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인천 흥국생명을 꺾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3)으로 흥국생명을 완파했다. 앞서 흥국생명과 두 차례 만나 모두 세트스코어 2-3으로 무릎을 꿇었던 현대건설은 이날 세번째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두번의 패배를 설욕했다. 12승3패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있는 현대건설은 올 시즌 3패 가운데 2패가 흥국생명한테 당한 패배였다. 하지만 외국인 주포 테일러 심슨(22)이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은 힘없이 무너졌다. 흥국생명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재영(19)이 팀 내 최다인 13득점을 올렸지만 테일러의 공백을 다 메우지는 못했다. 양효진(17점)과 에밀리 하통(등록명 에밀리·16점)은 33득점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의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3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반면 3위인 흥국생명은 2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중반 뒤지다가 역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 김혜진의 시간차 공격과 속공, 이재영의 오픈 공격 등에 점수를 내줘 5-10으로 끌려가다가 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7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7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선수단 해단식 및 경기도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승철 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선수,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 148개, 은 119개, 동메달 115개 등 총 38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3만747점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과보고로 시작된 행사에서 박승현 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 등 7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효식 도장애인배구협회장 등 3명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이도훈 도장애인골프협회 전무이사 등 14명은 도장애인체육회장상을, 도장애인볼링협회 등 6개 단체는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 도 장애체육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 엘리트부문 그레코·자유형 최고 기량 ‘중량급 기대주’ 최우수선수상 박 제 우 (홍익디자인고)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연습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경기신문 제정 ‘2015 경기체육인대상’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박제우(화성 홍익디자인고)의 소감. 박제우는 중학교 때부터 남다른 기량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 고교 진학 후에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등 양형에서 전국 최강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레슬링 중량급 기대주로 떠오른 선수다. 지난해 전국체전 그레코로만형 85㎏급과 자유형 85㎏급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그레코로만형 85㎏급과 자유형 91㎏급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입증한 박제우는 고교 중량급 최강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만하지 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제우는 “부모님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우수선수상에 대한 영광을 부모님께 돌리고
올해 축구계에서 활약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탄을 나르며 봉사활동을 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등은 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열린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의 여자 월드컵 16강행을 이끈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수원FC의 클래식(1부리그) 승격 신화를 쓴 조덕제 감독도 행사에 동참했다. 또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이재성(전북),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부산), 성남FC의 선전을 이끈 황의조, 첼시 레이디스의 골잡이 지소연,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장결희도 연탄을 나르며 뜻을 보탰다. 104마을은 주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족 등으로 구성된 6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대부분 연탄을 연료로 겨울을 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슈틸리케 감독은 “도움을 필요로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말 연탄배달 행사에 두번째로 참가한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2016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도전하는 수원FC가 ‘젊은 피’ 4인방을 보강하며 전력 강화를 시작했다. 최근 K리그 클래식 승격의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한 수원FC는 16일 윤태수(23·아주대), 이창무(23·홍익대), 김지훈(24·광운대), 여인언(24·한남대) 등 대학 출신의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 윤태수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뛰어나고 윙포워드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겸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며, 여인원 역시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측면 공격수로 측면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또 수원공고 출신의 이창무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수비력이 돋보이는 측면 수비수이며, 골키퍼 김지훈은 기존 박형순, 이인수와 함께 수원FC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이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이번에 합류한 새내기들은 각 팀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멀티 자원들”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는 경험있는 선수 위주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KB국민은행 제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 대회인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학생과 실업 선수는 물론, 초·중·고교생도 참가해 남녀 개인 단식·복식·혼합복식·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내년 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 전원도 출격하는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이날에는 혼합복식 1,2회전 등 5개 종목의 예선전이 치러졌다. 관심을 끄는 남녀 단식은 대회 둘째 날인 17일부터 예선에 들어간다. ‘탁구 신동’ 신유빈(11·군포 화산초5)이 2년 만에 출전해 언니들과 실력을 겨룬다. 신유빈은 2013년에는 대학생을 꺾고 2회전에 진출하기도 했다. 신유빈은 1회전에서 고교생 지수민(파주 문산수억고)과 격돌한다. 최근 현역 복귀를 선언한 대한항공 김경아(39)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낸다. 남자부에서는 주세혁(삼성생명), 정영식(KDB대우증권), 김민석(KGC인삼공사) 등 에이스들이 전원 출격해 챔피언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6~17일 이틀간 강원도 웰리힐리리조트에서 도내 장애인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장애청소년에게 동계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심을 제고하고, 가족들에게 힐링과 장애인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인 1조로 구성, 수준별 스키강습과 장애부모를 대상으로 한 힐링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도장애인체육회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교실 대학봉사단(한신대학교 특수체육과)’ 학생들의 운영인력 자원봉사 활동도 펼쳐졌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청소년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스키종목 체육인력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가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들에게 장애인체육 체감도를 높이고, 행복한 장애인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마다 계절 스포츠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사회통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32·사진)를 영입했다. 케이티는 피노와 총액 70만달러(8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장 188㎝, 몸무게 86㎏인 피노는 패스트볼을 비롯해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0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 자유계약 선수로 입단해 11시즌 동안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통산 성적은 310경기 90승 60패 방어율 3.82다. 피노는 2014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2015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8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방어율 4.63의 성적을 거뒀다. 케이티 관계자는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평균 140㎞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케이티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피노는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6일 대신증권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브랜드 홍보를 통한 인지도 확산과 야구팬들을 위한 체험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 2016년도 첫 시즌에는 구장 내 보드광고, 타자 헬멧, 수비 모자에 대신증권 브랜드 광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티는 아구 마케팅에서는 이례적인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대신증권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야구팬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수 케이티 스포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단의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신증권도 매년 늘어나는 야구팬들에게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상호 윈-윈(win-win)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케이티와 첫 스포츠마케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시즌 케이티의 선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연천군체육회는 16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2015년 학생운동부 사랑의쌀 보내기 증서를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박용섭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수현 육상 감독, 장인선 테니스 감독, 박정석 사이클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라윤한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부터 2015년 학생운동부 사랑의쌀 보내기 개요와 기부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증서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올 한해에도 연천군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에게 사기진작을 통해 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 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연천군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운동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에는 연천군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연합회와 단체에서 기부한 쌀 1천990㎏과 농산물상품권 355만원이 지급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