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주민간 소통과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6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은 주민 간 소통 활성화 및 마을 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참여형 생활체육 클럽으로, 마을 구성원 주도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지난 해 2015년 첫 공모를 통해 12개소를 선정,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 유형을 자유로이 선택·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체육회는 이번 공모심사를 통해 실내·외 교실형(10개), 한마음축제형(2개)으로 나누어 총 12개의 신규 도내 아파트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3일 K리그 클래식 출신 베테랑 골키퍼 권정혁(37)을 영입했다. 권정혁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U-20 청소년대표와 2002년 히딩크 감독 시절 북중미 골드컵에서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1년 울산 현대로 프로무대에 데뷔해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8년간 활약했다. 또 2009년에는 핀란드 1부리그인 로바니에멘 팔로세우라(RoPS)에 입단하며 ‘국내 1호’ 유럽파 골키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2013년 골키퍼 최초 필드골 기록과 함께 최장거리 골이라는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권정혁은 “오고 싶었던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선수로서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 내에서는 맏형으로서 동생들이 운동장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단 구성이 매우 젊은 편인데, 경험 많은 권정혁이 합류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정민수기자 jms@
유치 도전 8년만에·2전3기 성공 정선 알파인 등 경기장 12곳 마련 개·폐회식 평창 올림픽플라자 건립 6일부터종목별 운영점검 이벤트 100여개국 선수단 5천여명 참가 한국, 쇼트트랙 등 빙상메달 도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2월 25일까지 16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잘 알려진 대로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세 번째 도전에서 이뤄낸 쾌거였다. 평창의 첫 동계 올림픽 유치 목표는 2010년 대회였다. 우리나라는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다. 당시 경쟁 상대는 캐나다 밴쿠버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였다. 평창은 당시 1차 투표에서 51표를 얻어 밴쿠버(40표)와 잘츠부르크(26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2차 투표까지 가야 했고 결국 밴쿠버에 개최권을 내줬다. 2차 투표 결과는 53-56, 세 표 차 분패였다. 1차에서 잘츠부르크를 지지했던 표가 거의 밴쿠버로 그대로 흡수된 것이다. 절치부심해서 재도전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노리치시티전에서 정규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힐킥 슈팅을 날리는 등 70분간 활약하고 교체됐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노리치시티 원정전에 선발로 나와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직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리그 9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으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해리 케인이 왼쪽에서 연결해준 크로스를 힐킥, 골을 노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정규리그 19라운드 왓퍼드전에서 넣었던 결승골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팀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톰 캐롤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토트넘은 전반 2분 첫 코너킥 찬스에서 델리 알리의 득점과 전반 29분 케인의 페널티킥 골, 후반 37분 케인의 추가골로 3-0으로 승리,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같은 날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 나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0-0이던 전반 막판 머리를 다쳐 그라운드를 나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공식 테스트 이벤트에 세계 정상급 스키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에 16개 나라 5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8명을 비롯해 총 195명의 선수단이 참가 등록을 했으며 오스트리아가 선수 7명과 임원 25명 등 총 3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내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회 첫날인 6일 열리는 활강에는 세계 랭킹 2위 피터 필(이탈리아)을 비롯해 아드리안 테우스(3위·프랑스) 등 활강 종목 세계 2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또 7일로 예정된 슈퍼대회전에는 한국의 김현태(25·울산광역시)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슈퍼대회전 금메달리스트 크예틸 얀스루드(노르웨이) 등이 실력을 겨룬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최종 엔트리 등록이 마감돼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돌입한 만큼 선수단 서비스와 수송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5년전 박철순 비교 67배 증가 규모가 커질수록 더 많은 돈이 오간다.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는 35년 동안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다. 프로야구가 덩치를 키운 걸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는 연봉이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최고 연봉자는 박철순(OB 베어스)이었다. 그는 당시 2천400만원을 받았다. 2016년 김태균(한화 이글스·사진)은 연봉 16억원을 받는다. 그는 2015시즌 종료 뒤 생애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4년 총 84억원에 한화와 잔류 계약을 했다. 계약금이 20억원, 연봉은 16억원이다. 35년 사이, 시즌 최고 연봉은 70배 가까이 올랐다. 김태균은 일본에서 돌아온 2012년부터 연봉 15억원에 계약하며 연봉킹에 올랐고 2015년까지 같은 금액으로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올해도 연봉킹은 김태균이다. 더구나 김태균은 2019년까지 매년 16억원을 받아, 앞으로도 3년 연속 연봉킹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영광스런 자리이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사실 4년 기준으로 김태균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선수도 있다. 박석민(NC 다이노스)은 4년 96억원, 윤석민(KIA 타이거즈)은 4년 90억원, 최정(S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이라고 강조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데뷔도 하기 전에 메이저리그 톱10 지명타자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3일 2016시즌 지명타자 순위를 정하며 박병호는 10번째로 호명했다. CBS스포츠는 “박병호는 (미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하지만 한국에서 최근 2년 동안 105홈런(2014년 52개, 2015년 53개)을 치며 인상적인 힘을 과시했다”고 소개하며 “지난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한국 타자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다음에 순위를 정할 때는 박병호 순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4홈런을 치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에 오른 넬슨 크루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첫손에 꼽혔다. 개인통산 500홈런을 친 데이비스 오티스(보스턴)가 2위, 에드윈 엔카나시온(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위로 선정됐다. 이어 프린스 필더(텍사스 레인저스),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켄드리스 모랄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 빅터 마르티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크 트럼보(볼티모어 오리올스), 에반 게티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직 메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주는 연금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3위 입상자와 장애인올림픽대회 4∼6위 입상자에게도 연금점수를 주는 내용의 경기력향상연구연금 개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 보조를 위해 국제대회 입상 점수에 따라 매월 30만~100만원의 연금을 주고 있다. 제도 개선에 따라 4년마다 열리는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연금점수 30점을 획득, 매월 45만원을 받게 됐다. 이밖에 문체부는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장애인선수의 지도자에게 주는 경기지도자연구비 수혜대상도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도 개선으로 매년 24명 정도의 선수가 연금점수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의 훈련 동기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시즌 경정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3일 하남시 미사리경정장에서 개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날 경정이 개막해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96일간 총 1천536경주가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에게 시즌개막을 알리기 위한 개막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미사리경정장 야외무대에서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행사는 선수 및 심판선서와 개장선언에 이어 12개 모터보트가 미사리경정장을 질주하는 축하퍼레이드로 전개된다. 올해 경정은 특히 기존 1일 15경주에서 16경주로 한 경주가 추가 개최됨에 따라 고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경주가 늘어나게 된다. 또 오전 11시 30분에 1경주 소개항주에 이어 정오에 1경주가 시작된다. 또한 2016년형 감음형 모터보트가 신규 투입되고 기존 선수별 프로펠러 개별관리방식에서 모터와 프로펠러를 한세트로 일괄 추첨해 선수에게 지급하는 고정지급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선수들의 펠러 정비 부담감을 덜어주고 펠러에 대한 부적절한 변형 문제점 방지 등으로 공정성을 확대, 경주품질을 향상시키기 것이 목적이라고 경륜경정사업본부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출발위반에 따라 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는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아드리안 레이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86cm, 80kg의 레이어는 2006~2007시즌 호주 멜버른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후 EPL에 진출해 풀럼, 노리치시티 등에서 뛴 레이어는 2009~2010시즌 멜버른으로 복귀해 2014~2015시즌까지 모두 135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 충칭 리판에서 잠시 뛰기도 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레이어는 호주 U-17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쳤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로도 활약했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비교적 빠른 발을 활용한 대인방어가 장점이며 풍부한 경험이 돋보이는 선수”라면서 “블라단과 함께 중앙을 튼튼히 수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이어는 “K리그에서 활약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수비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