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장릉을 가리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할 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서구청 주택과‧건축과‧문화관광체육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센터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6일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 3곳을 경찰에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그 동안 인천시 서구, 경기 김포시, 건설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했고 이날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건설사 3곳의 관계자들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검단신도시 문화재 보존지역 내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 없이 건설사의 아파트 사업을 승인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반경 500m 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높이 20m 이상의 아파트를 지으면서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김포 장릉은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시의료원,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등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주요 일정과 시험장 현황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관기관들은 코로나19 감염 및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1주 전 고등학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학원 및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일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 수험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하도록 병원시험장 두 곳과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5교를 준비한다. 수능 시험일인 11월 18일까지 보건소와 연계해 확진·격리 수험생의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수능 문답지 보관 및 경비,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 수능 당일 교통 지원 등의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 2만 6197명의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대표의원 이병래)는 19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 선순환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로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이 초청됐고 연구회 구성원인 이병래·강원모·안병배·노태손 의원과 산업경제위원회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전유도 일자리경제과장, 이남주 산업진흥과장,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강선주 물류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운 경제특보는 “지난 3년 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소비행태 개선 연구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분석·논의해 왔다”며 “산업 생산 효율성 저하, 정부 및 민간소비 위축, 투자 부진, 역외 소득 부진 등을 인천지역 경제 선순환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산업의 생산성 제고, 산업생산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구조의 개편, 노동생산성의 제고를 위한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는 인천의 전략산업의 선정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산학관 청문을 통한 중기계획 수립과 전략산업의 선정, 그에 따른 기반시설공급, 기업 유치, 금융 및 세제
▲오전 10시 제274회 임시회 5차 본회의(폐회)/ 시의회 본회의장 ▲오후 1시30분 제4회 시민공원 사진가 전시회/ 문화예술회관 ▲오후 2시 연수구 방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외 ▲오후 2시30분 청솔근린공원 현장점검/ 청솔근린공원
인천 한 대학병원에서 우울증을 치료 중이던 중학생이 건물 4층 휴게공간에서 아래로 떨어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유족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인천시 서구 모 대학병원 4층 휴게공간에서 중학교 2학년생 A(14)군이 지상으로 추락했다. A군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기 위해 정신과 병동에서 대기하다가 숨졌다. 경찰은 병원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A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우울증으로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원 측의 허락을 받고 당일 휴게공간에서 산책 중이었다. 유족 측은 심한 우울증으로 과거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A군을 병원 측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다고 반발하고 있다. 휴게공간의 난간이 성인 가슴 높이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안전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추락 이후 병원 의료진이 응급실에서 치료하지 않고 정신병동으로 데리고 가 1∼2시간 방치하면서 사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병원 측은 추락한 A군이 지상에서 발견됐을 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아 일단 정신병동으로 옮겼고, 검사 절차를 진행해 수술을 준비
여행 상품 투자를 미끼로 고객들로부터 15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여행사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모 여행사 소장으로 일하면서 고객 16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52억 45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대량으로 가계약한 여행 상품을 다른 여행사에 파는 방식 등으로 높은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며 고객들을 속였고, 이들로부터 현금을 입금받은 뒤 자신의 채무를 갚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여행 대금으로 지급한 돈을 횡령하고 권한 없이 회사 명의의 영수증을 여러 차례 발행해 행사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말한 여행 상품 투자의 실체가 전혀 없었고 돈은 소위 돌려막기에 대부분 쓰였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와 한국지엠 노사가 지역의 생산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인천형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1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갑 지부장과 최종 부사장이 지난 9월과 10월 초 부평구를 방문한 이후 한국지엠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차준택 구청장을 초청해 상생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홍보관 등을 둘러보는 답례 형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지엠의 대표 사회공헌재단인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최동례 이사를 비롯해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을 지낸 김명수 부평구 지속가능협의회 대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도 함께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차 구청장에게 부평구가 공용차량 구매 시 한국지엠 차량을 활용하고, 한국지엠 직원들은 부평지역의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하는 인천형 ‘지산지소운동’ 동참을 제안했다. 또 한마음재단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하기로 했다. ‘지산지소운동’은 통상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인천지역에서는 공산품까지 확대한 개념으로 활용하고…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연수구의 후원으로 ‘2021년 제22회 연수구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고 22개 연수구 지역단체들과 공동 주최했다. 평화통일 한마당은 연수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분단 76년 간 막혀 있는 남북을 잇고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북한바로 알기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영화 시청,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놀이 체험마당,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평화통일 문화공연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 라진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실천들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화해와 평화로 바꿔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모든 수목을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기증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현장확인을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 여부를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의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하고 정원관리사업소가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만 3251㎡ 부지에 382억 원을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등을…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 어반가든 문화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선학동 231번지 일대에 주민과 함께 만드는 선학 도시정원 공간 조성에 나섰다. 구는 연수 어반가든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한 평 정원교실을 운영하고 게릴라 가드닝 수업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원예식물을 심고 본인만의 화분을 만드는 원예조경 강좌에 이어 9월부터는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 설계 수업 등으로 구성된 나만의 특색 있는 한 평 정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 평 정원 교실에 26개 팀, 약 5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마음의 여유를, 지역 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반가든 문화사업에 소외된 계층의 정원활동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다양한 정원문화 교육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