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5년을 맞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을 목표로 강력한 청렴 시책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청렴자문위원 감사패 수여,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및 향후 대책 논의,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들을 제시했다. 민원인 대상 ‘청렴메아리’ 제도 도입을 비롯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국별 업무 브리핑 활성화, 직장 내 갑질 등 3대 비위행위 근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한, 시민을 위해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우대 방안과 근무평정에서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평가 기준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백 시장은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과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 행정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백시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
동두천시는 민선 8기 박형덕 호가 출범 이후 2년 6개월 동안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해 동두천시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2024년 폭넓은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 투자에 힘쓰고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314억 원을 확보했다”며 “임기 내 9만여 동두천시민의 기대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동두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와 변화를 이루었다. 이는 민선 8기 현안 및 공약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된 결과이며, 박 시장의 의지와 700여 공직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주요 키워드를 통해 지난해 동두천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 교통, 교육, 경제, 복지,…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 초기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분들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장군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방문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만 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만 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형 초등돌봄 ‘포천애봄365’,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에서 초등돌봄 이용 아동들을 위한 문화교류행사 '모여봐요 포천애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애봄 365는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돌봄은 물론 ▲일시돌봄 ▲에듀테크 활용 학습돌봄 ▲1인1특기 키움지원 ▲안심귀가 ▲급·간식 등을 지원하며, 포천형 돌봄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는 작년 8월 포천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개소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초등 돌봄 이용 아동 간 문화교류 및 학부모 참관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포천시 초등돌봄 이용 아동, 학부모, 돌봄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모든 아이들은 우리 시의 미래이자 소중한 보물”이라며, “아이들이 온종일 안전하게, 사랑으로 귀하게 돌보는 포천형 초등돌봄 ‘포천애봄 365’를 확대 조성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21일 포천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떡국떡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산봉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떡국떡, 곰탕, 쌀10kg 등 꾸러미를 구성해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분들을 찾아 뵙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반찬봉사, 건강한 여름나기 복나눔 행사, 명절맞이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등 2025년도 특화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기 위해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동두천시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보훈대상자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면서 “올해에도 보훈대상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우식품 ▲(주)정석리파인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포천농협 ▲시애틀 영웅시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시개인택시조합 ▲(주)오행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새마을지도자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후원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자들은 “포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