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연수구는 지난 29일 ICLC 폐회식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건강하고 회복력있는 학습도시를 구축하자는 내용의 ‘연수선언문’을 채택했다. 64개 국·229개 평생학습 회원도시들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정부가 학습기관을 폐쇄하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도시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련 기사 14면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다. 연수구는 한국 최초로 이 행사를 유치했다. 회원도시들은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에 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교육과 도시 회복탄력성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연수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부합한 탄소중립 선언문도 발표했다.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한 학생·주민 대표, 국제기구·산업계 관계자 등 9명이 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 ‘생존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 ‘모두’, ‘함께’, ‘실천’, ‘합시다’라는 팻말을 각각 들고 탄소중립이라는…
이학재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상근정무특보는 31일 오전 6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을 출발해 오후 6시 청와대까지 ‘대장동 게이트 특검촉구’ 1인 도보 시위에 나섰다. 이 특보는 “현재 국민의 가장 큰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이고, 국민의 70%가 특검을 찬성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의 당위성을 알리고 특검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대장동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도보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부패수사를 해온 윤 후보만이 썩어가는 부패카르텔을 도려내고 정권을 교체해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도보시위를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인천, 애서(愛書) 시작’ 2021 인천 독서대전 개막행사를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9일 간의 독서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독서대전 개최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표창, 독서정책아이디어와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의 최우수상은 연수구 짱뚱이어린이도서관이 수상했고 강화군 강화미술도서관이 우수상, 부평구의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연수구의 그래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또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인천, 독서로 빛나다 외 2건과 독서정책 아이디어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교육 외 2건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고 20명의 사전신청자들과 ZOOM을 활용해 열린‘독서 골든벨’에서는 문제 풀기를 향한 열정들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개막행사 영상은 2021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가와의 만남, 시 낭독회, 인형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 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PM 전용 주차 공간 115곳을 확보하고 1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PM 이용 밀집지역인 지하철 입구, 대학교 주변 등 PM 주차 공간 확보가 쉬운 곳 115곳을 선정했다. 공유 PM 업체는 주·정차 권장구역과 PM 거치구역에 주차하는 이용자에게 쿠폰 제공 또는 이용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무단 방치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주·정차 금지구역 또는 통행에 방해되는 위치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부과한다. 시는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구역을 확대 조성하고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청·교육청·대학교·공유 PM 업체 등과 함께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PM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및 인천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사업자 모집 절차를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일 간 진행하고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 남항 역무선부두 인근 39만 8155㎡(약 12만 평)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항은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물동량 38만 5000대 중 약 9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시와 공사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 중인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콘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 중고차 수출산업을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교통혼잡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인천남항 우회도로(교량)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 분석 결과 B/C 1.18로 사업 타당성이…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28일 제2회 학산백일장 ‘미추홀, 삶을 위로하다’의 수상작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학산백일장은 일반부(성인) ‘일상의 변화와 위로의 이야기’, 청소년부·초등부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수필과 그림일기 부문으로 나눠 코로나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위로 받았던 경험들을 주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약 세 달 간 미추홀구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은 초등부 69명, 청소년부 16명, 일반부 45명이 참여해 총 1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일장의 각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김태형 ▲청소년부 최혜빈 ▲일반부 송병화이며 그외 은상 8명, 동상 1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미문(美文)의 달인을 선정하는과정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재난상황 속에서 상처받은 모든 이가 자신을 성찰하고 치유하며 소통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천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방의회서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분야로 100건의 사례들이 제출됐고, 행정안전부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최종 14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현장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해 최종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에 오른 인천시의회의 ‘인천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계층의 장례에 필요한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5년마다 공영장례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공영장례 지원대상자 및 지원내용 등도 담고 있다. 올해 7월 인천시 남동구 거주 무연고 사망자의 첫 공영장례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33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이번 조례의 대표발의자이자 현장에서 사례 발표를 한 신은호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활정치가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인천소방학교 운동장에서 지하공동구 화재를 대비해 포 소화약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하공동구 화재 시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 소화약제를 주입, 포가 화점에 도달하기까지 시간과 약제 사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의공동구를 제작해 진행됐다. 포 소화약제는 연소물의 표면을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약제로 주로 기름을 사용하는 장소에 사용된다. 실험이 끝난 후 추가로 셀라관창을 투입해 지하구 내 연기가 얼마나 차단되는지도 확인했다. 셀라관창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관창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이번 실험결과를 분석해 향후 지하공동구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진압방법을 마련하고 전국 소방본부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종기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지하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국가 중요시설”이라며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진압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2021년 화수2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된 요즘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은 다년 간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관내 주민 50세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병원 및 은행 업무,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용법을 중점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개 반으로 진행된다. 양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선욱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직접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80세대에 고추장 2Kg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선욱 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관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