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피츠버그가 3-7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마지막 타석에서는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의 시즌 13호 홈런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한 지난달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강정호의 활약에도 피츠버그는 4-7로 져 2연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0(369타수 107안타)으로 올랐다. 밀워키 마운드에는 앞서 올 시즌 거둔 10승(10패) 중 3승(1패)을 피츠버그로부터 수확한 우완 지미 넬슨이 올랐다. 그동안 강정호도 넬슨에게는 약한 모습이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선발 출장한 4월 12일에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세 경기에서 볼넷만 두 차례 골랐을 뿐 6타수 무안타에 삼진을 네 차례나 당했다. 7월 19일 경기 첫 타석에서는 애초 유격수 쪽…
AFP통신, 추정액 토대 톱10 보도 맨시티行 브라위너 1046억 1위 21세 골잡이 스털링 793억 2위 맨유로 옮긴 19세 마샬 650억 EPL구단 올 여름 1조5690억 투입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의 이적료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트랜스퍼 윈도) 이적료 순위에서 ‘톱10’에 포함됐다. 2일 AFP 통신이 영국 언론이 추정한 이적료를 토대로 ‘이적료 순위 톱10’을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2천200만 파운드(약 400억원·추정치)의 이적료를 발생하며 전체 9위를 차지했다. AFP 통신은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을 선택했다”며 “23살의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87경기 동안 23골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1위는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로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로 무려 5천800만 파운드(약 1천4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첼시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옮길 때 1천800만 파운드(약 32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1년 8개월 만에 무려 몸값을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전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의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고 밝혔다. 여자 싱글 김나현(과천고), 김하늘(안양 평촌중), 남자 싱글 이시형(군포 도장중), 아이스댄스 이호정(서울 신목고)·감강인(서울 휘문고) 팀, 페어스케이팅 김예리(과천중)·감강찬(서울일반) 팀이 나선다. 동생 감강인은 지난해 9월 이호정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 팀 구성 6개월 만인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1.92점을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달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는 종전 기록을 27점 이상 끌어올린 128.28점으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올해 4월 팀을 이룬 형 감강찬과 김예리는 이번 대회가 첫 국제대회 출전이다. 여자 싱글 김나현은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최다빈(군포 수리고)에 이어 2위에 올랐던 기대주다. 남자 싱글 이시형 역시 선발전 2위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국은 2차 대회 여자…
한국 남자배구가 2015 세계남자 23세 이하(U-23)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이란에 패해 8위로 대회를 마쳤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빈 함단 스포츠홀에서 열린 7·8위결정전에서 이란에 1-3(23-25 20-25 25-17 15-25)으로 패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이란과 22-22로 맞섰으나 함형진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혀 22-23으로 밀렸고, 이란에 공격 득점을 허용해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도 내준 한국은 정지석과 김인혁의 공격력이 살아나 3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4세트에서 이란의 높이에 압도당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지 못했다. 홍해천 감독은 “목표였던 4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런 세계무대에서 경기를 치른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청소년(17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 유스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에서 35-18로 완승을 거뒀다. 2005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한국은 3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은 4강에서 중국을 23-2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34-2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이번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는 2016년 세계 청소년(18세 이하) 여자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연고지역 엘리트 배구단과 유소년 배구단을 순회하며 일일코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일 “8월말 안산서초, 원곡고, 원곡중을 찾았고 9월에는 호원초, 본오중, 덕인초교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송명근, 이민규가 안선서초에서 어린 선수들과 시간을 보냈고 27일에는 김세진 감독과 송희채 등이 원곡고를 찾아 함께 훈련했다. 28일에는 강영준 등이 원곡중을 찾았다. 김세진 감독은 “연고지역 배구 꿈나무들과 스킨십으로 지역 엘리트, 유소년 배구팀과의 연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연고구단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일 호원초, 3일 본오중, 4일 덕인초교에서 일일 배구 교실을 연다. /연합뉴스
US오픈테니스 1회전 3-0 승리 이형택 이후 메이저대회 첫 승 대회 상금 최소한 8천만원 확보 2회전 세계 5위 바브링카와 대결 정현(69위·삼성증권 후원)이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따냈다. 올해 19살인 정현은 2일 새벽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제임스 덕워스(95위·호주)를 세트스코어 3-0(6-3 6-1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테니스 그랜드 슬램 대회 본선에서 이긴 것은 2008년 5월 이형택(39)이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요나스 비요크만(스웨덴)을 3-0(6-4 6-4 6-3)으로 꺾은 이후 7년3개월 만이다. 당시 이형택은 세계 랭킹 52위였고 상대인 비요크만은 62위였다. 올해 6월 윔블던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정현은 당시 세계 랭킹 151위였던 피에르 위그 에베르(프랑스)에게 2-3으로 분패해 메이저 대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바 있다.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6만8천600 달러(약 8천만원)를 확보한 정현은 2회전에서 스탄 바브링카(5위&
케이티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승부끝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췄다. 케이티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시즌 14차전에서 연장 10회말 최준석에게 적시타를 맞아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리던 케이티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76패째(43승)를 당했다.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케이티는 1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롯데 짐 아두치에게 중전안타를 허용,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초 1사 후 볼넷으로 나간 김민혁이 2루 도루에 이어 롯데 포수 강민호의 송구 실수로 3루까지 진출하며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오정복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말 2사 1루에서 아두치에게 중월 투런홈런을 맞아 1-3으로 다시 뒤진 케이티는 4회초 댄 블랙, 김상현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장성우의 중전안타로 블랙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고 이후 김민혁의 기습 번트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오정복이 2루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케이티는 5회초 2사 후 블랙의 우전안타와 김상현의 좌월 2점 홈런으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지만 6회 1사 1루에서 롯데의 대타 김대우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위성우(춘천 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1부 풀리그 4차전에서 혼자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린 박혜진과 양지희(이상 우리은행), 김정은(부천 하나외환·이상 12점)을 앞세워 대만을 76-58로 물리쳤다. 2패 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2일 열리는 인도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은 1쿼터에 박혜진(우리은행)과 이경은(구리 KDB생명·10점)이 3점포 4개를 터뜨리고 강한 압박수비로 대만의 실책을 잇따라 유도하며 24-8로 크게 앞서갔다. 2쿼터 들어 갑작스런 슛 난조로 5분여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대만에 추격을 허용한 한국은 김단비의 자유투로 포문을 연 뒤 김정은과 김단비의 미들슛으로 득점을 이어가 전반을 32-20, 12점 차로 마쳤다. 3쿼터에 다시 외곽포가 살아낸 한국은 김정은, 박혜진, 이경은, 강아정의 3점슛 6개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해 58-33으로 넉넉하게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한국은 4쿼터 초반 대만에 연달아 10점을 허용하며 한 때 15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감하며 조 1위로 2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3회까지 매 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이탈리아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다 4회초 1사 2루에서 박준영의 우측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임석진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진영의 삼진으로 돌아서며 2사 1,2루 득점기회를 이어간 한국은 황선도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4회말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투수 폭투와 스타크가 조자너의 적시타로 2점을 내줘 3-2로 쫒겼다. 5회를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6회 만루 상황에서 상대 수비 실책을 1점을 달아난 뒤 황선도의 나야안타와 김주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추가해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6회말 투수폭투로 다시 1점을 내줘 6-3으로 쫒긴 한국은 8회 2,3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1점을 뽑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