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에 있는 SD바이오센서가 만든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가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항원 진단키트는 콧물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WHO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 승인 제품 목록에 SD바이오센서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올리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WHO는 코로나19 검사장비가 부족한 나라에 항원진단키트를 우선 보급하기 위해 진단키트 업체로부터 등록신청을 받았고 이 중 처음으로 SD바이오센서를 선정했다. SD바이오센서 항원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콧물 등 가검물로 손쉽게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 조치할 수 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늘어 유전자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없거나 인력·장비 부족 등으로 검사하기 어려운 국가에서는 매우 유용한 진단 수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바이오센서는 그동안 항원진단키트 8800만 개를 생산해 유럽과 인도, 중남미 등 해외에 수출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다국적기업인 로슈와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계약을 맺었다. S
수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국판 뉴딜 연계 정책 발굴’을 주제로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온라인 토론방’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수원만민광장’(https://url.kr/7JpqeN)의 ‘수원시가 묻습니다’ 게시판에 토론방을 개설한다. 포털사이트,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관련된 5개 토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토론 주제는 ▲시민 공감·협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포스트코로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방안 ▲수소 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안전하고 편리한 원스톱(ONE-STOP) 통합민원실 운영 등이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토론방에서 댓글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 주간’은 2단계로 진행된다. 수원만민광장 정책토론방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행과제별 정책 토론회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주제별로 한 차럐씩 소규모로 무관중 토론회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중 상당수가 신체 기능장애를 갖고 있거나 고령이라 활동력이 상실돼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이들에게 매년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제공해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왔다. 현대로템은 올해도 전동스쿠터 11대와 전동휠체어 5대(약 3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6·25 참전 유공자 봉모씨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을 잘 못 했는데, 전동스쿠터를 지원해 주셔서 발을 대신해 병원방문, 인근산책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로템 관계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이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 현대로템에게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우리가 6.25 참전 유공자 분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예우하고 보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화성시 소재 화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성실 복무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장 청장은 권헌경 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 권익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전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적정한 임무 부여 등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강력범죄에 악용된 개인정보보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의 중요성, 성에 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등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를 하는 등 성실한 복무 태도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용빈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장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소통 중심의 복무현장 방문을 통해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자리를 비운 경비원에게 행패를 부린 아파트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재물손괴 및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5일 오전 9시 19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B씨의 탁상시계를 집어던져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자리를 비워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앞서 같은달 14일에 관리사무소장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욕설을 하고 소주병을 바닥에 던져 깨트린 혐의도 받고 있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폭력범죄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저력이 있다”며 “수감생활을 마친 뒤 단기간에 같은 범행을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물손괴 피해자와 합의서를 작성해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피고인이 협심증을 앓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계절까지 다가오며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번지는 이른바 '트윈 데믹' 우려가 커지면서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의료계 역시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은 연령, 기저 질환, 면역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이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독감 증상과 특징 사람들은 독감을 흔히 감기의 일종인 '독한 감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질환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나 노로 바이러스 같은 균이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B형 등이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 따라서, 독감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것이므로 감기 및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독감은 보통 10월에서 4월까지 발생하며 가을과 초겨울에는 A형이, 봄에는 B형 바이러스 독감이 주로 유행한다. 독감 백신 접종을 하면 약 2주 정도 후에 방어 항체가 형성되므로,
“방화문은 항상 닫혀 있어야 합니다. 피난 통로에는 쌓아둔 물건이 없어야 합니다.” 22일 오후 3시쯤 수원소방서 소방패트롤팀이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있는 A공장의 한 사무실을 긴급 점검했다. 이곳 사무실 안쪽으로 난 피난계단과 연결된 비상구 앞에는 제품 상자를 쌓아둔 선반들로 가득했다. 불이 났을 경우 쌓아둔 물품으로 인해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로 비좁았다. 소방안전관리자로부터 수차례 계도를 받고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A공장에 대해 이날 소방패트롤팀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뿐만 아니라 방화문이 열린 채 방치돼 있거나 쉽게 닫히지 않도록 의자나 소화기 등을 이용해 고정해 두는 것도 단속 대상이다.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제14조 2항 1호)’은방화문은 항상 닫혀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통구 영통동 B공장에는 방화문이 있어야 할 곳에 방화문이 없는 등 건축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기관(수원시)에 통보했다. 일반적으로 연면적이 1000㎡를 초과하면 화재가 다른 층으로 번지지 못하도록 하는 방화구획, 즉 방화문 또는 방화셔터를 설치해야 하지만, B공장은 이를 위반했다고 소방패트롤팀은 설명했다. 수원소방서는 수원지역 도심 내 소방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심리방역을 하지 않는다구요? 이건 차별이죠.”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A씨는 얼마 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알아보다 코로나19 심리방역 대상에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5만5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해 다문화 특구로 지정된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외국인을 위한 전문 인력이 전무했다. 게다가 격리자와 도민들을 위해 진행하는 코로나19 상담에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전문 인력은 물론이고 외국인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다른 조치 없이 방문 외국인이 거주하는 동의 담당자에게 연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심리방역 대상에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아 심리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외국인들의 불안감은 지속되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심리적인 불안감을 호소하는 도민을 위해 도내 지자체별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 8월말까지 1만160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23일 오전 1시 55분쯤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7명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소방용품 보관창고 건물이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인천 = 이재민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토바이 배달 업체와 동호회, 유관기관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배달대행업체 3곳과 오토바이 동호회,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륜사 사고 예방에 대한 현실적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음식 증가와 오토바이 레져 인구 증가로 이륜차 운행이 크게 늘며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관내 주요 3개 배달대행업체에 등록된 라이더는 1만6천여명이며,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도 35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배달 앱과 동호회 카페 게시판에 사고사례와 사고예방 홍보 내용을 실시가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륜차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달 오토바이 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대표들은 책임감을 갖고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경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등 이륜차 안전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호송 북부청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보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