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문제 연구회’는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도시문제 연구회는 부평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을 주제로 신진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안애경, 정고만, 김환연, 이제승 의원이 참여하는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신진영 대표의원은 “인구집중으로 인한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부평구의 주차문제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질 높은 도시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연구 방향 및 세부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백령·대청 등 서해5도서를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에는 세 쌍둥이 해병과 쌍둥이 해병 3쌍, 형제 해병 4쌍 등 총 17명의 형제 해병이 피보다 진한 전우애·형제애로 서북도서를 사수하고 있다. 이들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형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대청도에서 해안경계임무를 수행 중인 신성진·성현(22) 쌍둥이 형제와 정보중대 이정범(24) 병장·준범(21) 일병 형제다. 성진 형제는 해병대를 전역한 친형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해병대에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강인한 체력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입대 전 목표였다.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는 형제는 입대 전 목표를 서로를 다독이며 충실하게 해냈다고 자신했다. 형제가 실무부대에 배치된 이후 지휘관은 평생 함께 살아온 형제를 배려, 이들이 같은 중대에 근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형제는 실무부대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많아지면 자립심이 약해질 것을 걱정해 다른 길을 택했다. 자주 얼굴을 마주칠 수는 없었지만 일과 이후 휴대전화를 통해 다양한 군 생활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형인 신성진 병장은 입대 뒤 독서의 재미에 푹 빠졌다. 과업 이후 시간을 이용, 틈틈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인천시는 11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km 구간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된다. 과거 굴포천의 물길은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복개되거나 오염된 상태에 있다가 2008년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08km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부평구민뿐 아니라 시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부평구청에서부터의 상류구간은 아직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복개되거나 주차장 또는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시와 부평구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옛 물길을 잇는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첫 삽을 뜬 것. 시와 구는 소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이 구간 하수도를 정비하고, 하천을 덮은 시멘트를 철거해 물이 흐르게 바꿀 계획이다. 복원 구간은 관찰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설립 동의안이 1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원안 가결이지만 당초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구간 도급역 3곳에서 2곳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위가 부대의견을 통해 공사 노조의 의견을 일부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회사는 7억 원의 자본금을 들여 설립되며 역무 및 청소업무를 맡게 된다. 인천1호선 13개 역과 월미관광열차 4개 역 그리고 7호선 총 11개 역 운영을 부천과 협의해 담당할 예정이다. 시 교통국은 “교통공사에 고용된 직원들이 2600여 명인데 효율적으로 조직이 운영되지 못하고 지난 해 10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 인천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을 받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사에 따르면 자회사가 설립 될 경우 매년 약 4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건교위는 단서 조건으로 “자회사가 사업을 확대할 경우 노조와 협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교통국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 동안 공사는 인천구간 도급역 5곳 중 3곳을 자회사가, 2곳은 공사가 각각 직영하는 안을 내놨다. 이에 반해 노조는 5곳 모두
인천중소기업인들이 국세행정기관장과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회장 이순종)는 10일 국세 관련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해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 오덕근 인천국세청장을 포함,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규진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과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인천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세정지원을 위한 그 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최근 세무이슈를 소개한 후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한편, 기업인들은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 등 지역경제에 활력회복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등을 요청했다. 장규진 조합 이사장은 “가업승계 기업은 매출증가, 고용 창출 등 사회적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한발 앞서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기간을 완화하고 업종변경 자율화, 고용유지 조건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기붕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 내방고객 감소로 매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인천시, 네이버랩스등 9개 기관과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XR은 확장현실을 의미하며 가상(VR)과 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을 망라한 기술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과기부 5G콘테츠 프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약 138억원(국비 80억원, 민간 58억원)으로 2022년까지 인천공항 등 인천시 주요거점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XR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XR기반 ▲공항 가상체험 서비스 ▲실내 내비게이션 ▲주차 내비게이션 시범서비스 등이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인천공항 디지털트윈 구축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여객 서비스 및 공항 운영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항 시설, 교육 및 운영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통합공간정보관리시스템 개발 ▲신기술(MR:Mixed Realit
인천시설공단은 10일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인천대교(주)와 함께 영종 씨사이드파크 주변 공유수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5대 갯벌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서해안 보호 및 해안 쓰레기 수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따라 공단이 주관해 마련됐다. 특히 야외 활동이지만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 40여 명이 합동으로 해안 쓰레기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지역본부 방문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점검에 나섰다. 김춘진 사장은 10일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국내수입 전체 곡물의 약 30% 이상이 인천항을 통해 반입되는 만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식품안전성 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공사가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대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대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소재 수입콩 정선업체 ㈜선광을 방문, 정선가공 및 포장, 보관현황 등 작업 시설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내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의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사장은 "본부에서도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이 아시아 백신 허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과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셀트리온의 치료제(렉키토나)는 새로운 바이오산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바이오산업을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산업 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의 송도국제도시 유치 건의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56만ℓ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에 관련 인프라를 집중시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는 총사업비 3350억 원을 들여 신약 개발, 시제품 생산 등을 한 공간에 구축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인천을 비롯해 대전, 충북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은 “송도는 탁월한 입지 경쟁력 및 전국 유일의 기술개발-임상-생산 등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줬다”며 “백신 위탁생산 뿐 아니라 기술 이전을 통해 인천이 아시아 백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에 대한 얀센 백신접종이 시작된 1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의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 병원에서 대상자가 접종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