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올해 12월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시행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수능 응시만큼은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방역기준에 따라 시험실 당 수험생 인원은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제한하고, 수험생 책상 앞에 칸막이를 설치한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각각 별도시험장, 병원·생활 치료시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별로 별도시험실을 5개 내외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의 경우 병원이나 생활 치료시설에서 감독관 보호 조치 하에 수능을 치른다.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등 3개 유형으로 나누면서, 올해 수능은 작년에 비해 117곳 늘어난 1302개 학교를 시험장으로 사용한다. 관리·감독 인원도 3만410명 늘려 총 12만9
가평경찰서는 26일 오후 11시13분쯤 울면서 전화중인 여성 발견, 이유를 물은 결과 “남편이 현재 대성리역 철길에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열차 도착 전 신고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이날 가평군 청평면 은고개로를 노상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사고 신고를 받고 신고자를 찾던 중 노상에서 울고 있는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내용을 파악한 경찰관은 즉시 순찰차로 대성리역으로 이동하면서 남춘선 철도경찰대에 연락해 이동 중인 열차의 중지를 요청했다. 또 119 구조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신고지점에서 8km 떨어진 대성리역에 불과 7분만에 도착, A씨의 남편 B씨를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신고자와 통화를 지속하게 하면서 B씨의 위치 파악에 나서 철로변에 떨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던 B씨를 발견, 구조했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야간 순찰근무 중 울면서 흥분한 신고여성을 진정 시킨 후 내용을 파악해 즉시 조치함으로써 인명을 구조한 청평파출소 경찰관들의 행동을 높게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보호화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
28일 오전 10시 8분쯤 김포시 풍무동 선풍초등학교 인근에서 마을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운전기사 외 승객은 없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가 전소해 약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당시 주행 중이던 56번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동원해 약 22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을 틈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받은 뒤 편취하는 불법유사수신업체를 이용한 각종 투자사기가 빈발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지능수사대에 따르면, 과거에는 높은 이자 지급 보장을 미끼로 예금수신을 통한 자금모집 형태가 주를 이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기능성 음료·건강식품·오락기 등 특정상품의 판매 가장 또는 레저·부동산·납골당·가상화폐·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투자처로 가장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쉽게 현혹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기능성 생수 위탁판매업에 투자하면 원금보장 및 연 45%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263명이 228억 원의 재산상 피해를 봐, 남부청 지수대가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18명을 검거하는 일이 있었다. 이같은 불법 유사수신업체의 투자 권유는 암암리에 이루어져 경찰의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청에 따르면, 불법유사수신업체의 특징은 ▲사업내용을 모집책의 소개로만 파악할 수 있고 ▲터무니없는 고수익이나 원금보장을 약속하고 ▲먼저 투자한 상위투자자에게 고배당금을 약속하거나 배당받은 돈도 재투
경기도교육청 직장인동호회 ’GOE밴드’가 ‘2020 제2회 인터엔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3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GOE밴드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GOE밴드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 음악으로 모인 동호회에서 삶의 활력도 찾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기부에 동참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인원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최근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경향에 발맞춰 32개 교직원 직장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좋은 일에 띃을 모아 동참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OE(Gyeonggido Office of Education)밴드는 도교육청의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9명으로 구성한 동호회로, 8월에 열린 ‘20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취업 규칙을 변경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업 규칙은 교육공무직 근로자가 지켜야하는 복무 규율과 각종 근로 조건 등을 정한 규칙이다. 이번 취업 규칙은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4월 24일 체결한 단체협약 내용과 각급 학급 현장 근로자 의견, 9월 8일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을 반영한 것이다. 도교육청이 변경한 취업규칙은 ▲배우자 동반휴직 신설, 육아휴직 기간 확대 ▲경조사휴가, 병가, 연차휴가 일수 확대 ▲재해구호 휴가, 자녀 입영 휴가 신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감염병 확산 시 가족돌봄휴가 일수 확대 등이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취업 규칙 변경이 교육공무직원 복지를 향상하고 근무 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여주 문장초등학교는 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여 평생 금연을 약속하는 ‘전교생 금연 지문트리’를 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주 문장초 전교생은 지난 24일 학년별로 지문트리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컬러 잉크패드 지장을 찍으며 자신과의 평생 금연약속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화용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이 동참해 더욱 뜻 깊었으며, 문장초 교육가족은 한마음으로 금연의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행사 후 미니배너 지문트리는 각 교실에 게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해 아이들이 금연의지를 잊지 않도록 하였다. 신화용 교장은 “교육활동의 효과가 가정까지 확산돼 전국민의 건강증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4일 소속 고위공직자 14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과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가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 수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사례, 청렴 소양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또 식전 행사로 도교육청 소속직원 청렴공연단의 해금과 기타 합주 공연을 생중계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본받아 내 안의 소유욕과 집착을 버리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며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이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바친 것처럼 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더 많이 가진 이가 더 많은 책임과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이며 청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해 고위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7월 청렴강사 양성 과정과 9월 본청 직원 대상 온라인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경기도교육청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마스크 송’은 경쾌한 리듬의 비트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와 대학원생 래퍼 ‘처리’가 함께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교 현장의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지난 번 제작한 ‘손 씻기 노래’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 송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마스크 송이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작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더해 각 기업이 채용규모를 축소하거나 대외비로 공고하는 경우가 잇따르자 취업준비생들이 패닉에 빠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취준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들에겐 크게 와닿지 않는 모양새다. 27일 통계청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만5000명 줄어든 이후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6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삼성과 SK 등 주요 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에도 최대한 예년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한 번에 수천 명씩 채용하던 공채를 폐지한 기업이 늘고 있는 데다가 그나마 공채를 실시하는 기업도 채용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신입 채용은 예년보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의 취업준비생이 선호하는 금융권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 취업처를 찾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가 됐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취업준비생들은 의지와는 달리 취업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