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골관절염특화센터는 수원시보건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건강한 관절,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 열린강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무릎관절염 환자의 운동법, 겨울철 건강한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어르신, 발이 불편하지는 않으세요?(박영욱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무릎관절염 극복을 위한 운동(임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겨울철 건강한 관절 관리(이민하 전국국학기공연합회 강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 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강의책자, 무릎보호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문의: 031-219-4440) /김장선기자 kjs76@
겨울의 끝자락인 2월 초 러시아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재)인천국제교류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러시아 음악, 미술, 발레 공연이 그 것이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진행되는 ‘러시아 예술의 밤’ 첫 번째 행사는 7일 러시아 음악공연 ‘이른 봄의 콘서트’로 문을 연다. 러시아 현지에서 성악을 공부한 베이스 이연성 씨와 러시아 연주가로 구성된 한국 아르띠아따 단원들이 한국인에게도 잘알려진 러시아민요 ‘검은 눈동자’를 들려준다. 또 러시아의 국민작가 푸쉬킨의 단편작품 ‘눈보라’를 음악으로 표현한 G.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중 4번 ‘로망스’, D.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2번 왈츠 등도 연주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는 쉽게 들어볼 수 없는 러시아 전통악기 ‘바얀’ 독주와 더불어 바얀과 한국의 피리, 피아노 협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판소리 춘향전 중 &ls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전이 7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타미 준(유동룡, 1937~2011)의 대규모 회고전인 이번 전시에는 2013년 미술관에 기증된 그의 아카이브와 유족 소장품으로 구성된 건축 작업, 회화, 서예, 공예품 등 5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타미 준의 작업 의식의 뿌리를 살펴보는 ‘근원’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해 거칠고 날선 감각이 돋보였던 1970년대 일본에서의 작업부터 바다의 품을 닮은 제주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40여년에 걸친 그의 건축 여정이 소개된다. 전시장 마지막 공간은 이타미 준의 딸이자 건축가인 유이화 씨가 작가의 소품으로 재현한 도쿄의 아뜰리에로 구성된다. 전시장 곳곳은 실제 이타미 준의 건축에서 느껴지는 어둠과 빛의 변주, 소재에 대한 감성 등이 담겨 있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타미 준은 여행과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건축에 입문했다. 획일화된 산업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반근대적인 태도로 현대건축을 실천하고자 했던 그는 조형의 순수성과 소재 자체를 강조하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 교실이 3월 13일 개강을 앞두고 제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창동 주민 및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시 창작에 열의를 가진 문학 지망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지난 2012년 11월 처음 문을 연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 교실’은 수원시 인문학위원회 위원장인 최동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경남대 석좌교수)의 고향에서 남창동 주민들의 주최로 운영되고 있는 시 창작 모임이다. 이번 4기 창작 교실은 3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6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12회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교수진으로는 최동호 교수를 비롯해 맹문재(시인·안양대), 장석원(시인·광운대), 공광규(시인·동국대), 이찬(평론가·고려대), 권혁웅(시인·한양여대), 유성호(평론가·한양대), 서안나(시인·한양대), 김구슬(시인·협성대), 권성훈(시인·경기대), 오형엽(평론가·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최 교수는 1948년 수원에서 출생해 1960년 남창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0년대 후반 문단에 등단한 이래 40여 년 간 학자이자 시인,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수강 문의는 ㈔시사랑회(☎ 02-928-70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까지 ‘수원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를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4월 6일 진행되는 ‘수원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페스티벌’은 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의 개관과 함께 지역 아마추어 예술동아리들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동영상 자료를 통해 총 5~6개 단체를 선정한 후 각각 15분 이내의 오디션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된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wcf.or.kr 또는 전화 031-250-5322) /박국원기자 pkw09@
도장이라는 질료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관우 작가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한옥갤러리(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에서 10번째 개인전을 열고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향인 과천시 주암동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이 작가가 도장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연한 일이다. 머리를 식히러 나선 길에 들어선 빈 집에서 버려진 막도장들을 발견하게 된 것. 때로 작은 막도장 하나가 한 인간의 전부를 대변하기도 한다. 작가는 주인을 잃은 도장들을 마주하고 알수 없는 “소름”을 느꼈다. 그의 작품들은 무수한 도장들이 ‘응집’된 형태다. 한 작품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만개의 도장들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은 지독한 물성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엄청난 노동력으로 다가오지만, 도장 속 기호들이 뒤엉키면서 거대한 허와 공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그의 작품이 취하고 있는 형태인 ‘응집’은 그의 작품 시리즈 명칭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들이 ‘응집’이라는 명제를 달고 있는 것은 형상의 끝이 질료이고, 질료의 끝이 형상임을, 달리 말해 형상과 질료가 통일되는 접점의 순간을
2009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일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9월 이탈리아 메라노 국제 페스티벌(Merano Festival)의 공식 초청 출연에 앞서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떠나는 이번 유럽투어에서 수원시향은 7일 오스트리아 빈 무직페어라인을 시작으로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태리 문화원, 11일 체코 프라하 드보르작홀, 12일 독일 뮌헨 헤라클래스홀 등 총 4개국의 대표 도시에서 각각 연주회를 갖는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9개 도시 투어 공연을 펼치고, 지난 1월 국내교향악단 최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을 박스형 CD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시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원시향의 고유 사운드’를 유럽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향은 1부 서곡으로 최성환 작곡가의 ‘아리아리랑’, 2부 연주곡으로 지난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준비했다. 1부 서곡 후 펼쳐지는 협주 공연에는 유럽과 국내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천시립예술단 상임단원 4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임단원 모집은 무용단 3명, 극단 1명으로 모집분야는 한국무용, 연기 파트다. 응시자격은 무용단의 경우 남성은 신장 170㎝, 여성은 신장 160㎝ 이상의 한국무용 전공 학위취득자(취득예정자 포함)다. 또 극단의 경우 노래(뮤지컬·성악), 우리소리(판소리·민요 등) 또는 마임이 가능한 자다. 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7일부터 12일까지며, 응시원서를 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에서 다운받아 구비서류 및 수수료(인천시 증지 7천원)와 함께 각 예술단사무실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실기, 최종 면접으로 이뤄지며, 이후 극단은 28일, 무용단은 다음달 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032-420-2743) /인천=김상섭기자 kss@
롯데갤러리 일산점이 새학기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재키의 달콤한 하루(Jackie’s Sweet Day)’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02년 1권 출판 이후 시리즈 누계가 200만부를 돌파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책 ‘the bears’ school’의 삽화를 다채롭게 엮어낸 국내 첫 전시로, 아이하라 히로유키 작가의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아다치 나미 작가의 섬세하고도 세련된 그림 세계가 담겨 있다. 타마 미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아다치 나미 작가는 2003년부터 그림 작가로 독립하면서 ‘생일이라는 건 멋진 날’, ‘둘만의 운동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와세다 대학 제1 문학부를 졸업한 아이하라 히로유키 작가는 첫째 아이의 생일을 계기로 동화책 세계를 접한 후 2002년 처음으로 발표한 동화책 ‘the bears’ school’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동화책 시리즈는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소박한 웃음을 안겨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이번 전시와 함께 14~15일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고백 이벤트를 열어 재키로 꾸며진 슈
배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매혈기’의 여주인공으로 하지원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NEW가 4일 전했다. 중국의 대표적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한국의 근현대로 배경을 옮겨 허삼관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지원은 마을 최고의 미인으로 허삼관(하정우 분)의 구애에 넘어가 결혼하는 아내 허옥란 역을 맡았다. 허삼관의 매혈 동지 방씨 역은 성동일이, 방씨의 단짝인 근룡 역은 김성균이 맡았고, 허삼관의 친구이자 시련을 주는 심씨 역의 정만식과 계화 엄마 역의 김영애를 비롯해 김기천, 김병옥 등이 합류했다. 영화는 시나리오 작업과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