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은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 감시의 기본 요령, 주요 위반사례 안내,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감시활동의 기본적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자표창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 등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해 불량식품 근절과 안전 지도 활동 계도 등에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허브아일랜드에서 교육과 허브체험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감사하다. 안전한 먹거리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안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친절행정 실천 다짐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법에 따라 11월 24일로 지정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실 직원 여러분이 포천시의 얼굴이다. 일선에서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청사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는 전 부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민원의 날 포천시 친절다짐 대회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친절·우수 공무원 표창, 드라마콘서트 친절 교육, 친절행정 실천 결의, 부시장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포천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채 부시장은 “민원의 날을 계기로 늘 시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도개선을 통해 포천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교육가족 구성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25일까지 5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훈련 총 6회, 토론훈련 3회 및 재난상황 보고훈련을 실시해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 - 학교 현장 간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훈련으로는 불시 화재대피훈련, 포천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심폐소생술(응급처치) 훈련, 시설 안전진단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장체험학습 중 버스 전복 사고 등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위기의 상황에 대비하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동교낚시터(동교동 소재) 김영태 대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30일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한 ‘동교낚시터 이웃돕기 성금 모금 낚시대회’ 수입금을 기탁한 것이다. 김영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매년 개최하는 낚시대회의 의미가 더욱 뜻깊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같은날, ㈜선화테크(내촌면 소재)에서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화테크 박중화 이사는 “경제난과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다음달 1일 포천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의 사전모금으로 예치되어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비·의료비·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정덕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2명의 위원과 중·고등학교 학생 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포천시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자료를 통해 당면 현실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참여 기관별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과 ‘2022년도 실적’을 5개 세부과제와 17개 관련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현황과 평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 지연 등으로 인한 청소년 범죄·일탈에 대해 인성함양 교육으로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을 하고, 사후로는 처벌과 교육 사이에 적절히 균형을 맞춰 예방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선도에도 발상전환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 휴식, 놀이, 문화활동, 미래 설계의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학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 정책 사업의 통합적·전문적 관리 운영체계 마련을 위한 ‘(가칭)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기초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청소년 정책·활동·보호·복지 등 청소년 환경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분석 및 청소년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주체가 직영과 민간위탁으로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시설을(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통합해 청소년 지원·운영체계를 청소년재단으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교육재단의 장학사업과 포천학사 관리 업무 등을 청소년재단으로 연계·통합해 2024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타 재단과는 차별화된 포천시만의 새로운 모델로 구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소년 활동·복지·진로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인 청소년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복지 증진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수상자 및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신규직원과의 소통·이해를 위한 세대공감 교육 ▲4대 중점비위(성·갑질·음주운전·금품) Zero교육 등이다. 또한 사단법인 직장갑질119 오진호 집행위원장을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등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가 되길 바란다. 다가오는 겨울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SA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서비스 혁신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국가품질상은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제도로 1975년 제정되어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11월에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하며, 미국 말콤볼드리지상, 일본 데밍상 등 세계 80여 개국에서 운영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포상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실내 암벽장 구축과 주차장 무인시스템 등 시민 맞춤형 시설물을 설치 및 운영,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서비스 증대를 위한 ‘장애인 세상나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푸른꿈지원 사업’, 종량제 모바일 주문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포천시와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해 지역개발사업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며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에게 보람과 기쁨을 주는 공사로 성장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포천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모니터링 요원이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20일 모니터링 요원 A씨는 관제를 하던 중 소흘읍 공원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3명에게 접근해 강제 추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과 공조해 사건 현장 및 도주 경로 영상 확인을 통해 신속하게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 운영 이후 32%에 달하는 범죄율 감소와 모니터링에 의한 범죄예방 등 실질적인 운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포천경찰서의 5대 범죄 발생률 통계를 집계한 결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개소 이후 2019년 범죄발생 건수가 1652건에서 2020년 1354건(전년대비 18% 감소), 2021년 1125건(전년대비 17% 감소, 2019년 대비 32% 감소)으로 매년 200건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소흘읍 영삼 8개리 이장과 만나 ‘공감·소통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영삼 8개리는 소흘읍 축석령에 위치한 무림1·2리, 이곡1·2리, 직동1~4리 등 8개 마을을 말한다. 이 지역은 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주말이면 국립수목원 등 주변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빈번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박춘범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 영삼 8개리 이장 등 주민대표와 강효진 소흘읍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과 직동리 방향 대중교통 문제와 공영주차장, 하천변 둘레길(데크로드) 설치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삼 8개 마을의 교통정체 해소방안인 무림리 우회도로 개설 문제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최대한 지역 주민분들과 소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