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년에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 가운데 올 시즌과 내년 시즌의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차이가 9번째로 클 것으로 예상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30일 ‘도약의 해: 2016년에 재기를 노리는 10명의 선수’라는 제목으로 올 시즌과 비교해 WAR에서 가장 큰 개선이 기대되는 선수 10명을 꼽았다. 2016년 WAR은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과 통계 예상 프로그램인 ‘스티머’의 전망을 토대로 했다. 달리 말해 2015년 WAR과 2016년 WAR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일 선수 10명을 차례로 꼽은 것이다. 그 결과 1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FA 이적 첫해인 올 시즌 공수에서 처참한 실패를 맛본 헨리 라미레스가 꼽혔다. 올 시즌 WAR에서 마이너스(-)1.8을 기록한 라미레스는 내년 시즌에는 WAR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 차이가 4.0으로, 내년 시즌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컸다. 2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선정됐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로 재활 중인 다르빗슈는 내년 5월에나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도 내
조 잭슨(고양 오리온스)의 ‘인유어페이스’(In Your Face) 덩크가 2015~2016 KCC 프로농구 상반기 최고 명장면에 선정됐다. KBL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Choose your best! 당신이 고르는 KBL 상반기 최고의 명장면은?’ 팬 투표에서 총 5천190표 중 2천483표(47.8%)를 얻은 잭슨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잭슨은 지난 11월 21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김종규를 앞에 두고 터뜨린 덩크를 성공했다. ‘인유어페이스’ 덩크란 상대 선수의 얼굴을 보면서 림을 향해 뛰어 올라 덩크를 꽂는 것을 뜻한다. 2위는 1천237표를 받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마리오 리틀이 11월 20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 시도한 ‘트위스트’ 레이업이 선정됐고 3위는 12월 2일 원주 동부의 웬델 맥키네스가 경기 종료 직전 터뜨린 승부를 결정지은 덩크슛(530표)이 뽑혔다. 1위를 차지한 잭슨과 3위에 오른 맥키네스는 오는 1월 10일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이 2015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응모한 52개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서류와 현장, 최종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곳과 부문별 우수시설 5곳 등 9개소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은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 고창군립체육관, 부산종합운동장과 함께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뽑혔다. 또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광진구민체육센터(프로그램), 정선국민체육센터(예산 절감),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순창중앙초등학교(학교체육시설 개방)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체부는 이날 스포츠산업 정책 현황과 성과 등 스포츠산업 정보가 종합적으로 정리된 ‘2014 스포츠산업 백서’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발간했다./정민수기자 jms@
KBL이 부상으로 2015~2016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진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스) 대신 같은 팀 소속 문태종을 선발했다. KBL은 헤인즈가 발목을 다쳐 출전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차순위인 문태종으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SK)은 아내의 출산 때문에 출국하게 돼 코트니 심스(부산 케이티)로 교체됐다. 한편 1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티켓은 1월 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판매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복싱협회는 30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15년 복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용환 도복싱협회 회장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노승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복싱협회 임원 및 시군복싱협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용환 회장은 올 한 해 경기도 복싱발전에 기여한 이상곤 도복싱협회 이사와 김석재 김포시복싱협회장, 강대남 의왕시복싱협회장, 최종하(광주 중앙고), 오태식(의정부서중), 김경준(양주 덕정고), 김경수(경기체고), 이종찬(광주 중앙고), 이진(의정부서중) 등 9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도 김성용 도복싱협회 부회장과 이용성 부회장, 이민규 부회장, 노승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주태욱(성남 태원고), 신유환(용인대)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용환 회장은 “도 복싱은 올해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종목 4위에 머물며 입상에 실패했지만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 충남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보다 열심히 노력해 입상권에 들고 리우 올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2016시즌 개막전 출전을 위해 30일 호주로 출국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51위 정현은 1월 4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을 시작으로 2016시즌을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비롯해 니시코리 게이(8위·일본), 마린 칠리치(13위·크로아티아) 등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1월 1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시즌 개막전부터 감각을 끌어올리는 대회다. 지난해 투어급 대회 단식 본선 승리에 이어 US오픈에서는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승리까지 챙기며 세계 랭킹 51위까지 도약한 정현에게 2016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올해 챌린저급 선수로 시작해 시즌 도중에 투어급 선수로 성장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처음으로 ‘풀 타임 투어급 선수’로 활약하기 때문이다. 정현은 “시즌 개막 준비를 2주밖에 하지 못해 근육량이 줄었다”며 “브리즈번 대회를 뛰면서 내
檢, 각각 벌금 700만원 수위 낮춰 오, 메이저리그 구단협상에 숨통 조폭연관 무죄땐 입단계약 순조 임, 벌금형도 KBO 징계 불가피 삼성 방출조치… 선수생명 기로 마카오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오승환(33)과 임창용(39)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되면서 두 마무리 투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승환과 임창용을 각각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원정도박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이 약식기소로 사건을 마무리 하면서 오승환과 임창용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판사는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사기록서류만으로 재판한다. 검찰은 두 선수의 도박 액수가 적고, 상습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오승환이 해외 구단과 협상 중인 점도 참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장애물을 피한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숨통이 트였다. 메이저리그 구단마다 잣대가 다를 수 있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승부조작’ 이력이 있는 대만 투수 차오진후이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음주뺑소니 사고로 3년간 복역한 맷 부시와 계약한 전례를 고려하
‘축구 신’ 리오넬 메시(28)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뒀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31일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 출격한다. 이날 경기는 그가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뛰기 시작한 이후 500번째가 된다. 500경기 출전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다가 카타르 알사드로 이적한 사비 에르난데스(35)의 767경기와 카를레스 푸욜(37)의 593경기 등에 이은 6번째다. 메시의 그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499경기에서 총 424골을 넣었고, 159개의 어시스트와 3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 7번의 라리가 우승컵을 안겼고,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3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과 함께 3번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도 맛봤다. 메시는 424골 중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비야를 상대로 각각 가장 많은 24골을 폭발시켰다. 특히, 캄프 누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는 238경기에서 236골을 넣으며 거의 매 경기 1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에도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201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AIPS는 30일 전 세계 91개국 체육기자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볼트와 윌리엄스가 각각 올해의 최우수 남녀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볼트는 총 투표수의 27.74%인 804표를 받아 774표(26.71%)를 얻은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30표 차로 제쳤다. 3위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로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380표)가 차지했다. 볼트는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200m와 400m 계주까지 석권하며 역대 최고 스프린터의 입지를 굳혔다. 볼트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통산 최다인 11개의 금메달을 갖고 있다. 볼트가 AIPS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윌리엄스는 664표를 챙겨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선수인 중장거리 샛별 겐제베 디바바(에티오피아·362표)와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달 후보들 간 TV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를 제안한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5명의 후보에게 TV토론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알리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프랑스 전직 외교관 제롬 샹파뉴, UEFA 사무총장인 스위스 출신 지아니 인판티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인 토쿄 세콸레 등이다. TV 토론회는 예정대로라면 1월 29일 런던에서 열린다. FIFA 선거가 열리는 2월 26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다. ESPN은 “토론회를 여는 것은 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결정하는 선거에 앞서 앞으로 축구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열린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TV 토론회가 제안됐으나, 당시 후보였던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참여를 거부하면서 토론회는 열리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