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 포기하려 합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누구를 위한 행정을 하는 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토교통부 소유 도로는 한 순간 LPG 충전소 옹벽으로 가로막혔고, 이 때문에 30년 전 산 땅은 하루아침에 맹지가 됐습니다. 충전소 허가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서구청 직원들은 법적 대가를 받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구청은 사실상 재산권 포기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국토부 소유 도로를 불법 점유한 인근 가건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충전소에 대해서는 과거 서구청 직원의 잘못을 감추는데 급급해 매년 도로점용허가를 갱신해 주고 있습니다. 불로동 21-24번지는 국토부 소유 도로로 도로관리자는 서구청 도로과입니다. 도로는 누구도 막을 수 없고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참았습니다. 충전소 옹벽 존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서구청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서구청의 이율배반적 행정에 또다시 상처를 받았습니다. 서구청은 통행권을 인정해 대안도로 사용 허가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서에서 대안도로 개설을 막는 등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땅 주인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서구청 도로과는 대안도로 사용허가를 내줬지만…
인천시 중구는 영종역사관에서 유물기증자 공간 조성과 이를 기념하는'유물기증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구의회 의장, 강옥엽 영종역사관 운영위원장, 기증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특히 기증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예우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기증자의 명예와 기증유물의 가치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유물기증자의 벽'에는 그 동안 기증해온 유물 156건과 기증자의 성함을 함께 명시해 제막식 참석자들이 지역 애향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의 전시행사를 통해 개관부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볼 수 있도록 내년 4얼 30일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12월 들어 유럽 9개 국의 초도물량 15만바이알 선적을 완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그 동안 70여개 국과 렉키로나 수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초도물량을 공급한 9개 국을 포함해 최근까지 18개 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존 공급 물량 및 추가 발주를 포함해 12월에 공급하는 물량만 1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특히 렉키로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품목허가에 따른 제품 신뢰도 증가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맞물리면서 각국으로부터 제품 공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셀트리온 생산 라인도 유럽에서 처방 실적이 확대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올해 안에 최대한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요 확대가 연달아 이뤄져 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추가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유럽, 아시아, 중동, 중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국가들로부터 렉키로나 신규 계약 논의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렉키로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인천시 중구 동인천 상점가의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중구는 동인천 상점가 등록을 완료하고 홍인성 구청장이 동인천상가 상인회 장길용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인천 상점가는 자유공원로로부터 우현로67번길 일대(삼치거리)에 위치한 도·소매 점포 51개로 구성돼 있으나, 한동안 상권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매출액 감소 등으로 상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상인들이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회를 결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상인회는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동인천상점가 등록 및 상인회 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가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템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일 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미디어역량 강화와 인천 정체성 찾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인천시민의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공동기획 구성 ▲인천 바로알기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사업 협력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자원공유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제반사항 등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인천경실련TV 개국’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경실련TV 개국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2022년 예산에서 국비 95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의 예산확보 내용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도시재생뉴딜),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배다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주거지 주차장),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운동장 개보수, 송림골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등 국비 95억 원과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수봉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공립어린이집 건립공사, 만석동 중1-185호선 도로개설 공사, 수봉로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30억 원이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2022년 국비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와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동구·미추홀구가 거듭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동구·미추홀구, 시·구의회 의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미안해요 리키’를 통해 불평등 시대에 인권 문제를 되짚어 보며 현빈 영화공간주안관장은 “자본 체제 안에서 인간은 부속품인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애와 공동체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가 인권 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살펴봤다. 장시정 기후위기 행동 지구인 대표는 “기후 위기는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인류와 지구생태계의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년인권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인권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텃밭사랑 통두레는 정확한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와 습관화를 위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를 제작했다. 텃밭사랑 통두레는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10명 참여인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회의를 통한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통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 500부를 제작했다. 캘린더에는 주안5동 일부 통 기준 쓰레기 배출일과 재활용품 배출일, 공과금 납부일 등이 기재돼 있으며 이달 초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이은주 텃밭사랑 통두레 대표는 “내년에도 자료를 보완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며 빌라가 밀집돼 있는 주안5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확산 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장기화로 시설운영과 방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구 안전관리기금을 활용, 사회복지시설 19곳에 코로나 진단 키트와 마스크, 손소독티슈, 발열체크기 등 9개 품목 3000여 개를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기관 및 기관장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난 6일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세칙 결정, 조정금 산정기준 의견 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이 증감하는 토지에 발생하는 조정금을 개별공시지가로 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동구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금곡1지구 51필지의 측량을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 의견수렴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신규사업으로 금창뉴딜 사업지역 등 3개 지구, 15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2023년까지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유성곤 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는 실제와 맞지 않고 삐뚤삐뚤한 지적경계를 점유상태 현실경계 기준으로 반듯하게 새로이 정리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협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