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 도전에 실패한 수원 블루윙즈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마지막 경쟁을 벌인다. 수원은 오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를 갖는다. 전북 현대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한국에 주어진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3.5장 중 한 장을 가져갔고 FC서울이 지난달 31일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오리며 한 장을 챙겨 남은 티켓은 1.5장이다. 17승10무9패, 승점 61점으로 서울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15, 서울 +9)에서 앞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내년 AFC 챔피언스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5위 성남FC(승점 56점)의 추격을 받고 있다. 수원은 22일 열리는 리그 2위 포항(승점 63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포항에 승리를 못하더라도 비기기만 해도 성남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수원은 플레이오프를 거치기 보다는 곧바로 AFC 챔피언스에 직행하기를…
경기도가 제61회 한반도 통일 대역전경주대회 3일째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2위로 뛰어올랐다. 경기도는 19일 대구에서 대전까지 53.5㎞ 구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주에서 3개 구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8개 전 구간에서 3위권 안에 들면서 2시간50분12초로 충북(2시간50분29초)과 서울시(2시간52분18초)을 제치고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이날까지 7시간28분53초를 기록하며 서울시(7시간30분58초)를 제치고 종합 2위로 도약했다. 대회 10연패를 노리는 충북(7시간26분56초)과는 1분57초 차다. 경기도가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지난 2005년 종합우승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날 제1구간(대구~팔달·5.5㎞)에서 이강철(한국전력)이 16분54초로 이경호(충북·16부56초)와 박승호(서울·17분20초)를 제치고 구간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뒤 이어진 제2구간(팔달~가라골·5.5㎞)에서도 이정국(건국대)이 17분16초로 이민현(충북)과 공동 1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제3구간(가라골~신동·8.6㎞)에서 김영진(삼성전자)이 27분29초로 구간 3위에 오르며 분위기를 이
2016년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알리 빈 알 후세인(40) 요르단 왕자가 승리를 확신했다. 알리 왕자는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FIFA의 미래를 위한 가장 뛰어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리 왕자는 올해 5월 FIFA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라터 현 회장과 표 대결을 벌였지만 일부 대륙별 연맹이 블라터 회장에게 무더기 표를 던진 탓에 1차 투표에서 73-133으로 패한 뒤 기권했다. 그는 대륙별 연맹이 특정후보를 밀어주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규정상 대륙별 연맹은 회원국의 투표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알리 왕자를 포함해 바레인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프랑스 전직 외교관 제롬 샹파뉴, UEFA 사무총장 스위스 출신 지아니 인판티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인 토쿄 세콸레 등 5명이 FIFA 차기 회장선거 출마 자격을 얻은 상태다.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90일간의 징계가 끝난 뒤 FIFA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검증
여자골프 세계 랭킹 1,2,3위인 리디아 고(18·뉴질랜드),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이들 세 명은 19일 밤 11시31분 1번 홀에서 이번 대회 1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특히 리디아 고와 박인비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3개 부문 1위 자리를 가리게 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가 276점으로 273점의 박인비를 앞서 있다. 올해의 선수 점수는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 12점을 주고 3위 9점에 이어 4위 7점부터 10위 1점까지 차등해서 점수를 준다. 3점 차이는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간격이다. 만일 둘이 동점으로 시즌을 마치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하게 된다. 상금 역시 리디아 고가 275만8천417달러를 벌어 257만96달러의 박인비를 앞서 있다. 박인비가 상금왕이 되려면 이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 평균 타수에서는 박인비가 69.433타를 쳐 69.449타의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를 달리
‘약물 스캔들’을 일으킨 러시아 반도핑기구(RUSADA)가 기능을 상실하게 됐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19일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RUSADA의 자격 정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 육상계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금지약물 복용 실태를 고발한 보고서를 토대로 이뤄졌다. 앞서 WADA 산하 독립위원회는 RUSADA의 일부 의사와 직원들이 선수, 코치와 공모해 조직적으로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를 피하는 것을 도왔다고 발표했다. WADA의 이날 결정으로 러시아 육상계는 더욱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앞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러시아가 자국 육상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 실태를 확실하게 개선하지 않으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 육상대회에 무기한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1976년 몬트리올·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에드 모제스는 이날 WADA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가 충분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단 한 명의 육상 선수도 내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모제스는 “내 친구 중에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한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의 피규어(사진)가 출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출시한 이 피규어는 높이 16㎝로, 이승엽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임팩트 직후의 포즈를 착안해 디자인됐다. 가격은 5만9천원으로, KBO마켓(www.kbomarket.com)과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 교보핫트랙스(www.hottracks.co.kr), 1300k(www.1300k.com)를 통해 살 수 있다. KBO와 그레이포인트는 지난 6월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거포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 피규어와 한화 이글스 6명의 선수를 귀엽게 캐릭터 화한 아트토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12월 출시 예정인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LG 트윈스의 박용택,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NC 다이노스의 이재학의 아트토이는 현재 온라인 KBO 마켓(www.kbomarket.com),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와 모바일 KBO 공식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 후보에 한국 선수가 한명도 오르지 못했다. AFC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에는 아메드 칼릴(알아흘리), 오마르 압둘라만(알아인), 정즈(광저우 헝다)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해에도 ‘AFC 올해의 선수’ 남자부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은 2012년 이근호(알 자이시)를 올해의 선수로 배출했고, 2013년에는 FC서울에서 활약했던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후보에 올랐다. ‘AFC 올해의 선수’ 여자부에서도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여자부 후보로는 일본의 미야미 아야(오카야마 유노고 벨레)와 우츠기 루미(몽펠리에), 호주의 엘리스 켈런 나이트(포츠담)가 선정됐다./연합뉴스
올해 태극전사들의 마지막 A매치를 대승으로 이끈 울리 슈틸리케(61·독일·사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쉼 없이 K리그 유망주 발굴을 위한 ‘매의 눈’을 번뜩일 채비에 나선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에서 5-0 승리를 따낸 뒤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승리로 슈틸리케호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쾌조의 6연승(승점 18점)을 거두고 G조 선두를 질주하며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 더불어 슈틸리케호는 올해 20차례 A매치에서 16승3무1패를 기록하고, 이 가운데 17경기를 무실점으로 처리하는 눈부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라오스 원정에 나선 21명의 태극전사 가운데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도르트문트),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석현준, 기성용,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손흥민,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정우영(빗셀 고베) 등 10명은 경기 당일 밤늦게 소속팀으로 먼저 복귀했다. 또 김영권(광저우 헝다), 남태희(레퀴야), 한국영(카타르SC)은 18일 오전 태국 방콕을 거쳐 카타르 도하로 이동하는…
라오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공격본능을 깨운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에서도 부활포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웨스트햄과 2015~2016 EPL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6주간의 왼발(족저근막) 부상 뒤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은 지난 1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 라오스전에 선발 출전, 2골을 몰아넣으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전이었던 6일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12일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에서 2골을 도운 데 이어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오스전의 멀티골은 EPL로 복귀하는 손흥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9월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자신의 A매치 첫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팀의 8-0 대승을 이끈 뒤 토트넘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라오스전 멀티골로 자신감을 회복한 손흥민에게 웨스트햄전은 홈팬들 앞에서 자신의 부활을 알릴 좋은 기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