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생활체육회는 청소년 생활체육 스키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키교실은 베어스타운리조트 스키장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포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스키복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대여비용은 하루에 5천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생활체육회 전화(☎031-538-2797) 또는 홈페이지(www.pcsports.or.kr)에서 문의하면 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2015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가 4일부터 사흘동안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2월16∼21일·대만)와 유스올림픽(2월12∼21일·노르웨이)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 종목까지 피겨 전종목이 치러진다. 국내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싱글은 1그룹(만 13세 이상)과 2그룹(13세 미만)으로 구분된다. 여자 싱글에는 85명(1그룹 63명), 남자 싱글에는 13명(1그룹 11명)이 출전한다. 또 아이스댄스와 페어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등록된 5개팀이 모두 나선다. 특히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게멀린(미국), 페어의 김수연-김형태 및 지민지-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미국) 등 3팀은 지난 6월 팀을 구성, 첫선을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최민정(성남 서현고)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또다시 다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2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최민정은 4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 최민정을 비롯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회를 앞두고 ‘금빛 질주’를 향한 담금질을 마무리했다. 최민정은 지난 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500m와 1천500m, 3천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고 앞서 열린 1차 대회에서도 1천m 1차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최민정과 함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고 있는 심석희(서울 세화여고)도 이번 대회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심석희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천m 2차 레이스와 1천500m, 3천m 계주에서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고 2차 대회에서는 1천m와 3천m 계주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최민정은 이번 3차 대회에서 1천m와 1천500m,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2차 대회에서 우승했던 500m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1, 2차 대회에서 500m에 나서지 않았던 심성희가 이번 대회
경기도체육회는 3일 서울 태릉컬링장에서 경기도청 컬링팀과 함께 하는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과 의정부중, 의정부 민락중 컬링 꿈나무 선수 20여명이 함께 했다. 재능나눔행사에 참여한 민락중 컬링팀 주장 이은실(3년)은 “국가대표 언니들이 지도를 해줘서 매우 설레고, 세심하게 지도를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꼭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 행사는 경기도체육진흥기금으로 개최되는 직장운동경기부 재능나눔 사업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청 및 경기도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도내 학생 엘리트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3일 갤럭시웨딩홀 4층에서 ‘지적·자폐성장애인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성경기 수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적·자폐성장애인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경기 회장은 “수원시 지적·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지원을 위한 바자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체육·문화 활동 지원에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이 오는 6일 고양시 덕양구 별무리구장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클럽(후베닐)과 ‘국제축구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달 레알 마드리드재단-YKK와 함께한 어린이 축구 클리닉에 이어 두번째다. 고양FC는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해외 유소년 축구 클럽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축구 활성화를 이뤄 청소년 스포츠문화로의 자리매김하는 한편 스페인 유소년 축구클럽과 국내지역 유소년 클럽과의 친선경기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는 스페인 유소년 팀은 마드리드 유소년 리그 내 상위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고양FC는 앞으로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의 지원에을 받아 다양한 유·청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 전·현직 심판 4명이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특정 구단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사과했다. 연맹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팬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규정에 따라 단호히 조치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협회 차원의 징계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또 외국인 선수의 계약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빼돌린 6억원 이상과 구단 가지급금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의 비위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연맹은 “축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격히 대처하겠다”면서 “검찰 수사에서 밝혀진 모든 반스포츠적 비위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연맹, 협회, 산하 단체, 외부 전문인사 등으로 구성된 범축구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팀 창단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수원FC가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언했다. 수원FC는 오는 5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다시한번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한다. 수원FC는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 팀 모두 1명씩 퇴장당하는 혈투 속에 후반 40분 터진 정민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클래식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따라 수원FC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내년 시즌부터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된다. 또 지더라도 골을 넣고 1골 차 패배를 당한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부리그로 승격한다. 그러나 0-1로 질 경우 1승1패로 동률이 되면서 연장전을 치르게 되고 2골 이상 차로 패하게 되면 꿈에 그리던 클래식 승격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된다. 1차전 승리로 사실상 여러 면에서 부산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수원FC는 원정경기인 2차전에서도 올 시즌 챌린지 ‘슈팅 1위팀’의 자존심을 이어가며 ‘공격축구’를 펼칠 계획이다. 조덕제 수원
고양 오리온스가 부상으로 빠진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또다시 메우지 못하고 올 시즌 첫 3연패에 빠지며 선두 자리가 불안하게 됐다. 오리온스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 원정경기에서 85-95로 패했다. 헤인즈의 부상이후 치른 5경기에서 1승4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한 오리온스는 시즌 7패(19승)째를 당해 2위 울산 모비스(18승8패)와의 승차가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이승현이 내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재도와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앞세운 케이티에 18-25로 뒤졌다. 2쿼터들어 조 잭슨의 빠른 공격으로 추격에 나선 오리온스는 점수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블레이클리와 코트니 심스의 골밑공격을 막지 못해 41-48, 7점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오리온스는 3쿼터 한 때 3점 차까지 점수차를 좁히며 역전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헤인즈가 빠지면서 약해진 골밑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점수차가 벌어져 59-71로 뒤진 채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패색이 짙어진 오리온스는 4쿼터에 장재석과 이승현이 골밑을 강화했지만 이번에는 케이티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연패의 사슬을 끊지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800만 달러(약 209억4천300만 원)를 받는 조건에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에 입단한 거포 박병호(29)가 첫 인사 자리에서 영어로 “우승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병호는 2일(현지시간) 트윈스의 홈구장인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 끝난 뒤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영어로 각오를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구단 단장 겸 수석 부사장과 마이크 래드클리프 선수단 담당 부사장, 박병호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와 통역 한재웅 씨가 동석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스타로 팀의 구심점인 조 마우어(32)가 직접 구장으로 나와 박병호를 환영하고,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적응하는 데 일등 도우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호도 “마우어를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환영해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박병호는 “야구는 똑같은 야구”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곳이 메이저리그인만큼 그들과 상대하기 위해 준비를 잘하고, 빨리 생활에 적응해 야구를 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