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재활컴백 15명 소개 류-개막전 몇 주 뒤 등판 예측 예전 어깨로 완벽 복귀엔 물음표 강-복귀 확신 구단, 워커 트레이드 개막전은 어렵지만 4월출전 유력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복귀 시점과 회복 여부는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2016시즌 주요 변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 부상을 털고 2016년에 복귀할 메이저리거 15명을 소개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개막전에 등장할 선수’로 꼽히지 않았다. 하지만 MLB닷컴은 둘을 ‘전반기 내 복귀할 선수’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2013년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했다면 스콧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 영입했을 것”이라며 류현진의 ‘완벽한 복귀’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2일 왼 어깨 수술을 받았다. MLB닷컴은 “어깨 수술은 회복 시간을 장담할 수 없어서 다저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부터 나서고 싶어하지만 정규시즌이 개막하고서 몇 주 뒤에 등판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 MLB닷컴은 “개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오만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8(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에 23-22, 1점차로 이겼다. 조별리그 첫경기 일본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낸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직전 열린 이집트 4개국 친선경기에서 26-26으로 오만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전반전에서 11-12로 1골 뒤졌다. 그러나 후반 초반 홍진기(두산), 김동철(상무), 김준형(경희대)의 연속골이 터지며 14-12로 역전에 성공, 기선을 잡았다. 한국은 후반 28분 심재복의 득점으로 22-21로 앞서갔고 엄효원(이상 인천도시공사)의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엄효원은 이날 1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4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 대회 A조에는 한국, 카타르, 오만, 일본, 시리아가 속했으며 B조는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레바논, 바레인으로 구성됐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백업선수·대주자요원 설움딪고 작년 주전 유격수 타율 0.297 불구 에러 22개…11회 끝내기 실책도 KBO 에러왕 불명예씻기 다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천신만고 끝에 가을 무대를 밟았다. SK는 치열한 5위 다툼에서 결국 승리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체면을 지켰다. 가을 야구의 결말은 허무했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장 11회 말에 나온 유격수 김성현(29)의 끝내기 실책이 SK의 2015시즌 마지막 장면이었다. 김성현은 이런 아픔을 가슴에 묻고 지난 15일 출국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명예 회복이 그의 올해 목표다. 김성현은 광주제일고 졸업 후 2006년 SK 유니폼을 입었다. 주로 백업 내야수나 대주자 요원에 머물던 김성현은 2012년 88경기, 2013년 97경기에 출전하며 날개를 폈다. 2015시즌에는 SK 내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베테랑 박진만(40)의 그늘에서 벗어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144경기 가운데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97타수 118안타) 8홈런 48타점 49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문제는 수비였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규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에 놓인 스완지시티를 구했다. 스완지시티는 19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리그 22라운드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만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8월 25일 캐피털원컵 요크시티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약 6개월만에 리그 첫 어시스트를 올리며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귀돌린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리그에서는 지난달 27일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에 이은 23일만의 공격포인트였다. 기성용은 후반 42분 교체돼나갈 때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기성용의 순도 높은 도움에 힘입은 스완지시티는 웨스트브롬전 이후 리그 4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5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스완지시티는 5승7무11패(승점 22점)로 순위도 18위에서 17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생활고나 장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수급자 생활보조비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제도는 국제대회 입상 등을 통해 국위 선양을 했으나 경제적, 건강상 이유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체육연금 수급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가족 수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급여 수준에 따라 월 37만∼5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한다. 또 생활보조비를 받는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장애등급 3∼4급으로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월 10만원의 장애보조비를 추가로 준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수급자에게는 1천만원 이내 특별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고(故) 김병찬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행되는 것이다./연합뉴스
대한농구협회와 전국농구연합회의 통합 단체 명칭이 대한민국 농구협회(Korea Basketball Association)로 정해졌다.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대한농구협회와 생활체육을 총괄하는 전국농구연합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 총회를 열고 두 단체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단체는 “체육단체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등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엘리트와 생활 농구의 상생, 새로운 선진국형 농구생태계 기반 조성과 한국 농구의 재도약 등을 위해 두 단체의 통합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 정관을 심의하고 임시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연합뉴스
프로·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이 9년 만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바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올해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FA컵 결승전은 두 팀의 중립 지역이나 결승에 진출한 두 팀 가운데 한 구단의 홈구장에서 치러졌다. 다만 2007년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대결로 치러진 FA컵 결승전에서만 한 차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도입했다. 이후 FA컵 결승전은 시즌 막판인 11월에 치러지는 통에 K리그의 빠듯한 일정과 맞물리면서 어쩔 수 없이 단판 승부로 바뀌었다. 그러나 축구협회는 2007년 처음 실시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관중 동원 등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 FA컵 결승전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바꿨다. 올해 FA컵 결승전은 11월 30일과 12월 3일에 열린다. FA컵 참가팀은 지난해 79개 팀에서 4팀이 늘어 총 83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 클래식 12팀과 K리그 챌린지 11팀을 비롯해 내셔널리그 10팀, K3리그 20팀, 대학교 20팀이 참가한다. 생활축구연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인 ‘남매 선수’ 박기웅(19·의정부고)과 박지우(18·의정부여고)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합작했다. 박지우는 18일 이탈리아 트렌티노의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천m에서 4분22초4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나탈리 케르쉬바움마이어(체코·4분25초46)를 3초06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팀추월에서도 박초원(단국대), 장수지(강원 유봉여고)와 호흡을 맞춰 1위를 차지한 박지우는 3천m 금메달 추가로 3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우보다 1살 많은 ‘친오빠’ 박기웅은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치러진 남자 1천500m에서 1분52초45로 금메달을 딴 박기웅은 곧바로 이어진 팀추월에 오현민(남양주 판곡고), 이해영(의정부고)과 함께 출전해 우승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기웅은 이날 남자 3천m에 나섰지만 네덜란드의 마르셀 보스커(3분57초22)에게 0.31초 뒤진 3분57초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 아쉽게 3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한편, 박초원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6분5초56의 기록으로 글로
올해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승점이 같을 경우 골을 많이 넣은 팀이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지금까지는 총 득점과 실점을 합산한 골 득실차가 같아야 다득점을 따졌으나 이제는 다득점이 골 득실차에 우선하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순위 선정 방식을 의결했다. 작년까지는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 ‘승점-골득실-다득점 등’의 순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승점-다득점-골득실 등’이 된다. 이 방식은 올 시즌부터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4년 만에 부활하는 2군 리그(R리그)에도 적용된다. K리그는 출범 후 몇 차례 순위 선정 방식이 바뀌었지만, 골득실이 다득점보다 항상 우선시됐다. 다득점이 앞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방식은 그동안 K리그 활성화를 위해 논의돼 오다가 지난해 구단의 협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에 상정됐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연맹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 증가와 이로 인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4년 만에 부활하는 R리그는 클래식 6팀(전북·수원·서울·성남·울산·인천)과 챌린지 8팀(부산·대전·대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