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슈퍼푸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게 된다. 외출 전 20분 전에 바르기, 외출 후에도 수시로 덧바르기, 실내에서도 바르기 등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의 도움말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본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슈퍼푸드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한 슈퍼푸드는 자외선 차단 효과(SPF)가 있다. 또한 자외선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름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실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이 피부 주름이 덜 생겼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C는 감귤류 과일, 딸기류, 키위, 고추, 미나리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E는 맥아, 견과류, 올리브, 해바라기유, 옥수수유에 풍부하다. ▲지방이 함유된 오일 올리브유와 아보카도 등에는 비타민E뿐만 아니라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층에 저장되어 있는데 세포
고온다습 장마철에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성들에 비해 옷차림에 제약을 많이 받는 남성들이 고충이 크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기업들에서는 임직원들의 쿨비즈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예전에도 반바지, 반소매셔츠 등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도록 복장 정책이 세워진 적은 있었지만, 실상 비즈니스 차원에서 예의를 갖추지 못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크게 애용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쿨비즈룩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소재나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남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쿨비즈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 24(www.istyle24.com)에서 지난 6월 남성 쿨비즈룩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용 반바지는 지난해 동기 대비 238%, 약 2배 이상 증가해 쿨비즈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반면, 비즈니스 복장의 대표 아이템인 넥타이는 전년 대비해 판매율이 49%나 감소했다. ▲기능성 소재로 체감 온도를 낮춘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얇으면서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가 애용된다. 여름철 패션 단골 소재인 린넨, 인견 등은 포멀한 의류에도 사용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네파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paclub)에서 진행하는 ‘네파 비치팬츠 공개 체험단’을 모집한다. ‘네파 비치팬츠 공개 체험단’은 네파의 비치웨어 신제품을 입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오는 22일까지 네파 공식 카페의 체험단 모집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2013년 비치팬츠 신제품(남성 2종, 여성2종 중 한 아이템)과 워터파크(캐리비안베이) 1일 이용권 2매를 제공받는다. 비치팬츠는 네파만의 익스트림한 느낌을 전하는 스포티한 로고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제품으로 속에 메쉬 소재가 덧대어져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반바지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네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신제품을 무료로 받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고, 기업에게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솔직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아주 좋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역으로 가도 구설에 휘말릴 텐데 이제 누가 연예병사를 지원하겠나. 차라리 잘됐다” 연예계는 국방부가 연예병사 제도를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한 데 대해 전반적으로 수긍하는 분위기다. 지난 6월 25일 SBS TV ‘현장 21일’을 통해 연예병사들의 복무 실태가 전파를 타자 민심이 들끓었고 국방부가 18일 국방홍보지원대 관리 미흡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폐지를 결정한 데 따른 반응이다. 소속 연예인을 연예병사로 복무시킨 한 기획사 대표는 “연예병사들도 말 못할 고충이 있지만 일반 병사와 비교하면 특혜가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며 “군대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이 냉정하고 날카로운 만큼 이같은 논란이 재현될 바에야 없애는 게 맞다. 군 복무 기간도 20개월인데 연예인도 똑같은 기준으로 복무하는 게 맞다”고 동조했다. 소속 연예인의 입대를 앞둔 한 음반기획사 홍보실장은 “예전에는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만으로도 인정받았지만 지금은 현역으로 가도 연예병사일 경우 색안경을 끼는 상황이 됐다”며 “방송을 통해 국방홍보지원대 내부 실태가 만천하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다. 새 영화 ‘더 울버린 3D’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휴 잭맨은 지난 15일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고 영화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18일 전했다. 휴 잭맨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고 “김치짱”을 외치는 등 한국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 MC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고 걸그룹 시스타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등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 잭맨의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 참석해 ‘휴 잭맨 무보정 3D 근육 따라잡기’ 운동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휴 잭맨의 출연분은 오는 20일 저녁 방송된다.
가수 백지영(37)이 오는 9월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고노아이, 와스레나이데(이 사랑, 잊지 말아요)’를 선보인다고 피아(PIA) 뉴스가 17일 전했다. 타이틀 곡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가 ‘잊지 말아요’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부른 곡이다. 백지영은 지난 5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제가 ‘그 여자’의 일본어 버전인 ‘소노온나’로 일본에 데뷔했다. 5월 1일 도쿄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열린 일본 첫 쇼케이스 ‘백지영 프리미엄 나이트’ DVD도 이번 싱글과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평화붐업 시리즈 중의 하나인 ‘i-dream - 아이가 그리는 평화’의 티저 영상이 유투브와 천지진동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jindong.ggac.or.kr)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8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60년간 멈춘 전쟁으로부터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를 찾아 나서기 위해 마련된 평화 이벤트 ‘i-dream - 아이가 그리는 평화’는 아이들의 동심을 담아 평화를 일깨우는 공공미술로 진행됐다. 이번 평화 이벤트는 천지진동페스티벌Ⅲ의 피스코디네이터로 참여한 배우 이광기 씨가 기획했으며 모든 과정은 영화감독 김영철이 메가폰을 잡아 대한민국의 가장 순수한 평화를 담아냈다. 특히 파이란을 통해 절제된 영상미와 진솔한 사람냄새가 나는 영화를 만드는 김영철 감독의 특유의 미장센이 기대된다. 이번 영상은 전쟁의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를 차용하여 전쟁과 평화의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정전 상태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담담히 그려내 아이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내던 평화의 의미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기 씨는 이번 작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평화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터를…
경기도미술관이 새롭게 기획한 전시 공감형 예술체험 프로젝트 ‘전시장에서 생긴 일’ 두 번째 프로젝트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은 ‘기계, 생명을 꿈꾸다’ 기획 전시와 연결한 ‘Etude for mFong version 0.5b’! 기계 장치(메카니즘)을 주제로 했으며 흥미로운 전시 공간 안에서 미디어예술가, 보컬리스트, 시각예술가, 작곡가, 소설가가 공동 기획한 새로운 유형의 융복합 공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두 번째로 준비한 프로그램은 관람객과 공연팀이 한바탕 어우러지는 현대식 마당놀이 ‘신호유희_申虎遊戱’다. 현대적 미를 살린 의상이 볼거리를 더해주는 창작극 ‘신호유희’는 ‘경기도미술관 어린이 꿈★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짜릿하고도 이색적인 문화예술 체험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건 어떨까. 한편 전시장에서 생긴일은 ‘전시 공간 안에서의 공연, 퍼포먼스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전시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모색하는 전시 공감형 프로젝트.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와의 협력으로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과 21일 별무리극장에서 2013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추격자’를 무대에 올린다.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그룹 포차컴포니의 넌버벌 퍼포먼스 ‘추격자’는 세상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웃음을 잃는 병’이 퍼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어떤 병이든 고칠 수 있다는 ‘비서’를 찾기 위한 도둑1과 이 도둑을 찾으려는 추격자 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도둑1은 ‘이상한 골목’을 만들어 추격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 와중에 도둑2는 추격자가 자신으로 쫓는 것으로 착각하고 도망 다니다 ‘이상한 골목’에 들어선다. 그리고, 그 곳에서 ‘비서’를 목격하게 되면서 세 등장인물 사이에는 새로운 사건이 전개 되기 시작한다. 이 같은 추격자의 진행방식은 대사가 아닌 몸짓과 표정을 통해서다. 하지만 연극적인 구성과 스토리를 기본 바탕으로 판토마임적 요소와 타악, 저글링,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 요소들을 접목해 볼거리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때문에 관객들은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한편의 만화를 본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을 즐길수록 더욱 더 많은 재미와 웃음을 찾고 돌아갈 수 있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여름휴가는 일상 직장생활 중 여름철을 맞아 일정기간 쉬는 것을 일컫는 것임에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여름휴가는 설레는 일임에 틀림없다. 바캉스, 하계휴가, 하기휴가로 지칭되는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산과 바다, 계곡 전국 어느 곳이나 최근들어서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어 한여름철 도심은 그어느 때보다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한다. 여름 휴가기를 맞아 최근 관광, 사업, 봉사, 선교활동 등의 목적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 아메리카 등 풍토병이 있는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이 많이 늘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에 현지 풍토병에 대해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긴요하다. 이는 지역에 따라 풍토병이다르고 이를 사전에 알아봐야겠다는 여행자 스스의 의지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필요로 하는 예방접종을 받은 후에도 최소한 효과 내기까지는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여행 계획이 서면 미리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황토병에 대한 궁금증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터넷 공간을 부쩍 달구고 있다. 이는 동남아 등 황토병이 있는 나라 여행을 다녀올 사람들이 건강한 해외여행 정보에 접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