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16시즌 시범경기가 3월 8일 막을 올린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016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25일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와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의 경기 등 5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3주 동안 열린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며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을 치러 총 90경기가 개최된다. KBO는 “시범경기 일정은 이동거리와 구장 사정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KBO 등록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출장할 수 있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기상악화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한편, 올 시즌 새롭게 선을 선보이는 고척스카이돔(넥센 히어로즈)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에서는 각각 3월 15일과 22일에 첫 홈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실업축구연맹이 2016년도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2일까지이며 내셔널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연맹은 공모에 참여한 작품 중 리그 발전과 희망찬 내일을 잘 표현한 문구를 선정해 올해의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맹은 또 2016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할 명예기자단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취재, 사진기자, 인포그래퍼, 카투니스트로 응모자격은 내셔널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관련사항 유경험자 및 장비보유자는 선발시 우대된다. /정민수기자 jms@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최대 고비인 카타르와의 4강전 승리의 관건은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지목됐다. 신태용 감독은 25일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르단에는 선취골이 중요했지만 카타르와의 경기에선 집중력과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신 감독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이 집중력과 정신력을 강조한 것은 한국이 8강전에서 후반들어 급격하게 흔들린 것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선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기 때문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동기부여도 되고 부담도 되지만 감독 입장에선 그런 부담을 떨쳐내고 내일 한경기에 모든 힘을 쏟아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상대팀인 카타르에 대해선 “카타르는 최고의 득점력을 가지고 있고 홈팀이라는 이점까지 있다”며 “또한 팀 전력이 안정적이어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내가 본 팀 중 카타르가 가장 잘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8강 상대인 요르단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6시즌 주장으로 염기훈을 선임했다. 수원은 지난 23일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한 선수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염기훈이 올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염기훈은 지난 2014시즌 이후 3년 연속 수원의 주장을 맡게 됐다. 수원이 창단된 이후 한 선수가 3년 연속 주장을 맡은 것은 염기훈이 처음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책임감으로 지난 2년 동안 선수단을 이끌어 온 염기훈은 2016년에도 수원의 ‘기둥’ 역할을 자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염기훈은 “팀이 보다 젊어지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2016년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 또한 느껴진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수원이라는 명문 구단에서 3년 연속 주장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 큰 영광”이라며 “올 한 해 쉽지 않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잘해서 선수단을 이끌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몸 관리를 잘해서 은퇴하는 그 날까지 수원의 주장 완장을 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코칭스태프의 지명으로 뽑힌 부주장으로는…
45일 만에 공동 선두로 복귀한 고양 오리온스가 이번 주 단독 선두 탈환을 노린다.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오리온스는 28승15패로 울산 모비스와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며 독주체제를 굳히는 듯 했지만 외국인 주포 에런 헤인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주춤하며 지난해 12월 11일 모비스에 단독 선두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한 때 2위 자리까지 위협받던 오리온스는 외국인 가드 조 잭슨의 활약과 헤인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제스퍼 존슨이 제 몫을 하면서 45일 만에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오리온스는 이번 주 26일 부산 케이티와 원정경기를 치른 뒤 30일 고양 홈에서 모비스와 선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오리온스는 모비스와 4라운드까지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어 동률로 시즌을 끝낼 경우를 대비해 맞대결에서 되도록 많은 점수 차를 내며 이겨야 한다. 분위기는 오리온스 쪽이 더 좋다. 오리온스는 올스타 전 휴식기 이후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지만 모비스는 4경기에서 1승3패로 주춤한 모습이다. 더욱이 모비스는 최근 2경기에서
코칭스태프 스타트·코스 세분화 故 로이드, 경기장 공략 완벽전수 선수 신체 약점부위 찾아내 보완 장인이 만든 1억상당 썰매 제공에 원윤종·서영우, 피나는 노력 결실 봅슬레이 원윤종(31·왼쪽 사진)-서영우(25) 조가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는 2010년 10월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북아메리카컵이었다. 둘은 주최 측과 외국 선수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레이스 도중 썰매가 전복되면서 트랙의 얼음이 깨져버린 것이다. 주최 측이 트랙을 보수할 때까지 대회는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5년여의 세월이 흐른 2016년 1월. 원윤종-서영우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걸음마 수준이던 한국 봅슬레이가 기적같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제 세계가 한국 봅슬레이에 주목한다. 한국이 유럽과 북미 선수들이 100년 가까이 지배해온 봅슬레이를 제패한 비결은 무엇일까. 원윤종과 서영우가 뛰어난 선수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둘은 타고난 재능에 피나는 노력을 덧붙였다. 하지만 두 선수가 이처럼 세계를 제패한 배경을 설명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 한국의 2018년 평창 동계
무적 신분인 이대호(34)가 29일 귀국한다. 그때까지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마치고, 기분 좋게 귀국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지난 4일 미국 애리조나로 떠날 때 세운 계획이기도 하다. 이대호는 현재 한국프로야구 시절에 뛰었던 롯데 자이언츠 애리조나 캠프에서 함께 훈련 중이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도 애리조나에 머물며 미국 에이전시 MVP 스포츠그룹과 메이저리그 구단의 협상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장기전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더 흘렀다. 미국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대호는 최근 미국 언론이 집계하는 ‘시장에 남은 FA 선수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순위 선수가 계약에 성공하면 이대호의 순위는 올라간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번 주가 지나면 이대호의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재계약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진다. 일본 언론은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게 30일까지는 잔류 여부에 대한 답을 달라고 ‘최후통첩’을 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2월 1일에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대호가 이번 주 안에도 소프트뱅크에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리우시지역 소두증 의심 4천건 열병 감염자 최근 사망자 증가 이집트 숲모기가 바이러스 옮겨 시, 대규모 방역요원 박멸작업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약 6개월 앞두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 퍼지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위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리우시 당국은 방역요원 3천여 명을 동원해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모기 박멸에 나설 계획이다. 이 모기는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과 뎅기열병, 치쿤구니야 열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별한 조치를 바로 취할 계획은 없다”며 “다만 대회 기간이 임박해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출국 전 예방 접종이나 선수단 위생 관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른 시일 내에 브라질 현지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 종목이 있을 경우 이를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우시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약 4천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 또 소두증 의심사례로 보고된 신생아 46명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5명의 신생아가 소두증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초기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카타르에 23-38로 크게 졌다. 2승2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카타르(4승), 일본(3승1패)에 이어 조 3위에 그쳐 5∼8위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5일 B조 4위 아랍에미리트(UAE)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4강은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일본 경기로 펼쳐진다.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맞아 대학생 선수 7명을 기용하며 세대교체에 나섰으나 목표로 했던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2014년 16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들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주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놓쳤다.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이 7골, 윤시열(두산)이 5골을 넣으며 분전한 우리나라는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카타르에 귀화한 자르코 마르코비치에게 10골을 내주는 등 힘든 경기를 펼쳤다. 윤시열은 이날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남은 순위 결정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윤경신 감독은 “유럽의 기술과 힘, 높이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생일을 맞아 팀 승리로 기분을 냈다. 기성용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스완지시티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1989년 1월 24일생인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자신의 생일을 팀 승리로 장식했다. 기성용은 19일 왓퍼드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스완지시티는 6승7무10패,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20개 구단 가운데 15위로 올라섰다. 6승11무6패(승점 29점)의 에버턴은 12위에 머물렀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7분 길비 시귀르드손의 페널티킥으로 먼저 한 골을 넣었으나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잭 코크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스완지시티는 전반 34분 앙드레 아유의 결승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지난 18일 프란세스코 귀돌린(이탈리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스완지시티는 귀돌린 감독이 벤치를 지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