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화성시청)가 2016~2017시즌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남자부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서이라는 3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천m 결승에서 1분25초404로 박세영(화성시청·1분25초508)과 임용진(경희대·1부25초59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3천m 슈퍼파이널에서는 이효빈(화성시청)이 5분03초719로 이정수(고양시청·5분03초874)와 임효준(한국체대·5분03초949)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서이라는 5분16초127로 8위에 머물러 4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전날 남자 1천500m와 500m에서 각각 2분23초663과 41초322로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64점을 획득한 서이라는 1천m 우승에 이어 3천m 슈퍼파이널에서 8위에 오르며 랭킹포인트 108점을 획득, 박세영(52점)과 이효빈(48점)을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심석희(한국체대)가 전날 1천500m와 500m에서 2분25초634와 44초174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천m 슈퍼파이널에서도 5분44초269로 김혜빈(용인대·5분44초276)과 이은별(전북도청·5분44초505)을 꺾고 정상에…
한국이 2016 브라질 올림픽 축구 조추첨에서 2번 시드에 배정됐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1일 브라질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에 진출한 16개국에 대한 시드 배정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이라크와 함께 2번 시드에 배정받았다. 1번 시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이 차지했다. 시드배정은 최근 5개 대회의 성적을 고려해 이뤄진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반면 탑시드에 배정된 일본은 런던 올림픽에서 4위로 한국보다 뒤졌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선 8강에 올랐다. 같은 대륙의 국가를 같은 조에 배정하지 않는 규정상 한국은 1번 시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멕시코 중 1개국과 같은 조가 된다. 한편 3번 시드에는 스웨덴, 피지,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배정됐다. 4번 시드에는 콜롬비아와 알제리, 덴마크, 독일이 포함됐다. 조추첨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은 독일에서 선수들을 점검한 뒤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연합뉴스
수원시체육회는 31일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장우영 성모척관병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척관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및 임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공식 행사 및 경기에 대한 의료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상호활동에 대한 홍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한 업무협약에 이어 노건우 성모척관병원 스포츠재활연구소장의 ‘현대인을 위한 목&어깨 스트레칭’을 주제로 2016년도 제1회 수원스포츠 포럼을 실시했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시의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체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출범 35년째를 맞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리그가 1일 개막해 6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닌 금요일에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리기는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처음으로 10구단 시대를 맞은 지난해처럼 올해도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 팀 간 16차전(홈 8경기·원정 8경기)씩, 총 720경기가 펼쳐진다. 1일 오후 7시에 일제히 ‘플레이볼’이 선언될 개막 경기는 2014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1-6위, 2-7위, 3-8위, 4-9위, 5-10위 팀 간 대결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올 시즌 개막 3연전에는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롯데 자이언츠-넥센 히어로즈(서울 고척스카이돔),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마산구장),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케이티 위즈-SK 와이번스(인천 SK행복드림구장)가 맞붙는다. 넥센이 안방으로 쓸 한국 최초의 야구 전용 돔구장 고척스카이돔, 삼성의 새 보금자리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도 KBO 리그 개막전으로 홈팬과 만난다. 포스트시즌도 10구단 체제에 맞춰 와일드카드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와 같
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2회 KRA 컵 마일(GⅡ) 대상경주가 오는 3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제6경주(국산3세·1천600m)로 펼쳐진다. 지난해 삼관경주 예선전으로 열린 2015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한 ‘파워블레이드’를 필두로 같은 대회 준우승마 ‘반지의제왕’, 2015 경남신문배 우승마 ‘오뚝오뚝이’ 등 최정상급 3세마 16마리가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5억 원, 우승상금은 2억8천500만원에 달한다. 최대 관심사는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 오픈경주로 열린 삼관경주에서 단 한 번도 탄생하지 않은 삼관마의 탄생여부다. 지난 2007년 서울 제이에스홀드가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서울 부경간 통합으로 삼관경주가 시행된 2008년 이후엔 삼관마 명맥이 끊겼다. 국산 3세마 중 최강마로 평가받는 ‘파워블레이드’는 이미 1천800m 직전경주에서 여유 승을 거두며 삼관경주 첫 관문 우승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삼관경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김영관 조교사가 데뷔부터 훈련까지 맡아 우승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반지의제왕’은 최근 공백 적응을 마쳤고 2주 만에 출전한 경주에서 연승을 기록해 컨디션 조율을 마쳤다. 단거리에서 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쌍용자동차와 함께 저소득층 축구용품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31일부터 안양시 범계역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광장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축구용품 후원 프로젝트 ‘FC안양 FootBalling’을 진행했다. 연간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FC안양이 홈경기를 앞두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면 시민들이 발로 차는 볼링(Footballing)에 참여, 넘어진 볼링핀 한개 당 1천원을 저소득층 축구용품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과 쌍용자동차가 축구를 매개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의 모토에 맞는 프로젝트를 쌍용자동차와 함께 진행해서 기쁘다.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축구용품을 후원할 수 있는 적립금이 많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홈 개막전에 ‘다르다 by 커널스’ 특별석 2인용 6석과 4인용 3석을 각각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1일 2016년 도내 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자로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등 14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장애인복지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 상록장애인종합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이다. 선정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여성, 중증, 신규장애인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육담당교사, 지역사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역장애인 거점시설인 복지관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새로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복지관의 시설과 인력, 체육회의 프로그램 전문성 등 운영부분을 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와 도내 장애인들이 장애인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경기도체육회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군 체육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 경기도체육회 사업 소개와 2016년도 달라진 운영내용 등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개최된 설명회는 29일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에서 교부되는 체육진흥기금까지 도비 3개, 기금 9개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체육회 사업은 도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개 시·군 140개 클럽의 사회배려계층이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와 도정사업으로 도내 대단지 아파트 12개소가 참여하는 주민공동체 클럽육성, 52개소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또 대한체육회 기금사업으로는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K스포츠클럽, 유아체육활동지원, 시군지회운영지원, 자원봉사단운영, 생활체육안전교실, 노인시설운동용품지원, 생활체육광장운영,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전통스포츠보급 등을 선보여 스포츠 참여를 원하는 도민 곁으로 깊숙이 다가갈 예정이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군체육단체 통합의 우수
2015~2016 KCC 프로농구가 29일 고양 오리온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7개월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농구의 주인공은 오리온스였다. 비시즌에 문태종을 영입하고 국내 무대에서 실력이 검증된 애런 헤인즈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오리온스는 지난해 8월에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까지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추일승 감독의 지도 아래 오리온스는 이승현, 문태종, 김동욱, 허일영, 최진수, 장재석, 헤인즈, 전정규 등 풍부한 포워드진을 앞세워 다른 팀들을 압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약점으로 지적됐던 가드 자리에는 외국인 선수 조 잭슨을 선발해 이번 시즌 최고의 ‘히트작’으로 만들었으며 이현민과 한호빈, 정재홍 등이 뒤를 받쳤다. 시즌 초반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헤인즈가 독식하며 오리온스는 18승3패까지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헤인즈가 무릎을 다치면서 오리온스의 발걸음이 주춤했고 리그 4연패에 도전했던 울산 모비스와 정규리그 막판 12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주 KCC에 밀리며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그러나 오리온스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자 다시 진가를 발휘하며 우승을 향해 돌진
지난해 전국체전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조효철(부천시청)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효철은 30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98㎏급 결승에서 김신규(전북도청)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열린 제33회 회장기대회를 비롯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던 조효철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효철은 이날 열린 결승전 1라운드에 팔끌기로 먼저 2점을 딴 뒤 곧바로 옆굴리기로 2점을 추가하며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조효철은 반격에 나선 상대 김신규의 공격을 되받아치며 2점을 추가한 뒤 곧바로 폴로 연결해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남일반 자유형 57㎏급에서는 이우주(수원시청)가 송현식(LH)에게 6-4로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주는 결승전 1라운드에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1로 역전에 성공한 뒤 또다시 태클을 성공시켜 6-1로 달아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