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묵은때를 벗겨 새봄을 맞이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서구주민들이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회원 25명, 공무원 15명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클린업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청라3동 주민협의체도 주요도로 및 보석로 17번길을 중심으로 ▲인도에 떨어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을 포함한 생활 쓰레기 정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홍보 ▲음식물 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단독 및 상가 주택지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one-day 클린업 데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희동은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통해 청소 취약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를 중심으로 지역 구석구석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3월부터 시행된 생활폐기물 수거 변경시간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무단투기지역, 임시주차장 및…
공항 인근 지역에서의 무분별한 드론 비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드론 비행제한구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운행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협한 경우 심각성에 따라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는 등 불법드론 대응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구역이며 대형 항공기 사고 및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항공청의 사전 승인 없이 운행하는 행위는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지난해 11월15일 오후 1시쯤 인천공항 인근 오성산 정상에서 출몰한 불법드론으로 인해 인천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일부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 긴급 회항하고 이·착륙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공사는 적발된 조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고,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 소송을 검토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종식으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될 경우 불법 드론 비행 행위가 항공기 안전 운항 위협 및 경제적 손실유발 등 공항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질 것에 대비, 더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환경개선추진위원회를 열어 ‘제4차(2021~23년) 중기 환경개선추진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전문·체계화된 환경개선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기관 신뢰회복 및 미래발전 방향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추진위는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항을 논의·추진하는 의사 결정기구로 위원장 사장, 위원 각 본부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중기대책은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맞춤형 환경관리’, ‘지역상생협력 추진’, ‘친환경 공간 이미지 구축’ 등 3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를 제2·3매립장, 폐자원에너지타운 등 ‘환경관리권역’과 드림파크CC, 야생화단지 등 ‘문화체육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맞춤형 환경관리기법을 도입·운영 ▲주변 거주 지역을 직접 통과하는 현 수송도로 체계를 개선해 거주지를 우회하는 폐기물반입 수송 대안을 추진 ▲비선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 명칭을 공모 등을 통해 환경·주민 친화적 이름으로 변경 등이다. 공사는 중기 개선대책의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개선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반적인 실효성을 검증받을 계획이다. 박용신 공사 자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 및 인근 학교인 백석중학교, 백석고등학교, 주얼리고등학교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근 학교의 교육활동 지장 여부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공사현장과 학교 3곳을 돌아보며 공사 실시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한 후 공기질 및 소음 관리, 안전한 통학로 운영 등을 철저히 당부했다. 현장점검 후에는 ㈜DK아시아 및 대우건설, 시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자리를 갖고 공사 실시에 따른 학교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특히, 김진규 의원은 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해 학교의 애료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줄 것과 학교와 사업시행자 간 체결한 이행확약서의 이행을 촉구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청·학교·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천지역의 아동학대 의심 아동 1016명 가운데 실제 경찰에 신고된 경우는 1년여 동안 1건에 불과해 보다 면밀한 관리·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는 지난해 학교 출결사항 등 여러 기준으로 추출한 아동학대 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들 아동은 지난 2017년 발생했던 고준희양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대책으로 2018년부터 가동 중인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등록된 목록이다. 명단은 매년 보건복지부에 의해 소폭 변동이 이뤄진다. 모니터링은 원칙적으로 방문조사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영상통화로 대체되기도 한다. 그 결과 1건이 수사기관으로 신고 접수됐으며, 해당 사례는 아동학대로 판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조사를 해야 할 정도로 위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학대 위험 아동군을 분류·관리하고 있지만 정작 신고율은 약 0.01%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한 낮은 신고율은 아동권리보장원의 '피해아동 발견율'과 비교하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동 1000명 대비 아동학대로 판단된 피해아동 수를 의미하는 '피해아동 발견율'의 경우 2019년 기준 전국 평균 3.8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새 인천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총동문회는 앞서 지난 11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동문회장에 추대했다. 이갑영 신임 회장은 인천대 경영학과(80학번)를 나와 1993년부터 모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인천대학교 최초 동문교수로 부임한 뒤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 중국학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인천대가 시립대에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는데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 캠퍼스이전추진기획단 분과위원장, 국립대전환 추진단장, 기획처장, 대학발전본부장, 부총장을 거치면서 모교의 송도이전과 국립대 전환과정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이갑영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모교의 자랑스러운 대학민주화, 시립화, 국립대로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돼 영광스럽지만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총동문회의 내실을 강화하고 동문 간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하수구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대 총동문회는 올해 지역 정치인, 인사들과 함께하는 강연회, 토크쇼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스킨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인천앞바다 섬에 대해 다양한 내용이 담긴 책들을 옹진군지역 학교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는 자신이 태어나서 살고 있는 고향, 근무하고 있는 섬이 간직한 귀중한 자연 및 문화역사유산을 제대로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면서 향토교육에도 보탬을 주자는 취지에서 학교 측에 도서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학교들이 연구소의 뜻을 받아들이면서 의미 있는 도서 기증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책은 연구소 회원들이 직접 섬을 답사하면서 땀 흘려 집필한 ‘사진으로 살펴보는 인천섬 이야기’, ‘Q& A로 함께 떠나는 인천섬 여행’ 등 4종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섬의 자연·역사·문화유산, 지질학적 특징, 전설, 사람들의 삶 등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담고 있다. 김기룡 섬유산연구소 이사장은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회원들과 함께 직접 섬을 방문, 요청이 있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 체험안내 등 교육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와 역사, 지질학 등을 전공한 인천지역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섬유산연구소는 2020년 2월 출범 이후 섬 관련 답사, 연구, 책자 발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2020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진공사는 감사패를, 김하윤 인성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조은경 민도자기공방 대표,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 조용희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김은선 인천관광공사 과장, 최정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은 중구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영진공사는 행사 때는 물론 일정 기간 개항문화지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발행, 지역소상공인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하윤 학생은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서 김구기획전시 해설을, 조용희 해설사는 문화재 도보프로그램활동을 통해 중구의 근대 역사 및 개항장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와 조은경 민도자기공방 대표는 온라인으로 떠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개항장 찐투어’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재 야행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조회 수가 각각 1만 회 및 1000회를 넘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참여한 지역 상인들을 대표해 중구에서 50년 넘게 그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종대 대성그물 대표는 홍인성
인천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마련,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상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2020년도 청소년 정책제안인 ‘청소년 교육과 부당대우 청소년 근로자 지원’에 대한 의견수렴에 따라 기획됐다. 사업의 첫 시작은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업무협조를 통해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만 15세 이상 청소년이 사업장에서 일할 경우 알아야 하는 근로의 시작 전·중·후 필수정보와 부당대우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표준 근로계약서의 정확한 작성 방법 ▲최저임금과 임금 지급의 원칙 ▲절차에 따른 퇴사방법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대처 방법 등 청소년이 근로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임 센터 소장은 “나이가 어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근로자로서의 법적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도 자신의 노동인권에 대한 지식을…
“영흥도에 자체 쓰레기 매립장과 함께 제2영흥대교를 건설한다는 인천시의 발표 이후 그간 잠잠했던 이곳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무조건 반대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시가 자체매립지를 영흥도로 확정한 만큼 거기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인천시의 자체 매립지(에코랜드) 건설에 강력히 반발해온 옹진군 영흥도 주민들의 기류가 아직은 일부지만, 조금씩 변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영흥면. 대교를 건너 섬에 들어서자마자 곳곳에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결사반대’, ‘우리 마을 주민들 다 죽이고 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하라’는 등 내용이 적힌 현수막 수 십여 개가 어지럽게 걸려 있다. 이곳에서 만난 한 부동산개발회사 대표는 “시의 발표 이후 부동산거래에 관한 문의가 느는 반면 내놓았던 매물들은 관망하는 상태로 돌아섰다”며 “반대도 중요하지만 이왕에 건설될 거면 사후 관리 및 섬에 꼭 필요한 추가 인센티브도 생각해 보아야 된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토지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매립지 반대 추진위원회의 동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그는 귀뜸했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업자는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가 30분으