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패기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승격팀이지만 거침없는 공격형 축구를 구사하며 시즌 초반 기존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최근 수원FC는 공격 축구에 허점을 드러내며 주저앉고 있다. 수원FC는 최근 5경기에서 5연패를 했고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수원FC가 한계에 부딪힌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수원FC는 빠른 축구를 추구한다. 빠른 패스를 활용해 상대 골문을 노린다. 하지만 정작 빠른 선수가 없다. 외국인 선수 오군지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진다. 김병오도 몸싸움을 즐기지만 빠른 선수는 아니다. 그나마 오른쪽 측면 공격수 이승현이 빠른 축구를 구사하지만 뒤를 받혀주는 선수가 없다. 한 K리그 클래식 구단의 감독은 “수원FC의 축구는 빠르다. 하지만 선수가 빠르진 않다”라며 “공략하기 쉬운 공격 전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빠른 패스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기 위해선 정확한 패스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키킹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도 드물다. 가빌란, 배신영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크로스를 찰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수원FC의 공격은 지표
한국 17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6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쳤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85-105로 졌다. 2승1패가 된 한국은 프랑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28일 C조 2위 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쓸쓸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23위)은 27일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 서스크텔 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2주차 F조 3차전에서 중국(19위)에 세트 스코어 1-3(25-18 23-25 17-25 23-25)으로 패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1주차 경기에서 3차례 모두 패한 한국은 캐나다로 옮겨 치른 2주차 경기에서도 3경기를 모두 내줬다. 한국은 강한 서브로 승부를 걸며 1세트를 따냈다. 서브 5개, 블로킹 5개를 성공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중국의 높이에 막혔다. 세트 막판 한국은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3세트도 내준 한국은 4세트에서 주포 서재덕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더 힘을 잃었다. 4세트 막판 22-22로 맞서며 역전을 꿈꿨지만, 중국의 블로킹에 연거푸 막히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블로킹에서 중국에 9-13으로 밀렸다. 서재덕이 16득점으로 중국 주포 다이 칭야오와 함께 최다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7월 1∼3
화성 송산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도대표 남자고등부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산고는 지난 25일 용인 강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수원 영생고를 3-0(25-23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산고는 지난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수원 블루윙즈가 ‘난적’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고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수원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터진 곽광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제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3승9무4패, 승점 1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지난 18일 열린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서정원 감독이 퇴장당해 이날 벤치를 지키지 못했지만 경기초반부터 최전방 공격수 김건희와 산토스를 이용해 제주와 맞섰다. 전반 12분 산토스의 슈팅으로 공세를 시작한 수원은 전반 19분 김건희의 강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에는 산토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슛을 날려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줄기차게 제주의 골문을 두드리던 수원은 전반 30분 마침내 기다리던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은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밀어줬고 곽광선이 달려들며 오른발 슛으로 제주의 오른쪽 골대 구석에
케이티 위즈가 홈런 4방을 터뜨리고도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케이티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11로 패했다. 케이티는 2회와 6회 박경수, 3회 앤디 마르테, 6회 유한준이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선발투수 요한 피노가 2이닝동안 최형우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5피안타 1볼넷으로 8실점하며 무너져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3연승을 달리던 케이티는 이날 패배로 29승2무39패로 하룻만에 다시 삼성(31승41패)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8위 자리를 내주고 9위로 내려왔다. 전날 9회와 10회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경수는 이날 2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 창단 후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경수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린 케이티는 2회말 최형우에게 만루홈런을 포함해 5안타, 1볼넷, 몸에 맞는 볼 1개를 허용하며 8실점해 1-8로 뒤졌다. 케이티는 3회초 마르테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었고 6회 유한준과 박경수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9회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최동길(경기체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동길은 26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주현중(전남체고)을 10-0 테니크컬 폴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자유형 76㎏급 결승에서는 이영진(경기체고)이 신동민(경북공고)을 2-0 판정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91㎏급 한현수와 120㎏급 기연준(이상 인천체고)도 김민혁(용인고)과 김기범(강원체고)을 각각 폴승과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전날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김경섭(화성 홍익디자인고)이 김정민(경남체고)을 3-1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그레코로만형 76㎏급 이승환(성남 서현고)도 최정주(부산체고)을 9-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레코로만형 120㎏급 이승진(홍인디자인고)도 임태호(광주체고)를 4-1, 판정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1㎏급 강현수(파주 봉일천고)는 권정율(광주체고)을 11-5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46㎏급 남철우(경기체고), 50
연천고와 의정부중이 2016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와 남자중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천고는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고부에서 종합점수 96점으로 경남 창원경일여고(75점)와 광주체고(73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의정부중은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68점을 획득, 강원 양양중(66점)과 부천 중흥중(63점)을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날 열린 여일반 개인도로 결승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2시간48분03초로 김현지(서울시청)와 김보배(전남 나주시청·이상 2시간54분46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이효진, 박소담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연천군청이 8시간58분24초로 서울시청(8시간59분29초)과 나주시청(9시간03분28초)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 개인추발과 도로독주 우승에 이어 4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 개인도로에서는 김웅겸(가평군청)이 2시간57분41초로 공효석(국민체육진흥공단·2시간57분35초)과 정우호(충남 금산군청·2시간57분41초)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가평군청(89점)과 여일반 연천군청(84점)은 각각 종합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박하영(인천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5일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을 마지막으로 네 차례에 걸친 ‘2016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스포츠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스포츠학교는 경기도내 사회배려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및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체육회는 이번 스포츠이벤트 행사를 통해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2천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5월 14일 프로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프로야구(6.18),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6.11, 25) 등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 행사에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도체육회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 환경의 안전성을 사전 도모하고 이동 편의 제공”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견인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아·청소년기의 스포츠 활동 참여는 살아가면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직접적 참여를 이끄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유소년들의 창의 인재로의 성장은 물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