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우수 3세 암말을 선발하는 제16회 코리안오크스가 오는 2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1천800m)로 열린다. 이 대회엔 서울과 부경의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국산 3세 시리즈는 암말 수말이 동시에 참가하는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와 암말만 출전하는 코리안오크스로 분류돼 3개 대회 중 최고 승점을 받은 최우수 암말에게만 우승상금 외 4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 4월 첫 관문인 KRA컵 마일엔 암말이 단 한 두도 출전을 하지 않았고 5월 코리안더비에서도 2두가 출전했으나 5위내 진입을 못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 때문에 결국 2015년 최우수 3세 암말은 코리안오크스의 단판 승부를 통해 우열이 가려지게 됐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특급 씨수말 ‘메니피’ 자마의 대회 5연패 달성 여부로 ‘메니피’ 자마인 암말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코리안오크스엔 서울 4마리, 부산경남 8마리 등 총 12마리가 출전한다. 이중 ‘메니피’의 혈맥을 이은 ‘메니머니’(서울)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섰다. 이에 맞서 브리더스컵 우승마를 배출한 씨수말 ‘오피서’의 자마 ‘지봉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7일(현지시간) “컨디션이 괜찮다”면서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아니다”면서 환하게 웃었고, ‘이르면 9월쯤 회복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도 동료들과 장난을 치면서 농담을 건네는 등 상당히 여유를 찾은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한국의 날 행사에서 미니 콘서트를 한 윤도현 밴드를 찾아 반갑게 악수했으며 레인저스 선수로 출장한 추신수와 만나 반갑게 포옹을 했다. 이들은 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추신수는 이날 취재진에 평창 올림픽 홍보 티셔츠를 들어보이며 ‘올림픽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연합뉴스
2015 프로농구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지난 시즌 울산 모비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KBL은 “총 331명의 선수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결과 참가 등록을 마친 212명이 올해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나오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에는 라틀리프와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활약한 애런 헤인즈, 인천 전자랜드의 ‘4강 돌풍’을 이끌었던 리카르도 포웰 등 KBL 경력 선수 38명이 포함됐다. 또 라샤드 맥칸츠, 스무시 파커 등 15명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선수들도 참가 신청을 마쳤다. 맥칸츠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4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선수로 2009년까지 NBA에서 뛰었다. 2015~2016시즌부터 키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 선수로 구분될 예정인 가운데 장신은 95명, 단신 117명의 선수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올해 KBL 트라이아웃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드래프트는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21일에 펼쳐진다./연합뉴스
최지성(양평고)이 제1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성은 17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카누 1인승(C-1) 200m 경기에서 41초87의 기록으로 김규명(대전 한밭고·43초73)과 오해성(충남 서령고·45포19)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첫 대회로 지난 달 열린 제1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던 최지성은 이로써 다시한번 전국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 열린 남중부 카약 2인승(K-2) 200m에서는 문호세-주동광 조(가평 청평중)가 42초03으로 김민우-김학룡 조(강원 대룡중·44초96)와 오현종-이휘재 조(인천 용현중·45초31)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고 남고부 카약 4인승(K-4) 200m 남양주 와부고(이건호, 이승주, 김수형, 이주원)도 35초02의 기록으로 서울 잠신고(36초50)와 울산스포츠과학고(37초30)에 앞서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카누 2인승(C-2) 200m 이제형-황선홍 조(이상 양평고·40초65)는 오해성-김진성 조(충남 서령고·40초54)에 아쉽게 뒤져 2위에 입상했고, 여고부 K-4 200m 구리여고(44초6
케이티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창단 후 처음으로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2연승을 달렸다. 케이티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시즌 8차전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12-4 대승을 거뒀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7이닝 5피안타 2볼넷 5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린 케이티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김상현을 비롯해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12안타를 쳐낸 타선의 집중력도 빛났다. 여기에 NC가 선발 이민호를 포함, 4명의 투수가 볼 넷만 9개를 내주며 무너져 손쉽게 19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케이티는 1회초 선발 옥스프링이 1사 1, 3루에서 1루 주자 나성범을 견제하다 실책을 범해 선취점을 내주는 등 2점을 빼앗겼지만 1회말 선두타자 하준호가 상대 선발 이민호에게 볼 넷을 뽑아낸 뒤 이대형의 땅볼 타구를 상대 유격수 손시헌이 포구하지 못해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고 이민호의 폭투와 마르테의 볼 넷으로 무사 만루를 얻어냈다. 케이티는 댄 블랙이 삼진으로 물러섰지만 김상현이 밀어내기 볼 넷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장성우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회말 2사후 이대형이 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에 가속도를 냈다. 수원은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방문경기에서 후반 9분 터진 권창훈의 천금같은 결승골과 과희주의 쐐기골에 힘입어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8승4무4패, 승점 28점으로 단독 2위를 지켰고 선두 전북 현대(승점 35점)와 승점 7점 차를 유지했다. 수원은 전반 초반 산토스와 고차원의 잇따른 슛이 골과 연결되지 않았고 전반 25분 제주 박수창에게 프리킥으로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수원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고차원과 레오, 홍철이 잇따라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산토스가 상대 수비 진영에서 패스되는 볼을 빼앗아 왼발 슛으로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1-1로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홍철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팀의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갔지만 6분 뒤 제주 로페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승부를 또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전열을 재정비한 수원은 동점골을 허용한 지 2분 만에 결승골을 뽑아냈다. 제주 골지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 홍인기(고양시청)가 2015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부 8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홍인기는 17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800m 결승에서 1분53초60의 기록으로 이용복(충남도청·1분54초30)과 황보문(충북 영동군청·1분55초1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홍인기는 지난 달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지난 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대회 남자일반부 800m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남일반 800m 1인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난 8일 춘천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대회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 19m3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정일우(성남시청)도 이날 18m86을 던져 대회신기록(18m48)을 세우며 황인성(경북 포항시청·17m56)과 김현배(전북 익산시청·16m87)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아 종별선수권과 KBS배 대회에 이어 시즌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400m 계주에서는 이정원, 유민우, 황현태, 한재근이 이어달린 안산시청이 40초96으로 과천시청(41초04)과 안양시청(41초21)을 꺾고 1위
조구함(수원시청)이 제54회 KBS 전국 체급별 유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조구함은 17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5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 서동주(경찰체육단)를 발뒤축걸기 절반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회장기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지난 3월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이어 이날 최종평까전까지 석권한 조구함은 대회 종료 후 열린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201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부 100㎏이상급에 출전한 김성민(양주시청)과 여자부 78㎏급 박유진(용인대), 78㎏이상급 김지윤(양주시청)도 나란히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김성민은 이날 결승에서 상대 김수완(남양주시청)의 부상으로 인한 기권승을 거뒀고, 박유진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최미영(경남도청)과의 결승 1회전에서 모로돌리기 유효패를 당했지만 2회전에서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지윤은 이은주(포항시청)에 감아치기 유효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기대를 모았던 81㎏급 왕기춘(양주시청)은 이날 결승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지난 20년을 빛낸 최고의 골에 서정원 감독의 오버헤드킥 골이 선정됐다. 수원은 5월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창단 이후 20년 동안 친선경기 포함 수원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기록한 골 장면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0주년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했다. 1만841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서 감독의 골은 총 2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서 감독의 이 골은 지난 2003년 5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LG(현 FC서울)와의 경기에서 터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이다. 서 감독은 당시 경기에서 전반 24분 남궁웅의 크로스가 자신의 뒤쪽으로 날아오자 몸을 돌려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안양의 골망을 갈랐다. 서 감독은 “수원의 20년을 빛낸 수 많은 골 중에서 최고의 골에 뽑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 그 때의 골은 나의 선수생활에서 최고의 골 중의 하나로 기억된다. 특히 당시 안양과의 라이벌전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었고, 2002년 월드컵 이후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시기에 기록한 골이라 더 많은 팬들이 기억해주시는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7월 16일까지 ‘2015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대상학교’ 150곳을 추가 공모한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를 제고하고자 올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미 30곳이 선정된 가운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150곳이 추가로 지정된다. 공모 참가자격은 시·군·구 생활체육회에 있으며 희망학교와 시설 사용 가계약을 맺은 후 시·도생활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최소 96시간 이상 해당 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