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스타필드와 연계한 SSG 랜더스의 돔구장 건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8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돔구장 견학 중’, ‘돔구장 연구 중’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텍사스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는 사진을 다수 올렸다. 정 부회장은 지난주 미국 출장 중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해당 돔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인천 최초의 돔구장 건립이 곧 구체화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올해 초 SK와이번스를 인수하면서 장기적으로 돔구장 등 인천지역에 다양한 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부회장 역시 지난 2월 청라 스타필드 내 테마파크 대신 돔구장을 만들 수 있도록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에는 음성채팅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청라 스타필드와 연계한 돔구장 건립을 재차 언급했다. 인천시와 정치권도 SSG 랜더스의 돔구장 건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은 지역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돔구장 건립을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문화공연시설로 접근해야 한다”며 “인천
8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28명 늘어 누적 1만 689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6명, 확진자와의 접촉 70명, 해외 유입 3명, 39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집단감염은 연수구 유치원에서 7명 늘어 누적 55명, 남동구 PC방과 노래방2에서 각 2명과 1명씩 늘어 누적 24명과 50명을 기록했다. 부평구 유치원은 3명 늘어 누적 13명이 됐다. 서구 사업장과 강화군 식당, 옹진군 여객선에서 1명씩 늘어 각 14명, 6명, 10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2명 줄어 1802명, 퇴원자는 106명 늘어 누적 1만 4999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는 256명 늘어 8661명,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91명 그대로다. 7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12개 기관의 감염병 전담병상 552개 가운데 274개 사용 중이고,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가운데 38개를,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개 모두 쓰고 있다. 6곳의 생활치료센터 정원 1129명 가운데 745명이 입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가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7일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및 유엔환경계획 간의 기후기술센터 네트워크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 행정과 재정에 대한 약정’에 서명했다. CTCN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개도국이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660개 이상의 회원기관(시민사회, 금융, 민간 부문과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들의 요청에 따라 기술지원 및 역량강화를 제공하고 있다. 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는 전 세계 최초로 인천 송도에 설립되며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정부와 UNEP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회복탄력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을 지지하는 주최국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약정체결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송도G타워(23층)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CTCN 협력연락사무소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녹색기후기금(GCF)과의 협력뿐만 아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7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지지선언문 낭독과 군수·구청장 유치지지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지난 2018년 10월 제48차 IPCC총회에서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최종 채택한 도시다. 군수·구청장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COP28을 개최한다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2050년까지 탄소중립는 공동 목표 달성 적극 노력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 적극 동참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 및 협력을 선언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은 GCF를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를 품고 있으며, 제48차 IPCC총회, GCF 이사회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며 "인천국제공항, 컨벤션 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춘 총회 개최 최적지로 인천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당사국이 1995년부터 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인천을 찾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자리는 정부가 아닌 중소, 중견기업에서 만들어진다"며 "99% 중소, 중견기업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해 ▲전통산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산학연을 통한 중소기업 간 연구·개발 공유 ▲중소·중견기업의 대출 규제 완화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정부 차원의 계획과 지원을 통해 남동산단 등 노후산단을 디지털화·스마트화하고, 인천이 비교우위를 가진 바이오·항공정비(MRO)·수소클러스터·로봇산업 등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인천과 경남 사천의 MRO 산업 유치 문제도 교통정리를 했다. 그는 "카이(한국항공우주산업회사, KAI)가 있는 사천은 기술 개발과 군항공기에 대한 MRO가 적합하다"며 "산업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려면 인천은 민간항공기에 대한 MRO를 발전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역 기업들을 살려 인천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인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20
셀트리온이 코로나19 경·중증 환자에게 투입하는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 주사제에서 보다 투약 편의성이 높은 흡입형 제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았지만, 의료기관의 한정된 의료역량으로 치료 대상을 '고위험 경증'에서 '모든 경증'으로 확대하지 못한 채 일부 기준에 한해 허가를 완화했다. 특히 주사제인 만큼 의료기관에서만 투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비고위험 경증 환자까지 입원 치료를 하면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고 정작 위급한 환자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셀트리온은 차선책으로 입원없이 개인이 집에서도 호흡기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약물 투여가 가능한 흡입형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 이 제품군은 가벼운 경증부터 중등증 환자까지 치료범위를 크게 아우를 수 있게 된다. 렉키로나는 앞서 식품의약처 허가변경으로 치료 가능 나이는 50세 초과로 낮아졌으며, 기저질환 범위에는 비만자(BMI 지수 30 초과), 만성 신장질환자(투석 포함), 만성 간질환자, 면역 억제 환자가 추가됐다. 투여방법도 기존 90분 간 정맥투여에서 60분으로 단축됐다. 당시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시교육청의 내부형 교장 공모제 비리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이날 “도성훈 교육감에게 최근 아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무자격 교장 공모제를 시행한 학교 4곳 중 3곳이 전교조 출신으로 파악됐다”며 “유감스러운 문제 유출 사태도 발생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 정책보좌관 A씨가 전교조 인천지부의 간부로 지낸 점을 언급하면서 “전교조가 교육청을 장악한 이익공동체로 전락했다. 전교조 카르텔이 교육을 망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조경태‧정경희 의원의 질타도 이어졌다. 조 의원은 “교장 공모제로 전교조 출신들이 판을 치고 있다”며 “최근 5년 간 이뤄진 교장 공모제 임용 가운데 65.8%가 전교조 출신이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도 “도 교육감과 함께 활동한 전 정책보좌관이 사건을 주도했다. 정황상 도 교육감이 몰랐을 리가 없다”며 “도 교육감이 재직하는 한 교장 공모제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교장 공모제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불미스러운 사안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5년 간 인천시와 군‧구를 상대로 11건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비용만 1억3000만 원에 달한다. 승‧패소와 상관없이 소송비용은 국민혈세로 충당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소송현황’에 따르면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8건에 달한다. 또 서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각각 2건, 1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은 8건, 민사소송은 3건이고 이 중 분담금‧부담금 처분 무효 확인 소송이 8건이었다. 이밖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2건, 정산금 지급 청구 1건 등이다. 여기에 LH는 최근 인천시를 상대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 소래IC 건설 관련 ‘개발계획승인 처분 중 조건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LH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에 청구한 부당이득금은 수 십억 원대에 달한다. 연간 연간 2억 100만 원 수준으로, 2015년 직선화사업 준공을 감안하면 올해 기준 12억 원 이상이다. 또 지연손해금까지 포함하면 20억 원이 훌쩍 넘는다. LH는 루원시티사업과 직선화사업은 연계사업이 아닌 인천시의 도시
산단공 인천본부(본부장 윤정목)는 7일 '제4차 인천 대개조 산단 CEO 북클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 북클럽은 중기부 공고 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산단공 인천본부가 함께 진행한다. 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북클럽은 '사장을 위한 노자'의 저자인 안병민 작가가 직접 강의했고,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통합적인 조직관리 및 운영전략에 대한 로드맵 제시가 중요하다"며 "CEO 북클럽이 매회 98% 이상의 출석률을 보여 참여기업의 호응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이일 본부장이 7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 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진 복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물류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창고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먼저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일 본부장은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물류센터 업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평상시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