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새 얼굴’을 찾는 201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90여 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70여 명, 해외 아마야구 출신 등 기타 9명 등 총 8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지명은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김재영(홍익대), 이성규(인하대) 등 대학 졸업 예정인 유망주가 어느 팀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를 통한 신인 지명의 홀수 라운드에서는 2014년도 성적의 역순인 케이티-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 순으로 진행되며 짝수 라운드에서는 홀수 라운드와 반대로 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케이티 순으로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각 구단은 총 10라운드에 걸쳐 각 라운드당 1명씩 신인을 선발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6년 리우 올림픽 직행에 도전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 한국 선수 13명과 임원 9명 등 총 22명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상위 2위 안에 오르면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미국, 러시아, 쿠바, 중국 등 강팀이 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한국의 2강 진출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리우올림픽 주최국인 ‘최강’ 브라질이 참가하지 않고,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에 진출한 저력이 있다는 점,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과 분위기가 좋다는 점에서는 승산이 있는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런던 올림픽 3·4위전에서 만나 패한 ‘숙적’ 일본은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일전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면서 “차세대 세터 2명을 고루 기용하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이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연경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김희진, 이재영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시킬 예정”이라며 “서브리시브를 좀 더 견고하고 안정되게 만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9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과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련 사업과 인프라를 연계하고 행정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스포츠 창업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스포츠 창업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올 하반기 스포츠 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스포츠 아이디어 오디션 개최를 준비 중이며, 중기센터는 입상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단계별(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단계) 맞춤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중기센터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스포츠인 창업자들에게 꼭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미드필더 권용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권용현을 정규리그 27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맹은 “권용현이 팀의 3연승을 만든 화끈한 득점포를 기록했다. 공격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용현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FC안양의 골잡이 고경민과 부천FC의 루키안이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권용현을 비롯해 에델(대구FC), 시시(수원FC), 김선민(FC안양)이, 수비수 부문에는 이학민, 강지용(이상 부천FC), 황재원(충주 험멜), 김한원(수원FC)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 골키퍼는 최필수(FC안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부천FC는 주간 베스트 팀이 됐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오리온스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장재석(20점)과 허일영(154점), 전정규(14점)의 활약에 힘입어 중앙대를 99-71, 28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경희대를 꺾고 올라온 전주 KCC와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중앙대 박지훈과 박재한을 막지 못해 26-27, 1점 차로 뒤졌지만 2쿼터들어 전정규와 장재석의 득점포가 가동하며 51-45, 6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장재석, 전정규에 허일영의 외곽포까지 가세한 오리온스는 74-60, 14점 차까지 점수차를 벌렸고 4쿼터에는 주전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부리고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대승을 마무리 했다. 중앙대 박지훈이 25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9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진용이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4일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이달초 끝난 2015 동아시안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의 전력으로 뭉치는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3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과 현지시간으로 9월 8일 레바논에서 열릴 레바논과의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달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재소집돼 월드컵 예선 2∼3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연합뉴스
이유림과 안채현(이상 시흥 능곡중)이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5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유림-안채현 조는 19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중등부 복식에서 백하나-이예은 조(경북 청송여중)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유림과 안채현은 지난 16일 열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대부 복식에서는 고혜련-채현희 조(인천대)가 김은주-이다빈 조(부산외대)를 2-0(21-12 21-13)으로 제압하고 단체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혜련은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정석훈(인하대)과 팀을 이뤄 홍승기(백석대)-노혜정(공주대)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중부 복식에서는 김문준-육성찬 조(광명 하안중)가 왕찬-김동휘 조(서울 아현중)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21-18 18-21 21-1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단식에서는 최혁균(수원 매원고)이 우승훈(인천해양과학고)에게 세트스코어 2-1(15-21 21-
애리조나戰 2안타 1타점 2득점 7회말 체인지업볼 왼쪽담장 넘겨 9회말 8대8 동점빌미 준 실책 피츠버그 15회말 끝내기 안타 승 추신수, 시애틀戰 4경기 연속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강정호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팀이 7-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애리조나 두 번째 투수인 우완 조시 콜맨터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77마일(약 124㎞)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 뒤 관중석에 떨어뜨렸다.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석 점짜리 아치를 그린 이후 7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강정호는 올 시즌 홈런 수를 10개로 늘렸다. 강정호는 앞서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쳐 이날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 강정호의 멀티 히트는 3타수 2안타를 때린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이후 5경기 만이다. 이날 7번이나 타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 22일 개막 김현섭, 경보20㎞ 톱10 진입 노려 김덕현, 세단뛰기 결선진출 기대 김국영, 100m 한국신 경신 도전 한국 육상이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모든 종목에서 세계 정상권과는 격차가 크지만, 이번 대회는 한국 육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무대다.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국은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메달을 노리는 선수는 없다. 그러나 한국 육상 역사에 남을 장면은 연출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선수는 남자 경보 20㎞의 김현섭(30·삼성전자)이다. 2011년 대구 대회에서 6위, 2013년 모스크바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한 김현섭은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현섭은 높이뛰기 이진택(1997년 아테네 8위, 1999년 세비야 6위)에 이어 한국 육상 역사상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10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면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톱10 기록을 세운다. 김현섭은 23일 오전 레이스를 시작한다. 김덕현(30·광주광역시청)은 남자 세단뛰기 결선 진출을 노린다. 2007년 오사카 대회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한은회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주최하고 한은회가 주관하는 ‘2015 KMI와 함께하는 KPBAA 야구교실’이 오는 11월 13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수원시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KPBAA 야구교실에는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를 포함해 야구를 좋아하는 2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KMI의 후원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23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협동심, 배려심을 익히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함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 후로 아이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야구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정서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은퇴선수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는 올바른 아이들을 키워냄은 물론 한국야구의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