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철호(33·사진)를 영입했다. 수원FC는 “K리그 통산 30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김철호를 영입했다”며 “그는 올 시즌 태국 프로축구 촌부리FC에서 뛰다가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철호는 2004년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에 입단한 이후 2015년까지 성남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프로 통산 319경기에서 12골,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잠시 태국 땅을 밟았던 김철호는 반 시즌 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김철호는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함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정민수기자 jms@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31일 왼손 투수 고효준(33)과 오른손 투수 임준혁(32)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에 입단해 방출됐다가 2003년 SK에 다시 들어간 뒤 통산 12시즌 235경기에 출전해 32승 39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39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17점 만을 기록했다. 임준혁은 2003년 KIA에 포수로 입단했지만 투수로 전향한 뒤 통산 11시즌 158경기에서 18승 18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18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성적은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10.00점이다./정민수기자 jms@
신태용호가 스웨덴과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문창진(포항)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독일을 염두에 둔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신 감독은 황희찬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2선에는 왼쪽부터 류승우(레버쿠젠), 문창진, 권창훈(22·수원)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박용우(서울)와 장현수가 섰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심상민(서울 이랜드), 최규백(전북), 정승현(울산), 이슬찬(전남)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성남)이 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스웨덴 쪽이었다. 스웨덴은 전반 26분 한국의 뒷공간을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에 이어 켄 세마의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5분 스웨덴 골키퍼 린데가 펀칭한 공을 장현수(광저우)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골키퍼 린데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직접 키커로 나선 장현수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문창진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 육상 이시몬(경기체중)과 김다은(가평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시몬은 28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100m 결승에서 11초27로 정도영(경북 안동길주중·11초32)과 박중현(전남 광양백운중·11초46)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몬은 이어 열린 남중부 400m 계주에서도 최정민(고양 저동중), 서태무(광명북중), 서민혁(안산 시곡중)과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43초75로 울산선발(44초03)과 인천선발(44초34)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김다은은 여중부 100m 결승에서 12초73으로 김지원(인천 인화여중·12초78)과 김하은(군포 산본중·12초82)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도 김소은(가평중), 김하은, 김한송(성남 백현중)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48초99로 울산선발(50초15)과 강원선발(50초51)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 100m 결승에서는 한상욱(양주 덕계고)이 10초88로 김태규(서울 경복고)와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사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 ‘한국 여자역도 차세대 기대주’ 이지은(수원 청명고)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지은은 2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69㎏급 인상에서 103㎏을 들어올려 주니어신기록(종전 102㎏)과 학생신기록(종전 100㎏), 대회신기록(종전 95㎏)을 한꺼번에 갈아치우며 김세진(경북체고·86㎏)과 정민영(강원체고·8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2㎏의 대회신기록(종전 116㎏)으로 김세진(112㎏)과 정민영(102㎏)을 꺾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은은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225㎏으로 학생신기록(종전 222㎏)과 대회신기록(종전 211㎏)을 동시에 수립하며 김세진(198㎏)과 정민영(183㎏)을 손쉽게 누르고 3관왕을 완성했다. 또 남고부 105㎏급에서는 양진석(수원고)이 인상에서 139㎏으로 홍승무(충남 온양고·138㎏)와 이문섭(인천체고·130㎏)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69㎏으로 장민국(충남체고·166㎏)과 이문섭(163㎏)을 따돌리고 우승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309㎏을 기록하며 홍승무(
무궁화전자가 장애인 휠체어농구 실업팀을 정식 창단했다. 무궁화전자는 28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변효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구단 관계자 및 지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1996년 휠체어농구 클럽팀을 운영하며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15회의 우승을 거두는 등 한국 휠체어농구 발전과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하며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무궁화전자 휠체어농구는 김기경 현 무궁화전자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고광엽 현 국가대표 감독 외 코칭스템 3명과 선수 11명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원시를 연고로 활동하게 됐다. 무궁화전자는 1994년 삼상전자가 사회복지사업을 더욱 폭 넓게 전개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체 인원의 70%이상이 장애인이며, 이중 중증 장애인이 60%이상으로 구성됐다. 최근 ‘바로바로’라는 자체 브랜드 청소기를 홈 쇼핑에 런칭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역도 여제’ 장미란(33)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뒤늦게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8일 “런던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이 중 6명이 메달리스트”라고 밝혔다. ‘도핑 양성 반응자’ 명단에 런던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75㎏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의 이름이 포함됐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 125㎏, 용상 164㎏, 합계 289㎏을 들어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쿠르슈다의 합계 기록은 294㎏였다. 당시 장미란은 어깨 통증을 안고도 올림픽에 나섰다. 동메달을 노리고 용상 3차시기에서 170㎏을 신청했지만, 역기를 뒤로 떨어뜨렸다. 마지막으로 나서는 올림픽 무대, 마지막 시기. 장미란은 용상 3차시기를 실패한 뒤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 밝은 미소를 보여 한국은 물론 세계 역도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아름다운 4위’로 기억된 장미란이 4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쿠르슈다의 기록이 ‘금지 약물로 만든 것’으로 판정됐다. 쿠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장미란이 동메달리스트로 기록된다.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
통합 경기도스키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유창성 전 경기도스키협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통합 도스키협회는 2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도스키협회 대의원 6명, 도스키연합회 대의원 4명 등 총 10명으로 창립총회 대의원을 구성해 재적대의원 10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성 전 도스키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유창성 회장에게 통합 도스키협회 임원 선임을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통합 도스키협회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지난 2015년 3월 27일 공포된 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2015년 12월 29일 통합 경기도체육회로 창립됨에 따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종목단체 규정에 의거 2016년 6월 23일 경기도스키협회 해산총회를 가졌으며 이후 도스키연합회와 통합추진위원회 결성, 세 번의 회의를 통해 통합 도스키협회 창립을 준비했다. 유창성 초대 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통합한 도스키협회가 창립돼 기쁘게 생각하고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를 통해 그동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
인천 백석고가 제33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석고는 28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카약 4인승(K-4) 200m에서 김치훈, 신현준, 전승헌, 오무연이 팀을 이뤄 34초28의 기록으로 전남체고(34초57)와 남양주 와부고(37초38)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대부 K-2 200m에서는 김현우-고기태 조(인천대)가 34초58로 최원준-정성환 조(창원대·35초08)와 이조현-이승주 조(한국체대·35초65)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K-1 200m 이주원(와부고·37초21)과 여고부 K-2 200m 변은정-이예린 조(구리여고·41초12), 여중부 K-2 200m 이다은-최하늘 조(구리여중·45초14), 여고부 K-4 200m 구리여고(39초76), 남일반 카누 1인승(C-1) 200m 김유호(인천시청·42초61)는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7일 브라질 공격수 브루닝요(26·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브라질 2부 리그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서 프로로 데뷔한 브루닝요는 2013년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그해 1부리그에서 15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했다. 이후 플라멩고, 스포르트, 아메리카미네이로, 구아산타 등 브라질의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100경기에서 14골을 뽑아냈다. 브루닝요는 169㎝, 70㎏으로 체격이 크지 않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FC안양의 공격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은 “브루닝요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움직임이 좋아 팀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루닝요는 “한국의 축구문화를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하루 이틀 경험해본 것만으로도 한국이 브라질보다 매우 체계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경기장 안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려 안양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