 좋은 출발에 이어 20일부터 한국 동계스포츠의 주력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 바통을 넘겨받으며 2위 탈환을 향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최민정(19·성남시청)과 심석희(20·한국체대)가 이끄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천500m에 나서 다관왕을 향한 첫 단추를 끼운다. 월드컵 남자 1천500m에서 연속 우승한 이정수(28·고양시청)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스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도내 장애인(청각·시각·지적·지체)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2017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차 동계스키학교 심화과정’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동계체육활동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 기여 및 장애인 인식 개선,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스키학교는 강사 1명과 운영요원 1명이 장애인 3명을 1:1:3으로 매칭해 장애학생들이 스키수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스키안전교육과 스키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스키학교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우수선수 및 꿈나무선수를 발굴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및 국내 훈련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는 2월과 12월 연 2회에 걸쳐 스키학교를 개최해 도내 장애인들이 스키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캐치프레이즈가 ‘비 더 원! 팀 코리아’(B The One! Team Korea)로 확정됐다. KBO는 15일 대표팀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하고 “‘한국 국가대표팀의 WBC 우승을 위해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 WBC 1라운드 예선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이란 팀으로 하나가 돼 응원하자는 메시지도 함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캐치프레이즈의 알파벳 대문자 ‘B’는 동사 ‘Be’에 ‘Baseball’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KBO의 설명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해시태그 ‘#비더원팀코리아’로 표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가 ‘MSN 트리오’인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최강 공격 라인을 가동하고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충격적인 0-4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왼발 달인’ 앙헬 디 마리아의 2골 활약에 힘입은 파르 생제르맹에 0-4로 무릎을 꿇었다. 4점차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17일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최근 9시즌 연속 챔스리그 8강에 올랐던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5점차 이상을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지난해 프랑스 축구의 ‘트레블’(정규리그·리그컵·FA컵)을 달성했던 PSG는 다섯 시즌 연속 8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바르셀로나가 볼 점유율에서는 57-43으로 앞서고도, 슈팅수 7-16, 유효 슈팅수 1-10으로 절대적 열세를 보인 빈공 탓에 ‘원정 참패’에 분루를 삼켰다. PSG가 홈팬들의 응원 속에 초반부터 강한 중원 압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선제골은 앙헬 디 마리아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8분 율리안 드락슬러
박기원 감독 직접 문제 제기 경기감독관 등 “문제 없다” 진행 결국 뒤늦게 ‘부정선수’로 퇴장 “우리가 나쁜 마음이라도 먹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사상 초유의 ‘유니폼 논란’ 경기를 마친 남자 프로배구 박기원(66·사진) 인천 대한항공 감독은 혀를 끌끌 찼다. 대한항공과 수원 한국전력이 맞붙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한 선수의 유니폼이 문제 돼 경기가 20분 넘게 중단되고 결국 한국전력의 점수 11점이 지워지는 등 한바탕 난리가 났다. 처음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박 감독이었다. 한국전력의 세터 강민웅이 동료들과 달리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나오자 박 감독은 ‘한팀의 선수들은 완전히 같은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을 들어 항의했다. 하지만 박주점 경기감독관과 KOVO 관계자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경기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경기감독관이 괜찮다고 하니 더는 할 말이 없었다. 시합 끝난 다음에 규정을 다시 한 번 보자고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기가 중단된 것은 대한항공이 14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 첫 번째 조건은 ‘통제 가능한 몸 상태’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신문 ‘LA 타임스’는 15일 다저스의 2017시즌 전력 예상 기사에서 “올해 류현진의 컨디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지만,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시즌 중 자신의 팔 문제를 통제할 수 있을 거라고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강한 몸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의 선발 투수 후보로 분류됐다. 2015년 왼쪽 어깨, 지난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을 마치고 이번 겨울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떠나며 “이제 통증은 없고, 몸 상태는 100%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신문은 “2013년과 2014년 뛰어난 투수였던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로부터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작년 한 차례 (메이저리그에서) 던졌지만, 패스트볼 구속은 80마일 중반대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와 리치 힐, 마에다 겐타까지 3선발은 확실하게 정했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수많은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고,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