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교육도 배우고 이를 어려운 이웃과 함게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합니다” 안성시 여성회관 봉사동아리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 여성회관은 연 3회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해 매년 약 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들 교육생들은 자발적으로 양재, 미용, 제과·제빵 봉사동아리 등을 결성해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김애자씨 등 18명의 양재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여성회관 양재실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직접 만든 의류 및 생활용품을 매년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할머니들을 위해 겨우내 만든 바지 70점을 사회복지시설 성베드로의 집(안성시 사곡동 소재)과 우술라의 집(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소재)에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미용봉사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미용·이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제과·제빵봉사동아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여성회관 제과빵실에 모여 만든 갓 구운 빵과 과자를 무지개뜨는마을 등 7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여성회관은 취업설계사
권영빈(68·사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4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광수 위원장의 후임으로 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3년동안 문화예술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권 위원장은 서울대 역사학과를 나와 월간 세대사 편집장 발행인, 중앙일보 논설위원 주필,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 7월부터 경기문화재단을 이끌어 왔다. 취임식은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열린다. 한편, 후임 재단 대표이사에는 이광희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은 12일 오후 일산경찰서를 방문, 일산권(고양·일산·파주서)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산·고양·파주서장으로부터 각 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일산서 4층 호수마루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인구가 많고 지역이 넓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 지역 경찰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치안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학교폭력 관련 적극적 대응과 중요사건 발생시 인접서, 지방청과 유기적인 협조·지원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이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에서 경기경찰의 대 테러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현장 경찰관들이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종 온화하게 말씀 하신 청장님 내면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가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의 도로시설물 세척작업과 빗물받아 토사 준설 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깨끗히 단장된 지역만들기에 나서 찬사를 받고 있다. 12일 분당구에 따르면 구는 새봄을 맞아 한겨울 제설작업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더 나아가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를 제거해 우기 때 배수처리가 용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도로변 세척작업은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다. 지난 5일부터 야탑동 지점 성남대로에서 시작해 구 전역의 도로시설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세척 실적은 2천100m여에 이른다. 세척작업은 성남대로를 비롯 돌마로, 서현로, 황새울, 판교로, 봇들로 등 주요도로 44개 노선의 도로시설물로 보차도 분리대의 휀스, 교량·보도교 난간, 가드레일, 시선유도봉, 반사경, 육교 등 다양하다. 투입인원과 장비는 공무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요원 등 19명에 이르며 장비는 다목적차, 더블캡 등이 동원됐다. 전재성 도로관리과장은 “신도시의 이미지가 도로가에서 엿보일 수 있게 인원과 장비를 동원 봄맞이 세척작업 등에 나섰다”며 “활발한 순찰과 세척작업 등을 병행, 구청 관할 도로의 청결도를 최상으로
남양주시가 삼패동 한강 시민공원과 왕숙천 내각교 뚝방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자전거 교실도 열기로 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와 남양주 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삼패동 351-2 한강시민공원과 진접읍 내각리 376-8 내각교 뚝방에 자전거 무료대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는 각각 80여대와 30여대의 자전거가 비치돼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맡기고 2시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 이용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삼패동 한강센터에서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 교실은 1회 3주 과정으로 총 11회가 예정돼 있으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배우고 싶은 시민들은 남양주시 의제21(590-4415)로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교실은 상해보험에 가입된 시민이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작한 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은 현재까지 이용실적이 2만여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자전거 무료대여센터 운영을 통해 운영인력 고용, 온실가스 절감, 건강 증진 및 주5일제 대비한 주말 자전거 레저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가평군은 오는 16일 가평종합운동장 3·1항일운동기념비 경내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받들기 위해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유족 및 보훈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및 초흔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분향, 삼일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1항일운동 기념행사는 지난 1919년 3월15~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3천여 주민이 군청앞에 모여 일제에 항거함으로써 애국애족 정신을 표출한 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다.
양주경찰서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조양중학교 호정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균철 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청소년의 학교폭력 사례로 인한 폐해를 홍보동영상과 함께 알아듣기 쉬운 설명으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특히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해 학교폭력에 대한 범죄사례 및 일상생활 상식을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날 O·X 퀴즈왕이 된 2학년 이지윤 학생은 “쉽고 재미있는 퀴즈와 설명으로 단순한 장난도 학교폭력으로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친구들과 같이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농업포럼(대표 손병남)이 도시생태 농업 육성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도심 속 농작물 등의 사업을 본격추진하게 됐다. 농업포럼은 올해 시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 유휴지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학습정보를 제공한다. 또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영상 학습과 도시농업 텃밭 지도사 양성과정, 유휴지와 옥상 등을 활용한 채소정원 조성 사업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동영상 학습은 도시생태농업 현장을 촬영,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텃밭지도사 과정은 텃밭을 이용해 봄나물과 오이, 토마토, 상추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손 대표는 “이번 과천시도시생태농업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텃밭활동 등을 통해 과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과천을 대한민국 최상의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4년차를 맞은 나눔장터에서는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스포츠용품, 도서, 학용품 등 중고생활용품을 상호 교환·판매 가능하다. 또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나눔장터 활성화를 통해 시 전체에 자원순환, 녹색성장 생활문화 확대·정착을 유도할 것”이라며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나눔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첫 나눔장터는 4월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 호법파출소(소장 조남홍)가 최근 오전 이천소망병원, 시 정신보건센터, 호법보건지소 등과 연계해 만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무료 조기 치매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치매진단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43명을 진단할 예정이다. 호법파출소에 따르면 치매는 병이 진행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나, 호법면은 주민 대다수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정기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이다. 파출소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진행되는 치매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등 건강수명 연장에 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경찰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