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기업 내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노·사 간 일·생활 균형 실천선언식 및 문화회식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협의체에 참여하는 에몬스가구와 인천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각 기업별로 지난 10월 27일, 11월 9일에 각각 개최됐다. 기업체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근로자의 워라밸 실천 및 노·사상생을 다짐하는 실천선언식을 열었으며, 노·사 모두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실천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천선언식과 함께 진행된 문화회식 프로젝트에서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간식행사가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은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에 따라 근로환경이 변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으로 근무방식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일·생활 균형 분위기 확산과 기업 지원을 목표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인천시민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인천도시공사가 사옥을 십수년 동안 불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인천시와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2003년 설립돼 이듬해 10월 15일 현재 사옥 본관과 별관이 있는 남동구 만수동 1090번지로 이전했다. 현재 이 땅 용도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공사처럼 수익사업을 하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하지만 2019년 12월 이전까지 인천도시공사 사옥은 불법건축물이었다. 이 땅은 1992년 1월 공공청사용지로 계획됐다. 인천시는 같은 해 3월 이 땅에 건물을 올려 1994년 1월 완공시켰다. 건물은 시 재산으로 경제자유구역 준비기획단 등이 사용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건물은 시에서 임대하는 형식으로 2004년 10월 15일부터 쓰기 시작했다. 문제는 2008년 생겼다. 시는 2008년 4월 14일 이 땅과 본관 건물 소유권을 인천도시공사에 넘겼다. 현물출자였다. 별관 건물도 사용승인이 난 같은 해 5월 22일 소유권을 넘겨줬다. 그런데 땅 용도는 그대로 공공청사였다. 관련 법률 등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 같은 지방공기업, 즉 수익사업을 하는 기관은 들어설 수 없다. 땅을 사고팔거나 건물을 짓는 일이 주요 업
박남춘 인천시장이 9일 2022년 국비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 지원 조례안이 남동구의회 마지막 회기에서 통과될 수 있을까. 9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FC남동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남동구는 최근 FC남동의 지원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새로운 조례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그 동안 반대했던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이 지원기간을 2년으로 줄이고 예산을 일부 삭감하는 조건으로 동의할 것이라는 후문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신동섭(총무위원회) 구의원은 “FC남동 지원 조례안은 지난 2019년 민주당에서 거수기로 통과시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며 “입장을 선회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FC남동 역시 조례안 통과에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FC남동은 내년 시즌을 대비하고자 9일부터 19일까지 선수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FC남동 관계자는 “3번째 조례안인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임시회 총무위에서는 FC남동의 2년 지원 조례안이 찬·반 동률로 나와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민주당 구의원 5명은 찬성했으나, 국민의힘
한국남동발전이 주민수용성을 무시한 채 덕적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덕적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앞서 15일 용유·무의 해상풍력사업 허가를 얻은 뒤 약 보름만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질적 영향권인 덕적·자월면 주민·어민들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덕적·자월면 주민·어민들은 자체적으로 지역상생협의체를 꾸렸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남동발전에 ▲협의체와 함께 주민설명회 등 공개 검증 후 발전사업 허가신청 ▲인천시는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관해 제반사항을 협의체와 협의해 추진 ▲인천시와 사업자(남동발전)는 관련 지침에 따른 민·관협의회 기준을 준용해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남동발전은 지난달 26일 발전사업 허가신청 전 주민설명회 및 공개 검증 등은 불가하다고 협의체에 통보했고, 이틀 후 발전 허가를 신청했다. 허가신청 과정에서 꼼수도 있었다. 남동발전은 해상풍력사업계획서에 ‘지역구 배준영 국회의원과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고 명시했지만 이는 덕적이 아닌 지난달 이미 허가가 끝난 용유·무의 해상풍력사업과 관련한 내용이었던…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인천소방 관계자들이 박남춘 시장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 부평구에 자리한 ㈜디지탈웨어는 영상정보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제조·공급하는 중소기업이다. 우리가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공공시설·기관의 입구에서 흔히 보는 ‘키오스크’를 생산해 공급하는 회사다. 디지탈웨어는 올해로 업력 22년 차를 맞았다. 현재 회사를 이끌고 있는 문익현 대표는 사무용 IT 기기를 공급하는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가 지난 1999년 디지탈웨어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IT 주변기기 유통을 주로 했고, 어느 정도 회사의 기틀이 마련된 2004년부터 직접 제품을 만들어 납품하기 시작했다. 디지탈웨어의 지난해 매출은 10억 4280만 원, 영업이익은 8460만 원이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전인 2019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지만 투자를 아끼지 않고 꾸준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된 뒤로 기존에 있던 키오스크에 방역 기능을 더한 ‘융복합 첨단 클린 키오스크’ 개발에 들어갔다. 약 1년 2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최근 해당 제품의 시제품 생산을 마쳤고, 상용화 준비와 조달청 등록 절차를 거치고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키가 작은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한 키오스크입니다” 디지탈웨어의 첨단 클린 키오
인천시중구 마을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여한 '내가 만든 마을동화'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우리랑 놀자 마을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다양한 그림과 글을 엮어 나만의 마을동화로 제작된 작품 전시와 창작 낭독 연극공연으로 진행됐다. 중구마을학교는 지역의 교육역량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환경지킴이, 마을벼룩시장, 전통지화만들기, 마을텃밭가꾸기, 내가 사는 마을 탐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구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마을학교 곳곳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우리 마을에 대해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어른들에게도 우리가 만든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과 함께 애착심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선정한 19개의 중구마을학교를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민·관·학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
인천시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난달 28일부터 재택치료 전담T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재택치료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의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9일 현재 중구 누적 재택치료자는 총 62명이다. 특히 전담부서는 재택치료 안내문 및 키트 제공, 생활수칙교육 등을 진행한다. 인천의료원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1일 2회씩 진행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재택치료 격리관리반을 활용해 통합상황관리 시스템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을 통해 재택치료자와 동반가족의 자가격리 상태를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재택치료 전담TF 운영을 통해 대상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경찰청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경과 10개 경찰서에서 모두 72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은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전담반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첩보를 수집하고 강화하고,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관위와 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할 계획이다. 전담반이 중점 단속할 5대 선거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이다. 금품수수는 선거인(당내 경선 포함)이나 상대 후보를 금품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다. 허위사실 유포는 SNS·언론사 등을 통해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유포하거나 후보자 등을 비방하는 행위다.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상의 선거운동과 관여‧개입 등도 단속 대상이다. 후보자·선거관계자 등 폭행·협박이나 현수막·벽보 훼손 등도 선거폭력에 해당한다. 브로커, 비선 캠프 등 사조직 기타 단체를 동원한 선거운동 역시 불법단체 동원에 해당하는 단속 대상이다. 시경의 선거 대응 체계는 3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전담반 편성이 1단계, 2단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