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초청돼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그동안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강연을 진행해왔다. 강연을 통해 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유선방식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입장은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또는 취소 건에 대한 잔여 좌석 입장은 오후 6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AI가 화두인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강연을 통해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12월 10일까지 지역 농작물 생산증진과 소득증진을 위한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중인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을 등급별로 정액 지원한다. 지원농가는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 없이 등록해야 한다. 시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총 4624농가, 972ha/44만1961포를 공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적극적으로 투입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31일 경안동 목현천 산책로에서 벚꽃길 조성을 위한 ‘왕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식재행사는 목현천 산책로 1㎞ 구간(탄벌군부대~회덕교~제청교~신일아파트앞)에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왕벚나무 식재로 목현천 일대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산책로 코스로 조성돼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벚꽃길 산책로는 주변 자연경관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시장은 “왕벚나무 식재는 훗날의 우리 자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벗꽃이 봄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다음달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일간 진행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쌀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으로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4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악화되는 가뭄과 폭우 등 기후변화속에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중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구축’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지난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 로봇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사무 처리하는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시스템을 2022년부터 매년 구축한 시는 총 14개 부서의 22개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로봇 프로그램이 매일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 중인 셈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처리 6800시간 단축과 1억 8000만 원의 정보화 구축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정보화 발전 유공 표창까지 연달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현대화 신기술 행정 시스템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최근 곤지암역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지연 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곤지암 고등학교 펜싱부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으로 시작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 현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활기속에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축제장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준비된 국밥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 음식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는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상인들의 판매 부스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체험1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덕균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지역의 대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장애인,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차량 무상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2000cc 이하) 및 사회 봉사단체 차량(1t 이하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주시지회는 이들 배려층 차량이 동절기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교체, 실내 살균 소득 및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등도 실시했다. 2009년부터 광주시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자동차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온 광주시지회는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광주시지회는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을 위한 지역 교통안전 시책 추진사업이 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사회적 봉사단체 차량 등으로 점검 대상을 변경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회 봉사단체 차량 점검은 동절기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
광주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 후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 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
광주시는 ‘2024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파견 복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7일~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4건의 수출 상담과 159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척단은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긴밀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했다.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시장의 요구를 확인하고 원하는 부분에 계약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2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며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는 행사로 ▲매양중학교 밴드부 공연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 홍보영상 ▲모범 소상공인 표창장 수여 ▲광주시장 등 내빈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2부에는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이 경영 전문성을 강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구호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또 지역 농산물 구입 등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