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배우에서 귀염둥이 하숙생으로 ‘응사’ 삼천포 役 김성균 ‘포블리’(삼천포+블리)라니. 여성 연예인 이름에 사랑스럽다는 뜻의 ‘러블리’(lovely)에서 ‘~블리’를 붙여 부르는 애칭인데, 그 주인공이 악역 전문 배우 김성균(34)이라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지난해 말 방송이 끝나고도 그 열기는 식지 않아 출연진이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던 1월 중순,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그도 멋쩍은 듯 ‘허허’ 웃기만 할 뿐이었다. 드라마 속 94학번 하숙생 동기 중 가장 어리지만 최고 노안에 아기처럼 연약한 아토피 피부를 가진 부잣집 아들 삼천포는 자존심 세고 아는 척은 꼭 해야 하고 깔끔 떨기로는 둘째라면 서러울 완벽주의자다. 아기처럼 이기적이고 유치하다가도, 아기처럼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음울한 분위기의 서태지 마니아 윤진(도희 분)이와 가장 먼저 러브라인을 만들어 냈다. 처음 삼천포 역을 제안받고는 “정말, 얼.척.(‘어처구니’의 경상도 사투리)이. 없.었.다.”고 한
양주경찰서와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는 지난 22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청소년이 행복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학교폭력 가·피해자, 어머니폴리스 30명, 경찰관 10명,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여해 경찰서 체험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부모·자녀관계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예절·인성교육 및 마음열기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 경찰관,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평재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선도 및 보호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오전 장애인복지관 운영법인인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냉방에서 지내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총 1천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영종도 벌판의 컨테이너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 가정에 필요한 등유, 기타연료, 전기장판, 내복 등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용충 관장은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큰 희망이 됐다”며 “한파 속에 봄을 기다리는 전국의 5천800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과 더불어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1989년 대한민국 최초 ‘해외원조NGO’로 설립돼 지역회와 운영시설을 통해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수자원개발 사업 및 급식사업, 북한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 ‘일밤 - 아빠! 어디가?’ 2기 지난해 MBC 주말 예능의 ‘구세주’ 역할을 했던 ‘일밤-아빠! 어디가?’가 출연진이 대폭 바뀌는 변화를 맞는다.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과연 지난해 이상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아빠! 어디가?’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새로운 가족이 합류해 기존과는 다른 관계를 맺어가면서 성장하는 과정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PD는 이어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와 가족애는 여전히 이어지는 핵심 주제”라면서도 “1기 아이들은 장남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동생들이 많다. 새로운 형태의 관계가 형성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 작년 1월 처음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 아버지와 그의 자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겪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과장되지 않은 유머가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2기에는 새롭게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배우 류진, 가수 김진표와 이들의 자녀가 합류한다. 기존 출연진 가운데에는 이종혁, 송종국이 하차하고 성동일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6)을 조명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1월 31일자 할리우드 리포터는 특집 기획으로 팝의 본고장인 미국 출신이 아니면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팝스타를 소개한 ‘팝 고스 더 월드’(Pop Goes the World)란 기사에서 지드래곤을 각 나라를 대표하는 9명의 팝스타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캐나다 출신 에이브릴 라빈, 영국의 엘리 굴딩, 뉴질랜드의 로드 등이 거론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드래곤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음악 행보에 주목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카니예 웨스트를 언급하며 K팝에서 지드래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이미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아시아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또 2012년 월드투어를 통해 80만 명을 동원한 글로벌한 관객 파워를 설명하며 빅뱅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2집 ‘쿠데타’가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올랐으며 이 앨범에는 디플로, 바우어, 미시 엘리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드래곤이 저스틴 비버와 작업한 미발표곡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23)이 소속사 이적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나돌자 “(새 소속사는) 현재 정해진 것이 없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니콜은 이날 트위터에 “소속사는 좀 더 차분히 생각해서 정하고 싶어 서두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정해지게 되면 여러분께 제일 먼저 소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니콜은 ‘티아라가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이적한다’, ‘웰메이드스타엠으로 옮겨 티아라에서 탈퇴한 화영과 팀을 이뤄 활동한다’ 등 국내와 일본에서 추측성 보도가 잇따르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거론된 기획사들 역시 이날 “니콜 영입은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니콜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저런 이야기 속에서 혼란스러워 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다”며 “지금은 나를 재충전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갖고 트레이닝을 떠난다. 그 시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니콜은 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아 지난 16일 전속 계약이 마무리됐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23일 오전 7시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4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남석 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김문수 도지사, 김상곤 도교육감, 김경호 도의회 의장, 정병국(새누리당)·김진표(민주당) 국회의원,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을 비롯해 성도 350여명이 참석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묵도와 찬송(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이태근 목사(성남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의 기도, 김정일 목사(총연합회 서기)의 사도행전 16장23절에서 26절까지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에덴교회 솔리스트 앙상블의 찬양과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 담임목사)의 말씀 전달, ‘국가안보와 대통령을 위하여’(이석우 목사·남양주시연합회장), ‘경기도 도지사와 각 기관을 위하여’(한문우 목사·파주시연합회장), ‘경기도 교회의 신앙회복을 위하여’(정석현 목사·하남시연합회장), ‘국민화합과
여성가족부는 다음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갤러리 입구에서 ‘수요일 저녁풍경 천만가지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여성부는 지난해 12월 ‘일·가정 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정시퇴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추진한 사진공모전에서 50여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가정양립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만큼은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활동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상작인 김문희 씨의 ‘보기만해도 배부른 아빠’를 비롯한 수상작 21점을 선보인다. 이기순 여성부 대변인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올해 달력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여러 기업에 나눠주기도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일주일에 수요일 하루만큼은 정시퇴근해 모든 가족들이 아빠와 엄마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포천시는 오는 3월부터 언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및 국어 기초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 중 만 4~9세(2005년~2010년 생)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주 1회 15분 방문지도를 통해 학습지원 및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존 10개월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 신청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외국인거주등록)이 돼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복지여성과, 거주지 읍·면·동 및 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kjs7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기 안산지역 학생들이 23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필요한 준법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을 찾은 학생들은 법정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방청했다. 법원 판결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평소 법원에서 하는 일과 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고교생 이명진(17) 군은 “법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법이 늘 곁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절대 죄를 짓고 난 뒤에 와서는 안 될 곳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산과 광명, 시흥 전역을 관할하고 있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관계자는 “법과 법원을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통해 법원을 친근하게 느끼고 준법정신을 기르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