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인 의정부 송현고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WJCC)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현고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탄비컬링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8-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오수연, 후보 이지영이 출전한 송현고는 캐나다, 미국,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터키, 스코틀랜드, 일본 등 10개 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러시아(7-6), 일본(9-3), 스코틀랜드(6-5), 헝가리(9-6), 스위스(5-2), 스웨덴(7-6)을 잇따라 격파하며 6연승을 질주하다 캐나다(4-9)와 미국(6-7)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송현고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터키(9-6)를 꺾고 7승2패로 예선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송현고는 예선 3-4위 전 승자가 예선 1-2위 전 패자와 맞붙어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가 예선 3-4위 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페이지 플레이오프 시스템에서 예선 4위 헝가리와 맞붙었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2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남게 됐다. 예선…
수원 블루윙즈의 서정원 감독이 호주 멜버른 빅토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예선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서정원 감독은 14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리그 개막전에서 성남 FC에 0-2로 패했지만, 경기 주도권은 우리가 잡았다”면서 “그게 축구다. 멜버른이 G조 1위지만 승부를 예단할 수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이 대거 대열에서 이탈하면서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원은 지난 달 24일 올 시즌 첫 경기인 일본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고 2일 열린 중국 상하이 상강과의 ACL 2차전에서는 1-2로 패했다. 또 12일 열린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의 개막전에서는 0-2로 완패를 당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침체에 빠져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수원은 이번 호주 원정에 K리그 개막전에서 뛰지 않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이끌고 나섰다. 서 감독은 “K리그 개막전을 끝내자마자 멜버른행 비행기에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2016~2017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10월 22일 개막한다. KBL은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1기 8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 개막일을 10월 22일로 정했다. 또 샐러리캡(연봉+인센티브)은 23억원으로 이번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9월에 했던 것을 한 시즌만에 다시 10월로 되돌린 것이다. 또 자유계약선수 규정과 관련해 올해부터 포지션별 공헌도 상위 선수를 보유한 구단이 같은 포지션의 공헌도 상위의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지 못하게 한 현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까지는 가드나 포워드 공헌도 전체 5위, 센터 3위 이내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더라도 이적에 제한이 있었다. 이밖에 자유계약선수 규정상 선수 연령 기준일을 현재 7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이 규정은 201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장애인체육 보급 및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1인 1종목 참여, 지역별 시·군지부 육성, 지역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3가지의 기본방침을 토대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또는 종목별 가맹단체는 물론 읍·면·동 주민센터(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체육클럽 등이다. 지원사업은 주민센터형교실 75개소, 찾아가는교실 83개소, 동호인클럽 65개소, 거점지역장애인스포츠학교 3개소, 생활체육대회 12개소 등이며, 예산 지원 항목은 지도자 수당, 용품구입비, 홍보물 제작비, 시설 및 기구 임차료 등이다. 서류 접수방법은 각 지역별 시·군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ggsad.gg.go.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248-0255,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하나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과 메가박스는 상호 홍보를 진행하고 양사의 고객에게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은 홈경기 시 현장에서 메가박스 멤버십카드를 제시하거나(모바일카드 포함) 2016년도 메가박스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앞으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및 팬들과의 영화 단체관람, 개봉영화 주연배우의 빅버드 시축 등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지난해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에서 팬들과 같이 영화를 봤던 즐거운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집근처에 있는 동탄점을 포함해 수원의 모든 메가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축구수도 수원을 대표하는 구단인 수원삼성축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팬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처음으로 내야를 벗어난 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는 타율을 1할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 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074에서 0.103(29타수 3안타)으로 높였다. 김현수는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미네소타 선발 리키 놀라스코의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루 주자 페드로 알바레스가 홈을 밟아 김현수는 시범경기 두 번째 타점을 올렸다. 3-6으로 뒤진 3회초 2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4-6으로 추격한 5회초 2사에서 기다리던 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의 세 번째 투수 좌완 페르난도 아바다의 초구를 받아쳐 2루수 방면으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미네소타 2루수 브
치열한 시애틀 매리너스 1루수 경쟁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시애틀은 14일 가비 산체스(33)를 방출했다. 이대호(34)에게는 호재다. 이대호와 산체스는 ‘같은 신분’이었다. 둘은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해 ‘우타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산체스가 먼저 전열에서 이탈했다. 산체스는 시범경기에서 16타수 4안타(타율 0.250)를 기록했다. 홈런 등 장타를 치지 못했고 결국 방출의 철퇴를 맞았다. 이대호는 14일까지 15타수 4안타(타율 0.267)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산체스가 방출돼 이대호에게는 더 많은 타격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시애틀은 좌타자 애덤 린드를 주전 1루수로 낙점하고, 추가로 우타 1루수 요원을 찾고 있다. 남은 경쟁자는 이대호와 헤수스 몬테로, 스테판 로메로 등 3명이다. 이중 로메로는 주 포지션이 우익수다. 이대호가 더 신경 써야 하는 경쟁자는 몬테로다. 시애틀이 몬테로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려면 방출 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수순을 밟아야 한다. 몬테로가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하면, 다른 구단이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대호는 옵트 아웃…
부천 KEB하나은행과 춘천 우리은행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이 16일부터 펼쳐진다.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하나은행은 청주 KB스타즈와 접전을 펼친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반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은 최근 3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최강자다. 하나은행은 팀의 간판인 김정은(29·180㎝)이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을 정도로 우승에 목말라 있다. 2012년 창단한 하나은행은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인데다 전신 신세계 시절까지 따져도 2002년 겨울리그 우승 이후 무려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하나은행 박종천 감독 개인적으로도 2002년 여름리그 현대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노리게 됐다. 하나은행의 강점은 역시 한국계인 첼시 리(27·190㎝)와 버니스 모스비(32·185㎝), 트윈타워가 버티는 골밑이다. 첼시 리가 국내 선수처럼 뛸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성적에서 3승4패로 다소
유럽 무대에서 뛰는 박인혁(프랑크푸르트)과 최경록(상파울리)이 올림픽 대표팀의 알제리 평가전 선봉에 나선다. 신태용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달 알제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월 리우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하지 못한 박인혁과 최경록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최종예선에도 출전이 유력시 됐으나, 막판 소속팀에서 차출을 거부해 아쉬움을 샀다. 공격수에는 박인혁과 함께 진성욱(인천 유나이티드)과 김현(제주 유나이티드)이 이번에도 승선했고, 최종예선에서 두각을 드러낸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제외됐다. 신 감독은 “황희찬은 지금 몸이 조금 안 좋은 것도 있지만 배려 차원도 있다”며 “리우 올림픽에 갈 때 일찍 데려가기 위해 이번에 뽑지 않았고, 잘츠부르크와도 사전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경록은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 블루윙즈),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박용우(FC서울) 등과 함께 미드필드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정원진(포항)이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승선했고, 덴마크에서 뛰는 박정빈(호브르)도 부름을 받았다. 수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원정경기 입을 세컨드 유니폼(사진)을 공개했다. FC안양의 세컨드 유니폼은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스토레’의 상표 소유권자인 싸카스포츠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흰색을 핑크색으로 바꿔 디자인 됐다. FC안양 관계자는 “기존 세컨드 유니폼은 흰색을 사용했으나 날로 증가하는 여성 축구팬의 관심을 독려하고 기존 축구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마케팅 포인트를 확보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핑크색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14일부터 세컨드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FC안양 페이스북(www.facebook.com/FCAnyangOfficial)과 스포츠 스테이션(http://www.sportstation.co.kr)에서 주문 가능하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