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올해 7월 29일부터 나흘간 안양시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017년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지로 안양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국기원에 따르면 안양시는 그동안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하려고 2015년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안양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유치추진단 현판식도 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017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안양시에서 개최됨으로써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주최하는 태권도 무예 대제전으로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들이 경연을 펼치며 태권도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친선교류의 장이다. 지난해 국기원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60개국에서 4천753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5월부터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현득 국기원장은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줄
끔찍한 비행기 추락사고로 선수단 대부분이 사망한 브라질 프로축구 샤페코엔시가 선수 3명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팀 재건에 나섰다. 샤페코엔시 구단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시즌 선수 보강을 위해 수비수 더글라스 그롤리, 미드필더 나드손 다 시우바, 공격수 로시를 영입했다”며 “2017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서 조심스럽게 선수 영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비행기 추락사고로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까지 대부분 목숨을 잃은 샤페코엔시 구단은 지난해 12월 선수단 장례식을 마친 뒤 바그네르 만시니 감독을 영입하면서 선수단 재건에 나섰다. 샤페코엔시는 2017시즌을 대비해 20명의 선수를 뽑기로 했고, 이날 계약을 마친 3명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특히 수비수 그롤리는 2008년 샤페코엔시에서 프로에 데뷔한 선수로 2015년 크루제이루로 이적했다가 1년 임대로 9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후히 코스타 샤페코엔시 단장은 “현재 18~20명의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며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어서 매우 신중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현재 운영 중인 ‘K-스포츠클럽’ 명칭을 ‘스포츠클럽’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는 “‘K-스포츠클럽’은 최근 논란이 되는 ‘K스포츠재단’과 이름이 비슷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오해를 샀기 때문에 단순하게 ‘스포츠클럽’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K-스포츠클럽’에서 ‘K’를 빼고 지역명을 붙인다는 것이다. 체육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체육회와 전국 K-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12월 말에 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위원회 자문을 거쳤다”며 “공공스포츠클럽, 국민스포츠클럽, 코리아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스포츠클럽’으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포츠클럽 공공성을 강조하고 사설 스포츠클럽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대한체육회 로고를 쓰기로 했다. 체육회는 전국 37개 ‘K-스포츠클럽’에 명칭 변경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말까지 신규 스포츠클럽 13개를 공모해 선정, 3년간 6억∼9억 원을 지원한다. 체육회는 “2020년까지 239개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현재 10만 개 이상으로 파악되는 사설 스포츠클럽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해 공익성
인천 흥국생명이 수원 현대건설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3 25-22)으로 완파했다. 최근 3연승을 올리며 승점 3점을 보탠 흥국생명은 12승4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건설과의 시즌 전적에서도 3승1패로 우위를 지켰다. 반면 현대건설은 3라운드 전승을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채 4라운드에 2연패에 빠지며 10승7패, 승점 29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가 30점(공격 성공률 52.83%)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재영도 15점(38.88%)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에밀리 하통이 20점, 양효진이 14점, 황연주가 13점 등 공격 삼각 편대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흥국생명(8개)보다 11개나 많은 19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10-10 균형에서 상대 공격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 러브의 오픈 공격 등으로 13-1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손쉽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의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이 전주와 제주에서 모두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이 전체 6개 도시에서 총 7천104장이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은 조직위가 지난해 연말 개최 도시별로 2천17장씩 한정 판매한 티켓이다. 조별예선과 16강전까지를 30% 할인 가격에 판매했다. 전체 판매율은 58.7%를 나타냈다. 조직위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 대한 지역 축구팬들의 기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5월 20일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와, 지리적 약점에도 대회 유치에 성공한 제주에서는 각 도시에 할당된 2천17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전주와 제주 다음으로 대전·천안·인천·수원 순이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재승격을 위해 강원FC 승격의 일등 공신인 중앙 수비수 이한샘(27·사진)을 영입하며 수비력을 강화했다. 수원FC는 4일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강원FC에서 활약하면서 팀의 승격에 기여한 중앙 수비수 이한샘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며 “지난 3일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계약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한샘은 용인 신갈고, 건국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광주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데뷔 첫 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K리그 신인왕 후보에 들어 팬들에게 주목받았고 187㎝, 80㎏의 다부진 신체조건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거칠게 상대를 마크하는 파이터형 수비수다. 프로경기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한 이한샘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K리그 챌린지 시상식 베스트 11 수비수부문에 뽑히기도 했다. 이한샘은 “축구 도시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2017년 시즌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미국 스프링캠프 현장을 방문하고 관광도 즐기는 여행 상품 ‘2017 더 퍼스트 원정마법사 인 L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케이티는 지난 시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원정마법사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LA에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5박7일간 방문하는 ‘2017 The first 원정마법사 in LA’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샌 버나디노에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현지에서 NC 다이노스와 벌이는 연습경기도 관전할 수 있다. 연습경기에는 김주일 케이티 응원단장이 응원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관전 후에는 선수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팬 미팅에도 참여한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홈 구장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참가 비용은 239만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최대 30명)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티 위즈 홈페이지(www.ktwiz.co.kr)나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전남 드래곤즈에서 장신 공격수 박기동(29·사진)을 영입했다. 수원은 4일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전남에서 장신 공격수 박기동을 영입하고 수비수 연제민에 현금을 더하는 조건으로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며 “박기동과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 2010년 일본 프로축구 FC기후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기동은 2011년 광주FC에 입단, K리그로 돌아온 뒤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상주 상무 등에서 활약했다. 181㎝의 장신인 박기동은 제공권과 득점력이 좋은 공격수로 지난 시즌 상주에서 25경기 동안 9골-8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박기동의 맹활약을 앞세워 상주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상위 스플릿에 남을 수 있었다. 수원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9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한석종(24)과 측면 수비수 이학민(25)을 영입했다. 인천은 4일 “2016시즌 강원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끈 주역 한석종과 부천FC에서 활약한 이학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석종은 184㎝, 72㎏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능숙한 볼 커팅 및 날카로운 볼 배급 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며 왕성한 체력을 앞세운 순간적인 공격 가담 및 마무리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숭실대 졸업 후 2014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석종은 2016시즌 38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K리그 통산 84경기에서 6골 5도움을 올렸다. 2014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학민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천FC에서 활약했고 K리그에서 3년간 94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측면 수비수이지만, 수비력은 물론 공격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대구FC에서 뛰던 수비수 조영훈(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광운전자공고, 동국대를 거친 조영훈은 2011년 K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FC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5시즌 동안 총 74경기에 출전하며 2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20 대표팀, 올림픽 대표 등 태극마크도 여러 차례 달았던 조영훈의 가장 큰 장점은 중앙과 오른쪽 등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영리한 플레이와 민첩성, 순간 스피드, 위치선정 등이 좋아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조영훈은 “축구 열기가 뛰어난 안양에 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팀 내에서 중고참급인데, 선배들과 후배들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