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만우절 음악회(4.1)=성남아트센터(031-230-3296) △어린이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4.1)=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1577-7766) △재즈보컬 하이진의 재즈클럽Ⅳ(4.6)=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이천아트홀 교육공연 ‘내친구 플라스틱’(4.1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연극 ‘리턴 투 햄릿’(4.13~4.14)=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 전시 △‘산수너머’(~4.1)=경기도 미술관(031-481-7007)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4.1)=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031-960-0180) △김채웅 개인전(~4.2)=수원미술관 제2전시실(031-243-3647) △곽수연 개인전 ‘희귀동물보고서’(~4.15)=양평 닥터박갤러리(031-775-5600) △‘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12년 상반기 기획전 ‘미술관 나들이-현대미술 속으로’ 展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0일까지 안양문화공원 내 알바로시자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난해한 현대미술 개념을 네 가지 특징에 따라 정리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전미술 작품은 ‘눈’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세계다. 많은 사람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사진을 찍어 놓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곧 작품이다. 그래서 고전미술은 한 눈에 알아 챌 수 있다. 반면 현대미술 작품은 ‘마음의 눈’으로 감상해야 보이는 세계다. 캔버스에 찍힌 점하나, 곧은 직선 한 줄, 전시실 바닥에 놓은 벽돌 하나, 심지어 기성품 변기에 사인한 것도 ‘좋은 작품’으로 인정한다. 현대미술은 눈에 보이는 형태보다는 ‘의미’에 방점을 찍어 해석하고 분석하며 관객 스스로가 터득하고 이해해야 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난해한 현대미술의 세계를 네 가지 의미로 나눠 정리했다. 균형과 비례, 조화와 같은 전통적 개념에서 벗어나 주관적인 느낌과 감성을 표현해 낸 ‘
쉽지 않은 주제를 잘 풀어냈다. 어느 날 시골병원에 찾아온 정귀님 할머니의 과거가 하나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관객들은 가슴을 쿡쿡 쑤시는 아픔을 느꼈을 것이다.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가 당했던 일들이 어린 귀님의 재연으로 생생하게 전해질 땐, 객석 한쪽에서 누군가의 흐느끼는 소리도 들릴 정도였다. 현실의 할머니가 병원에서 겪는 이야기와 할머니의 환각속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는 액자식 구성은 초연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이어졌다. 어린 귀님이 겪는 굴욕의 과거와 현재의 할머니가 겪는 소외감을 모두 전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액자식 구성이 극의 주제와 감정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끌어내는 의사의 역할이 좀 아쉬웠다. 의료 사고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의사가 어느날 만난 할머니의 사연에 이끌린다는 설정은 다소 뻔하고, 억지스러웠다. 할머니의 과거에 적극적으로 빠져들어 나중엔 오열까지 하는 의사의 행동을 이해하기엔 ‘왠지 모르게 이끌린다’는 것만으론 개연성이 부족했다. 결말로 갈수록 슬픈 감정을 너무 강조해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수원화성아트명품관 갤러리는 다음달 22일까지 ‘수원화성, 봄이 피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억과 김춘홍을 비롯해 이강자, 이재복, 이해영, 송태화, 조태영, 최기운, 최명수 등 이 참여,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 전시되는 작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50만원에 판매된다. 최수아 관장은 “수원화성을 주제로된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마음에 3년동안 잠재었던 꿈을 분출하게 됐다”면서 “세계각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봄철 꽃가루 주의보 천식(喘息·asthma)은 숨이 지나가는 기관지가 알레르기 염증으로 예빈해지고 좁아져 간헐적으로 숨이 가쁘고 헐떡이며 기침을 하는 증상이 특징인 알레르기성 만성질환이다. 봄철에 날라는 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면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등이 동반되며 천식이 나빠질 수 있고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찬 공기가 예민한 기관지를 자극하면 갑자기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은 최근 20~30년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2-3배 증가했고 한국에서는 10-15명중 1명 정도가 천식이 있다. 흔히 천식은 어린이 질환으로 여기는데 사실은 소아, 성인 가리지 않고 급증하는 추세다. 천식의 연령대별 유병률은 어린이 때 가장 흔하다가 20-30대에는 다소 감소하다 55세 이상이 되면 다시 증가해 최근 65세 이상의 노인천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남녀의 발생 빈도는 비슷하다. 천식은 기관지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이 기관지가 좁아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이지만 좁아진 기관지를 넓히는 치료뿐 아니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을 낫게하는 치료를 꾸준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팀이 전자건강기록을 자동으로 분석, 약물 시판 후 불과 몇 주 만에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알아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학계와 관련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약물 부작용 실마리 탐지기술’이라 이름붙인 이 기술은 약물 출시 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알아내기까지 통상 10년 이상 걸리던 기간을 불과 몇 주로 대폭 줄여, 약물 부작용에 따른 환자의 치명적인 신체손상과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전자건강기록에서 성별, 나이, 진단명 등 조건이 비슷한 환자를 대상으로 특정 약물이 투여된 군과 투여되지 않은 군을 비교해 약물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많았는지 계산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박래웅 교수팀(윤덕용, 박만영 박사과정)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아주대병원에 입원한 50만 명의 전자건강기록에 기술을 적용해 본 결과, 알려진 부작용은 100% 찾아냈고, 나머지 16%는 종래 부작용으로 보고되지는 않았으나 해당 약물에서 새로운 부작용 가능성이 있음을 추가로 찾아냈다. 박래웅 교수는 “그동안 신약의 약물 부작용 감시를 의료진의 자발적 보고에만 의존해
65세 이상 한국인 절반이 비타민D가 부족해 관상동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임수 교수팀은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를 위해 성남시민 65세 이상 노인 1천명(남자 441명, 여자 559명)을 무작위 추출해 비타민 제재를 복용 중인 79명을 제외한 921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부족 여부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2.3%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다. 결핍된 이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이상의 관상동맥 협착이 생길 위험이 3배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장질환의 또 다른 위험 인자인 관상동맥 내 석회화 지수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D 결핍과 심장질환의 연관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타민 D는 필수 영양소로 골다공증과 연관성이 크다. 또 비타민 D 연구가 고혈압, 당뇨병, 일부 암 및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이 제시되고 있다. 비타민 D는 주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서 주로 만들어 진다. 비타민D 강화 음식류는 우유, 시리얼, 등푸른 생선 및 생선 간에서 추출한 기름, 버섯 등이 있다. 임 수 교수는 “65세 이상 연령이고 주로 실내에서 생활한다면 비타민D…
사천이라는 가상의 도시가 있다. 어느날 이곳을 찾아온 수상한 신(神)1,2,3은 착한 사람을 찾아 도시를 헤매던 중, 착한 뚱녀 순덕이를 만난다. 신들은 세 신은 착한 순덕의 모습에 감동해 ‘앞으로도 착하게 살라’며 돈을 주고 떠난다. 하지만 순덕이 그 돈으로 분식집을 차리자 온갖 거지들이 몰려와 분식집을 거덜내고, 파산 직전에 처한 순덕은 가짜 사촌오빠로 변장해 냉정하게 거지들을 쫓아낸다. 몰려드는 거지들 때문에 허구헌날 악독한 사촌오빠를 불러들여야 하는 순덕은 업친데 덮친 격으로 사기꾼 같은 견식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다. 착하게 살고 싶은 한 뚱녀의 간절한 소망과 하이에나 떼처럼 그녀를 뜯어먹는 온갖 인간군상, 그리고 착한 뚱녀를 지키기 위해 악독한 오빠가 출현해야만 하는 얄궂은 세상사가 구수한 판소리를 통해 전해진다.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적벽가, 수궁가 다섯 마당으로 대표되는 판소리에 21세기 들어 새로운 마당이 추가됐다. 판소리 연출가 남인우씨와 타고난 소리꾼 이자람이 만나 탄생한 현실풍자 판소리극 ‘사천가’가 바로 그것이다. 다음달 6일과 7일 2회에 걸쳐 공연되는 ‘판소리 브레히트-사천가’는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 ‘사천의
독도에 대한 영토주장 등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이 부활하려는 요즘, 3.1만세 운동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국가관과 민족애, 그리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전했다. 지난 24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극단 개벽에 의해 초연된 연극 ‘구름이 걷히면’은 다소 무겁다고 느낄 수 있는 3.1만세 운동을 주재로 했지만 가족과 이웃,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맨 몸으로 일제에 대항해 맞서 싸운 우리 조상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1905년에 일제의 만행으로 일어난 한일합방에 의한 인권탄압과 토지의 점탈 등 민족혼을 말살시키려 했던 일본의 만행에 대항해 우리의 민족정신과 절대독립론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제의 무력탄압에 맞서 싸운 3.1만세 운동. 오의선을 주축으로 백성들의 항일운동의 소식을 접한 용인지역 담당 일본 형사 스즈끼는 오의선을 협박과 회유를 하지만 오의선은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 일본의 심한 탄압과 만행이 시작되면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선언한다. 기미년 3월1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작한 3. 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돼 가면서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전고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용인지역으로 확산돼
◆ 공연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만우절 음악회(4.1)=성남아트센터(031-230-3296) △어린이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4.1)=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1577-7766) △재즈보컬 하이진의 재즈클럽Ⅳ(4.6)=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이천아트홀 교육공연 ‘내친구 플라스틱’(4.1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연극 ‘리턴 투 햄릿’(4.13~4.14)=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 전시 △‘산수너머’(~4.1)=경기도 미술관(031-481-7007) △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아톰의 꿈’(~4.1)=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031-960-0180) △김채웅 개인전(~4.2)=수원미술관 제2전시실(031-243-3647) △곽수연 개인전 ‘희귀동물보고서’(~4.15)=양평 닥터박갤러리(031-775-5600)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