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롤러 장거리의 차세대 에이스 유가람(안양시청)이 2015 세계 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로드부문 1만m 포인트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가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로드 1만m 포인트경기에서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했던 프랑스와 대만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유가람은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경기 초중반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것을 발판으로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었다. 주니어 국가대표로 뛰다가 올해 시니어로 데뷔한 유가람의 첫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다. 대표팀의 맏언니인 우효숙(안동시청)의 도움도 컸다. 대표팀은 전날 경기 도중 부상당한 ‘롤러 여왕’ 우효숙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수들을 혼란케 하는 ‘페이스메이커’ 임무를 맡겼다. 우효숙은 유가람을 지켜내기 위해 후방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을 막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그 덕분에 유가람은 끝까지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 우효숙과 유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1만m 제외·포인트 금·은메달, 1만5천m 제외 은·동메달, 로드 1만m 포인트 금메달을…
왕기춘(양주시청)이 2015 중국 칭다오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기춘은 지난 21일 중국 칭다오의 궈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일본의 마류야마 고키를 연장혈투 끝에 절반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27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둔 왕기춘은 이번 우승으로 ‘금빛 메치기’의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연합뉴스
한국, 美 8-0완파 원년 대회 우승 최약체 평가팀 이끌고 大業이뤄 조별예선서 日·美에 패배 조3위 8강 오른 뒤 쿠바·日 잡고 결승행 김광현 무실점 호투·김현수 3안타 박병호 130m 대형 3점 홈런도 한국야구가 ‘종가’ 미국을 완파하고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8위의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미국(세계랭킹 2위)을 8-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조별예선에서 3승 2패로 B조 3위를 차지하고 8강에 올랐던 한국은 쿠바, 일본을 차례로 꺾은 뒤 미국마저 제압하고 프리미어12 첫 대회의 우승국이 됐다. 박병호가 석 점짜리 쐐기 홈런을 터트리고 김현수도 5타수 3안타로 3타점을 올리는 등 장단 13안타로 미국 마운드를 두들겨 예상 밖 완승으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선발 등판한 왼손 에이스 김광현은 5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우승과 함께 명예회복에도 성공했다. 김현수는 이번 대회 8경기에서 33타수 1
초등부부터 일반부 선수는 물론 외국인 선수까지 참가하는 제32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380명의 선수가 참가해 500m, 1천m, 1천500m, 3천m(초등부 2천m) 등 4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최민정(성남 서현고), 심석희(세회여고) 등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시즌 대표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공상정(고려대), 김지유(잠일고) 등 대표급 선수를 비롯해 지난달 꿈나무 대회에서 전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내초) 등 유망주들이 대거 나서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번외경기도 치러질 예정이다. 빙상연맹은 국내에서 훈련 중인 외국 국적의 쇼트트랙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총 6명(뉴질랜드 3명, 호주 2명, 미국 1명)의 선수가 500m와 1천m 종목에서 번외경기로 실력을 겨룬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번외경기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 가운데 쇼트트랙 경험이 있는 선수가 대상”이라며 “그동안 외국인 대상
KBSN 전국대학 청양장사씨름 지대환(경기대)이 2015 KBSN 전국대학 청양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대환은 19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이틀째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에서 이용희(단국대)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첫째 판에 이용희를 안다리로 제압한 지대환은 둘째 판에는 밭다리로 이용희를 모래판이 눕히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학부 소장급(80㎏급) 결승에서는 권진욱(용인대)이 황교필(단국대)을 들배지기와 앞무릎치기로 제압하며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용장급(90㎏급)에서는 이상엽(용인대)이 이민호(한림대)를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대학부 청장급(85㎏급) 결승에서는 정창욱(경기대)이 박정우(동아대)에게 밭다리와 안다리로 연속 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용사급(95㎏급)에서도 송원택(용인대)이 김민우(경남대)에게 밀어치기로 내리 두판을 내줘 은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역사급(110㎏급) 노정현과 길규민(이상 용인대), 청장급 이진석(경기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5시즌을 마감하는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케이티 위즈 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티는 이번 행사에 케이티 위즈 회원 300명과 지역 주민을 초청해 텀블러, 손난로, 무릎담요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올 한 해 동안 케이티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인 선수들의 댄스 타임과 장기자랑,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복면가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금 모금도 계획했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www.ktwiz.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ktwiz)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명단은 2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티 관계자는 “신생팀 최다 관중 돌파 등 2015시즌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팬 페스티벌을 시행해 비시즌 스페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대한레슬링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9회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 교류경기에 나설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한 선수단은 임원 6명, 선수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일본 도쿄에서 6일간 머물러 일본 청소년 레슬링 선수들과 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교류경기에는 지난 10월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레슬링 자유형 91㎏급과 그레코로만형 85㎏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박제우(화성 홍익디자인고·그레코로만형 85㎏급)를 비롯해 이승환(성남 서현고·그레코로만형 74㎏급), 최원진(파주 봉일천고·그레코로만형 97㎏급), 최현웅(홍인디자인고·그레코로만형 50㎏급), 최동길(자유형 50㎏급), 조민수(자유형 55㎏급), 하일수(자유형 74㎏급·이상 경기체고) 등 도내 선수 7명이 포함됐다. 또 인천시에서는 김하늘(자유형 60㎏급)과 기연준(자유형 120㎏급·이상 인천체고), 김진우(동산고·자유형 60㎏급) 등 3명이 출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수원에서 동계훈련을 치른다. 수원FC는 지난 17일 국내에 입국한 이승우가 수원FC 선수들과 훈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우는 이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FC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수원FC 선수들과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푼 데 이어 수원FC와 한남대의 연습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달 31일 FIFA U-17 칠레 월드컵이 끝난 뒤 국내에 들어왔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던 이승우는 FIFA의 징계가 풀리지 않자 초등학교 시절 은사였던 조덕제 수원FC 감독에게 부탁해 수원에서 훈련을 하게 됐다. 이승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있는 동안 훈련에 전념하고 싶다. 훈련 프로그램은 조 감독님께 맡기겠다”고 밝힌 뒤 “FIFA의 징계가 끝나는 내년 1월까지 조 감독님 밑에서 훈련할 계획”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흥국생명이 서울 GS칼텍스에 역전패를 당하고 4위로 내려앉았다.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8 25-21 22-25 15-25 15-17)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1, 2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남은 세 세트를 모두 내주며 역전패의 쓴 맛을 봤다. 승점 12점에 머무른 흥국생명은 GS칼텍스(승점 13점)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흥국생명은 테일러 심슨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34)이 아빠가 됐다. 박지성은 19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 씨는 원래 출산 예정일이 20일이었으나 하루 빠른 19일 영국에서 엄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