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동참하며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수원FC는 11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응렬 단장, 김명욱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박명규 한국노총 수원지부 사무국장, 한흥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노사상생지원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동참식을 진행했다. 이번 동참을 통해 수원FC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 한국노총 수원지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공노조, 산하노조, 비정규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교육 참가자에게 홈경기 입장권을 할인해줄 예정이다. 김응렬 단장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일가양득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일가양득 캠페인이란 근무시간에 비해 업무효율성, 생산성, 근로자 개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현재의 근로문화를 바람직하게 바꿔 일과 가정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삶의 질 향상 캠페인이다. /정민수기자
연천 전곡고가 제44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전곡고는 10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4단 1복) 준결승전에서 강원 양구고에 종합전적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곡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전곡고는 동시에 진행된 4개 단식 중 제1단식과 제3단식에서 이영석과 이정헌이 양구고 박성호와 최석을 각각 세트스코어 2-0(6-1 6-1/6-3 6-2)로 제압했지만 제2단식과 제4단식에서 장준과 이원복이 상대 김도현과 이동현에게 각각 0-2(2-6 2-6), 1-2(4-6 6-0 7-10)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전곡고는 마지막 복식에서 이정헌-이영석 조가 양구고 김도현-최석 조를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수원 삼일공고는 서울 마포고와 준결승전에서 종합전적 2-3으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체고는 지난 8일 일본동해대학 부속 후쿠오카고 유도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해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협정서를 교환한 경기체고와 후쿠오카고는 우호 친선과 문화 존중, 양국의 유도 발전 및 경기력 향상과 교육 연구의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는 후쿠오카고 유도부 학생과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은 “이번 협정이 양국의 학생들이 합동 훈련 및 친선 시합, 생활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기량 향상 등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의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의 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1995년에도 일본동해대학 부속 제4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이해 증진 및 발전을 위한 유도 협약관련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리우 올림픽 하이라이트 리우올림픽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11일에는 여자양궁 기보배(광주시청)가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기보배는 이날 오후 9시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16강전에 나선다. 토너먼트에서 8강, 준결승, 결승까지 계속 이기면 2연패를 달성한다. 기보배는 이미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과 함께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양궁이 1988년 서울대회부터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기보배가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양궁 여왕에 등극하게 된다. 강력한 라이벌은 동료 최미선이다. 최미선은 11일 오전까지 열리는 개인전 64·32강을 우선 통과해야 한다. 최미선도 세계랭킹 1위로서 개인전 금메달에 욕심을 숨지지 않으며 집안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최강 셔틀콕 듀오인 유연성(수원시청)과 이용대(삼성전기)도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11일 오후 8시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세계 톱 랭커 간 경쟁이 치열한 종목이지만,…
박상영, 한국에 3번째 금 안겨 한국 남자 펜싱 국가대표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 대역전극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상영은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제자 임레(헝가리)를 상대로 10-14로 뒤지다가 내리 5점을 따내며 15-14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상치 못했던 박상영의 ‘깜짝 금메달’에 힘입어 한국은 메달 레이스에 다시 불을 붙이게 됐다. 한국 펜싱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0년 시드니 남자 플뢰레 개인전 김영호, 2012년 런던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이어 박상영이 네 번째다. 박상영은 결승에서 만난 42세 베테랑 임레를 상대로 10-14까지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연달아 5점을 올리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그러나 이날 메달을 기대했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유도 남자 81㎏급에 출전한 이승수(국군체육부대)는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바일로 이바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6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 정규시즌 600만 관중은 2011년 처음 달성했고, 이후 6년 연속 기록 달성을 유력한 상황이다. 전체 일정의 69.3%인 499경기를 소화한 KBO리그의 9일까지 누적 관중은 594만3천134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1천910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늦어도 11일에는 6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올스타전 이후에는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쳐 입장 관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올해는 보기 드문 폭염 속에서도 두산과 NC의 선두 경쟁과 중위권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져 전년 대비 평균 관중이 15% 늘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지만 경기 일정이 야구 경기 시간과 겹치지 않아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이번 주중 무난하게 6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중 100만 명 입장에 필요한 경기 수도 줄어들고 있다.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갈 때는 89경기가 필요했고, 500만 명은 91경기가 소요됐다. 팀별 관중 수를 살펴보면, 두산이 홈 관중 86만6천862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며, 잠실 라이벌 LG는 78만1천265명으로 그 뒤를 쫓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는 8월에 열리는 홈경기에 어린이 및 가족 관중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관중 친화적 이벤트인 ‘워터 캐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워터 테마존’과 가변석 출입구에 준비된 ‘워터 스프링 클러’로 구성됐다. 워터 테마존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대형 풀장과 미끄럼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이벤트 풀장 등이 마련되며, 수상줄다리기, 물공을 맞춰라, 수중펀치, 수원FC를 노래하라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워터 테마존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파라솔과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준비되며, 안전 요원과 구급 차량 등을 배치해 만일의 안전 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또 가변석 출입구에는 워터 스프링 클러를 설치, 터널을 통해 입장하는 팬들의 무더위를 날려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일반석과 패밀리석 연간회원을 위한 1+1 이벤트가 열리며,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사업인 드림티켓 소지자 중 8월 전 경기를 모두 관람한 어린이들에게는 출석도장 확인을 통해 어린이용 유니폼이 선착순 지급된다. /정
경기도체육회는 9일과 10일 이틀간 가평군 보송볼링경기장에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볼링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10개 학교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2014년도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 금메달리스트 최복음(전남 광양시청)이 함께했다. 최복음은 이날 볼링 테크닉 관련 원포인트 레슨 및 멘탈교육을 실시해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심리요인 컨트롤 등 학생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밖에도 부상방지 및 재활교육, 스포츠 심리학 특강, 경기 전 후 스트레칭용 필라테스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10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 볼링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일문일답 등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식 통합 경기도볼링협회장은 “자라나는 경기도 볼링 꿈나무에게 이번 캠프는 개인기량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볼링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것”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볼링캠프’는 앞으로 육상(8.19~20), 복싱(26~27), 축구(9월중)가 차례로 개
11일 C조 3차전 경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의 길목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멕시코와 C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는 모두 1승1무이지만 득실차에서 4점 앞선 한국이 C조 선두에 올라 있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8강행을 확정할 수 있지만,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다. 그러나 두 팀 모두 3차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변수로 고심하고 있다. 한국은 중앙 수비수 최규백(전북)이 독일전에서 이마를 다쳤다. 엔트리를 교체할 정도의 심한 부상은 아니고, 선수 본인도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멕시코전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태용 감독은 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보호 차원에서 최규백을 멕시코전에 출전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팀으로선 적지 않은 타격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던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중앙 수비수 자리에 들어올 수 있지만, 대신 중원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은 독일과의 2차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 최고 총잡이’ 진종오(37·KT)가 리우 올림픽 나흘째 개인의 명예회복과 침체된 선수단 분위기 살리기에 나선다. 진종오는 10일 오후 9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50m 권총 본선에 출전한다. 본선에서 8위 안에 들면 같은 날 자정부터 결선을 치른다. 앞서 열린 10m 권총에서 메달획득에 실패한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면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는 물론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더구나 선수단의 남자 주장을 맞고 있는 진종오로서는 대회 사흘째 메달 기대주들의 충격적인 조기 탈락으로 침체에 빠진 선수단의 분위기도 살려야 한다. 역대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10m 공기권총에서는 금 1개와 은메달 1개, 50m 권총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진종오는 리우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지난달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권총은 다 만들어진 거 같은데 10m 공기권총은 조금 미완성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진종오가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예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