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 2, 3, 4전시실에서 어린이 인기 체험전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를 연다.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는 단순히 캐릭터에만 의존하는 많은 실내 캐릭터 파크와는 다르게 유익하고 실내를 꽉 채운 다양한 놀이시설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브루미즈 애니메이션의 시즌2 이미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체험전은 탈것을 체험하며, 동시에 교통안전의 의미까지 배워갈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부모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브루미즈 체험전의 인기 체험물 ‘롤러코스터’는 12m의 레일 위를 신나게 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신나는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V리그’와 ‘스피더 레이스’는 경주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교통안전을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스피더 슬라이드’와 ‘페라 슬라이드’, ‘브루미즈 어드벤처’는 추운 겨울 자칫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활동적인 체험의 장이 된다. 또 승용 컨텐츠 외에 엄마, 아빠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원목 교구와 블록들, 롤링볼 놀이터도 마련된다. 영유아들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년 3월 2일까지 과천관 제 1, 2전시실에서 ‘중국 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歸還)’을 마련한다. 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전시에는 청란, 미야오 샤오춘, 쉬빙, 아추탄 라마찬드란, 굴람모함메드 쉐이크, 수보드 굽타 등 양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3인의 작가(중국 10인, 인도 13인)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풍경’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인도와 중국의 작가들의 고유한 문화와 개별적인 예술적 특성이 어떻게 역사적이고 집단적인 가치와 융합되는가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와 중국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양국에서 겪고 있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앞에서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읽고 포착하려 고심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제1전시실에서 소개되는 인도 작가들의 작품에는 문화적 다양함과 종교적 차이에서 초래된 갈등과 아픔이 투영돼 있으며, 제2전시실의 중국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의 정치적 갈등을 벗어나 급속하게 진행되는 사회 개방화에 대한 중국 사회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 전
수원문화재단은 변화하는 문화예술환경에 걸맞는 예술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수원화성홍보관 지하 영상실에서 ‘2013수원문화 도담도담 토론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예술환경 활성화 및 지속성을 위해 역량강화와 향유자 저변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자생’과 ‘공감’을 위한 공공 예술지원 기관의 역할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수원 예술환경의 역동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문화공간, 문화예술교육가 및 기획자, 예술가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자생과 공감을 위한 예술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문화예술정책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새로운 예술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입연구위원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변화하는 예술환경’과 관련한 현상을 진단했으며, 이선옥 예술경영지원센터 교육컨설팅팀 팀장과 안태호 부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공동체 사업과 관련, 각 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자생과 공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3일 아주대병원과 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전당 직원·단원의 재활 및 교육 전담 인력 지원과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과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도문화의전당의 직원 및 단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손혜리 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문화의전당과 아주대병원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인을 감동시킨 만델라 어록 개인문서·연설문·음성기록 등 63년치 자료 조사…진위 가려 삶의 지혜·철학 등 그의 사상을 어록 2천여개로 정리한 결과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민주주의, 자유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드린다. 나는 선각자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보잘것없는 종으로 여기 여러분 앞에 섰다” -1990년 2월 11일 로벤섬 감옥을 나온뒤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 한편생 아프리카인을 위한 자유와 민주주의의 투쟁에 헌신한 넬슨 만델라의 주옥같은 어록은 인간 승리의 상징으로서 매번 전 세계인을 깊이 감동시킨다. 정치범으로 27년 4개월의 수감 생활을 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고, 은퇴 후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남긴 신념과 원칙의 자취는 그의 말들에 아로새겨져 있다. 하지만 불과 몇십 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정부 당시만 해도 만델라의 말은 인용 자체가 불법이었다. 만델라의 말이 자유를 찾은 것은 초장기 구금에서 석방된 1990년 2월 11일이다. 그는 로벤 섬의 감옥을 나오면서 &ldq
안재휘 작가의 단편소설 중에서 수작 9편 골라 실은 창작소설집 냉철한 가치관·휴머니티 돋보여 지난 2003년 월간 ‘문학21’로 등단한 안재휘 작가는 현재 중부일보 정치부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간 ‘카인의 몽상’, ‘꽃과 칼’ 등 30여편의 중ㆍ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특히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한 최초의 기록인 신라시대 장수 이사부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동해영웅 이사부’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창작소설집 ‘치와와 실종되다’는 지난 기간 틈틈이 발표한 수십 편의 단편소설 중 수작 9편을 골라 실은 저자의 두번째 작품집이다. 표제작 ‘치와와 실종되다’는 아내를 잃은 한 노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늘그막 삶의 이야기다. 아내. 그러니까 아들의 어머니이자, 손주들의 할머니의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온 것이 바로 ‘포옹이’라는 이름의 치와와다. 아내가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들어온 포옹이는…
개그맨 김준호가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준호는 이영자,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강호동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와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고 있다. 김준호는 “내로라하는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후보에 있는 것만으로도 창피하고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코미디), ‘해피투게더’, ‘맘마미아’의 박미선·‘해피선데이-1박2일’의 차태현(쇼오락)이다. 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김민경·유민상(코미디), 박은영 아나운서·컬투 정찬우·김태균(쇼오락)에게 돌아갔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지난해에 이어 ‘개그콘서트’가 받았고, 최고 엔터테이너상은 문희준·김종
배우 양정아(42)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 2세는 빨리 갖고 싶다”면서 “국민 노처녀 딱지를 떼게 됐다.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웃음)”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노홍철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서영은 등이 불렀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모티브로 한 ‘변호인’이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인 21일까지 120만 8천370명을 끌어모았다. 이는 1천281만 명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119만 명) 보다 빠른 흥행속도다.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매출액 점유율에서도 42.5%를 차지하며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13.9%)와 ‘어바웃 타임’(13.3%)을 압도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송강호는 ‘변호인’의 이 같은 선전에 힘입어 한 해 처음으로 2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로 등극할 가능성이 커졌다. 송강호는 ‘설국열차’(934만 명)와 ‘관상’(913만 명)을 통해 1천847만 명을 모은 바 있어 22일 ‘변호인’이 33만 명만 동원하면 이른바 ‘2천만 배우’가 된다. 전날 ‘변호인’은 54만 명을 끌어모았다.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편집 지연으로 대형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 20일 방송한 18화는 오후 8시 40분 방송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10분 늦은 50분께 방송을 시작했다. 그동안은 ‘코미디 빅리그’가 대신 방송됐다. 어렵게 입사했지만 호주로 발령이 난 나정(고아라)과 쓰레기(정우)가 결국 이별하고 나정이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마지막 결말 10여 분을 남겨두고 다시 ‘코미디 빅리그’와 광고, 예고편 등이 방송되는 사고가 이어졌다. tvN은 ‘잠시 방영이 고르지 못했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tvN 관계자는 “방송 사고에 대비해 대체 화면을 준비하는데 그게 ‘코미디 빅리그’였고 지연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체 화면 시간도 부족했다”며 “제작진이 편집에 완벽을 기하다 보니 테이프 입고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본부장 이덕재 상무는 이날 방송 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